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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Sleeping bag)은 산이건 바닷가건 야외에서 밤을 보낼 때 가장 중요하게 쓰이는 장비라서 1박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백패킹용 장비목록중 그 비중이 절대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장비다 보니 가격도 상대적으로 타 장비에 비해 고가이고, 한번 사면 오래 쓸 수 있기에 다른 어느 장비보다도 신중하게 구매해야 하는 장비이기도 합니다.
화학섬유충전재를 쓰는 침낭은 습기에 강하고 세탁하기가 쉽다는 게 큰 장점이지만, 부피와 무게 부담때문에 모든 짐을 지고 다녀야 하는 백패킹용으로는 부적합하고, 오토캠핑용으로 좋습니다.
백패킹용 침낭은 일단 가볍고 부피도 작아야 하기때문에 대부분 오리털(Duck down)이나 거위털(Goose down)을 충전재의 주재료로 쓰는데, 평균적으로 오리털보다는 거위털을 쓴 침낭이 더 보온력이 좋고 가격대 역시 더 높습니다.
다운 충전량에 따라 보온효과가 천차만별이라서 침낭은 여름용, 봄가을용, 겨울용 등 계절별로 따로 출시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겨울용과 달리 여름용은 보온효과가 크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고 충전량이 적어도 문제가 되지 않아 폴리에스테르같은 화학섬유 충전재를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운의 수명은 관리만 잘 하면 50년 이상 되기때문에 사실 침낭은 다른 어느 장비보다도 오래 쓸 수 있는 장비입니다. 그래서 한번 좋은 거 장만하면 거의 평생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성능이 검증된 유명 브랜드 제품을 구입해서 아주 오래도록 잘 쓰는 것도 과소비라 할 수는 없습니다.
선체의 일부가 손상되더라도 배 전체가 가라앉는 걸 막기 위해 큰 배는 선체 내부가 격실, 또는 격벽구조로 되어있는 것처럼 침낭도 다운이 한쪽으로 쏠리는 걸 막고, 압축되었다가 다시 부풀어오를 때 최대한 잘 복원되도록 하기 위해 칸막이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서 각 제조업체별로 독특한 노하우가 있어 업체별로 침낭의 성능에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물론 침낭의 칸막이구조보다는 충전재로 쓰이는 우모, 즉 다운의 기본품질이 침낭의 전체성능을 가장 크게 좌우합니다. 헝가리산 거위털(hungarian goose down)이 가장 우수한 우모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일단 '메이커'라고들 부르는 유명 침낭 제조업체 브랜드를 먼저 꼽자면, 프랑스의 발랑드레(Valandre), 미국의 웨스턴마운티니어링(Westernmountaineering), 영국의 랩(Rab)을 들 수 있는데, 이중에서 미국의 '웨스턴마운티니어링'은 이름이 긴 탓인지 '웨스턴마운티어링'이라고들 잘못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업체중에서는 '다나'와 '준우'가 그간 히말라야 원정대가 많이 쓰면서 성능이 검증되어 이름이 높은 브랜드입니다. 그런데 이들 유명 브랜드 침낭은 성능이 우수한 만큼 가격대가 상당히 높습니다. 보통 동계용 침낭 한 개가 대부분 100만원 이상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 부담.....그래서 다들 고민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침낭의 성능을 결정짓는 요소는 우모 충전량과 필파워(Fill Power)라고들 부르는 성능수치,그리고 침낭 쉘의 재질입니다. 동계용 침낭은 다운(Down) 충전량이 1200~1500g 정도 되는데, 당연히 다운의 양이 많을수록 보온력이 높습니다.
필파워는 줄여서 보통 'FP'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거위털이나 오리털 우모(down)의 복원력을 나타내는 수치로서 필파워가 높을수록 더 좋은 침낭입니다.
필파워는 구체적으로 우모 1온스(28.35g)을 24시간 압축했다가 펴놓았을 경우 부풀어오르는 정도를 가리키는 말이며, 필파워 800이라고 하면 우모 1온스를 압축했다가 펼쳐놓을 경우 800세제곱인치(약 13리터)의 부피로 부풀어 오른다는 뜻입니다. 많이 부풀수록 우모 사이사이에 더 많은 공기층을 담을 수 있어 보온력이 높습니다.
다운(솜털)과 페더(깃털)의 비율도 변수인데 보통은 다운:페더 비율이 9:1 정도가 가장 좋다고들 합니다. 다운:페더의 비율문제도 파고들면 이야기가 길어지지만 대개들 이 비율을 큰 변수로 보지 않으니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래서 침낭의 성능은 기본적으로 다운 충전량과 필파워의 조합에 의해 결정됩니다. 필파워 500,충전량 1500g인 침낭보다는 필파워 800,충전량 1200g인 침낭이 더 보온력이 우수한 침낭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침낭 쉘의 재질, 즉 침낭의 헝겊 재질도 중요한데 이 부분은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리 충전량이나 필파워만큼 중요한 변수는 아닙니다. 고급침낭은 고어텍스나 퍼텍스 원단의 섬유를 많이들 씁니다.


주로 1박 2일의 짧은 일정으로 다니는 동호인에게는 침낭 쉘의 방수,투습성능이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2박 3일 이상의 일정으로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라면 침낭 쉘의 방수,투습성능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겨울에는 텐트 안팎의 온도차이와 호흡과정에서 발생하는 습기때문에 텐트 내부 벽면에 결로가 많이 생기고, 이 습기가 서리처럼 얼어붙곤 하는데, 그게 밤새 침낭 위로 떨어지면서 침낭 표면이 젖게 됩니다.

1박 2일 일정이라면 침낭 표면이 조금 젖더라도 다음날 배낭에 잘 넣어 귀가한 뒤 집에서 말리면 되지만, 2박 3일 이상의 일정인 경우에는 첫날밤 침낭 표면에 많이 젖은 경우 둘째날 밤 그 축축한 침낭이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2박3일 이상 일정의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동호인은 침낭 쉘의 재질에도 신경을 써서 침낭을 구입해야 합니다.


침낭 속에 넣는 침낭 라이너(Sleeping Bag Liner)는 침낭 내피라고 할 수 있는데, 침낭 라이너를 쓰면 침낭 내부가 더러워지는 걸 방지하는 효과도 크고, 보온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만 침낭 라이너를 쓰지 않는 동호인이 더 많습니다.
침낭 커버 역시 사용하면 침낭을 습기로부터 보호하는 효과도 있고, 더럽혀지는 걸 막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보온력을 높일 수 있어 도움이 되지만, 침낭 커버를 쓰지 않는 동호인도 많습니다.
특히 (텐트 없이) 비박을 할 경우 침낭 커버는 아주 요긴하게 쓰이는 장비입니다. 고어텍스 재질의 고급침낭커버는 겨울철 비박할 때는 물론이고 텐트에서 하루 묵을 때에도 큰 도움이 되지만 그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사실 혹한기에는 우수한 성능의 동계용 침낭으로도 부족하다 싶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에는 핫팩을 2~3개 침낭 안에 넣고 자면 보온에 도움이 많이 되고, (날진물통같은) 물통 2개에 끓는 물을 넣고, 수건으로 감싼 다음 한 개는 침낭 속 발 아래에 , 한개는 침낭 속 옆구리에 끼고 자면 보온력 향상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위에서는 동계용 침낭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한 거라, 봄부터 가을까지 쓰는 3계절용 침낭은 더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침낭 스펙중 내한온도는 그야말로 얼어죽지 않을 하한선을 뜻하는 거라 내한온도보다는 적정온도를 주목해야 합니다.
물론 우모복을 껴입고, 핫팩이나 뜨거운 물통으로 보완하고, 매트리스 잘 챙기면 침낭 스펙만으로 견디기 어려운 강추위에서도 편하게 하룻밤 잘 수 있습니다.
....지난해 겨울 몇몇 유명 장비공구카페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리털 침낭을 거위털 침낭이라 속여 판매한 게 드러나 동호인들 사이에서 큰 문제가 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이 논란이 되면서 다행히 그 이후로는 여러 오프라인매장이나 공동구매카페에서 덕다운 침낭을 구즈다운이라 속이지 않고, 솔직하게 덕다운 침낭이라 부르는 쪽으로 분위기가 많이 바뀐 듯 합니다.


동계용 침낭은 충전량 1500g 정도 되는 걸 많이들 쓰는데, 오리털이건 거위털이건 압축하지 않은 이런 정도 침낭은 60리터 배낭에 침낭 한 개 넣으면 꽉 차겠다 싶을 정도로 부피가 아주 큽니다(우모복을 입고 침낭에 들어가면 보온효과가 크게 증대되므로, 부피가 큰 다운충전량 1500g 침낭보다는 충전량이 1200g 쯤 되는 침낭을 선호하는 동호인들도 많습니다).
중대형 배낭 하단의 침낭 넣는 자리에 이 침낭이 과연 들어갈까 싶을 정도로 침낭 부피가 대단한데, 배낭 하단에 침낭을 넣을 때는 아주 과감하게 구겨넣으면 어지간한 침낭은 중대형 배낭의 하단에 다 들어갑니다.
침낭 파우치라고 부르는, 침낭을 넣는 푸대자루같은 주머니에서 침낭을 '반드시' 꺼내서 침낭만 배낭의 맨 밑에 과감하게 구겨넣으면 됩니다(침낭을 집에 보관할 때에는 반드시 압축하지 않은 채로 충분히 부풀어오를 수 있게 해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침낭 못지 않게 매트리스도 중요합니다. '바닥공사'라고들 관용적으로 부르는 부분인데, 보통 '빨래판 매트리스'라고 하는 폴리에틸렌 재질의 발포 스펀지 매트리스를 가장 널리 쓰지만, 한겨울 혹한기에는 이것만으로는 부족해서 애어 매트리스를 쓰거나 아니면, 빨래판 매트리스에 애어 매트리스를 겹쳐 쓰기도 합니다. 그냥 빨래판 매트리스 2개를 겹쳐 쓰는 동호인도 있습니다.
히말라야 고산에서 조난당했을 때 갑자기 산신령(?)이 나타나 침낭과 매트리스중 한 개만 선물로 주겠다고 할 경우 침낭을 선택하면 절대 안되고, 꼭 매트리스를 선택해야만 살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트리스는 아주 중요합니다.
침낭의 보온력은 우모 사이의 공기층이 만들어내는 것인데, 등에 눌리는 부분은 침낭이 납작해지기때문에 공기층을 충분히 머금을 수 없어 등쪽은 침낭의 보온능력이 크게 저하됩니다. 그래서 등쪽의 냉기 차단은 침낭이 아니라 매트리스가 전담한다고 할 정도로 매트리스의 역할이 큽니다.

그리고 혹한기에는 텐트 안에 있던 물통의 물이 밤새 모두 얼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취사를 하려고 하는데 물이 모두 얼어있어 취사를 할 수 없다면 그만큼 난감한 일도 없습니다.
코펠에 물이 담겨있었다면 밤새 얼었더라도 버너로 녹여 취사를 할 수 있지만, 플라스틱재질의 물통에 담긴 물이 얼어버린 경우라면 녹여서 취사에 쓸 수가 없습니다.
위에서 (1리터 용량의 날진) 물통 2개에 끓는 물을 담아 수건으로 감싼 후 침낭 속에 넣고 자는 게 좋다고 언급했는데, 그렇게 하면 좀 더 따뜻하게 잘 수 있어 좋기도 하지만 밤새 식수가 어는 걸 막을 수 있어 좋습니다.
또 하나,,,혹한기에는 텐트 안에 들여놓은 신발이 밤새 꽁꽁 얼어붙어 아침에 신으려면 상당한 고역을 치루어야 합니다. 전날밤 등산화를 큰 비닐봉지에 담아 침낭 속 맨 아래 발 밑에 넣어두고 자면 다음날 아침 얼어붙은 신발을 신는 고역을 피할 수 있어 이렇게 하는 동호인들도 꽤 됩니다.

우리나라 겨울 혹한기라고 해봤자 영하 3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니, 빨래판 매트리스 + 애어매트리스, 그 위에 1200~1500g 동계용 침낭, 우모복, 핫팩이나 날진물통 정도의 조합이면 겨울 야영시 별 부족함은 없습니다.
그래도 부담이 되는 동호인이라면 자연휴양림에 가셔셔 겨울캠핑을 해보는 게 좋습니다. 자연휴양림의 야영데크는 지면에서 30~50㎝ 정도 떠있어 지면 냉기가 적습니다. 그래서 자연휴양림이 겨울캠핑이나 백패킹,비박을 시작하려는 동호인이 추위에 대한 큰 부담없이 텐트 치고 하룻밤 보내며 경험과 노하우를 쌓기에 적당합니다.

  • profile
    돌... 2017.02.22 13:27
    새로 가입하신분들 침낭 구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저는 웨스턴마운티니어링(Westernmountaineering) 을 쓰고 있고 날진 물통2걔와 빨래판 매트리스와 애어 매트리스를 겹쳐 쓰고있습니다.
  • profile
    호랑이 2017.02.23 20:1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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