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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Granite Lake Trail to Eagle Lake Trail

2020.07.08 08:54

FAB 조회 수: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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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올롭지"

안가보신 분들한테는 요러캐 표현하고 싶습니다. 

레잌 타호를 수없이 다녀봤지만 에머랄드 베이가 요렇게도 예뻤던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물론 평소에도 기가맥힌 경치임에는 틀림없지만요. 

3 주 전에 다녀온 코스를 앵콜로 다시 갔습니다. 

리오님한테는 뻥친거 같아 죄송하고, 지구의 중력과 싸우면서 고생고생 완주하신 거목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5 마일인데 뭐..... 늦게 끝나봐야 6 시면 내려온다... 는 심정으로 캠핑장에서 꾸물꾸물, 미기적 미기적, 늦으막히  출발했습니다.

예상대로 주차장은 전쟁터. 이러구러 11 시 반이 넘어서야 비로소 걷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그레나이트 호수에 발도 담궈보고, 고갯마루에 올라서 이것저것 갖고 온 점심꺼리 풀어 민생고 해결하고. 

이글 레이크 바라보면서 내려왔습니다. 예상대로 6 시간. 

캠핑장에 돌아와서 얼음에 재놨던 수박 한통으로 셔언허게 갈무리하고, 저녁 7 시 38 분에 출발해서, 10 시 10 분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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