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20.03.16 15:47
3/11 빈손 산행
이리저리 바쁘다보이 후기가 늦었습니다. 백수가 과로사한다는.....
손에 쥔게없으니 무게중심이 잡히질 않아서 사진이 옆으로 누웠습니다. 로토가 당첨되어 뭔가 손에 들어온다면, 제가 책임지고 져니님 사재를 털어서라도 이 사진들을 세워놓겠습니다.
이 날은 산행과 뒷풀이가 밸런스를 완벽하게 맞춰졌습니다. 2 시간 30 분간 8 마일 걷고, 2 시간 30 분 동안 점심식사와 커피를 즐겼습니다. Funtastic 한 분위기에서 많이 웃고, 재밌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평일에 산에 가는 재미가 새삼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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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배경에 녹색의 능선...환상적입니다. 백수... 매력있읍니다^^ 멋진 배경에 멋진 백수님들^^
다 뵌지 오래됐지만 익숙한 얼굴들인데 한분만 처음 뵙는 분인듯합니다.
어려운 시기 쉽게 보내시고, 그날이 오면... 산에서 뵙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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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힘내시고 눈이 부시도록 녹음이 짙은 4월에 우리를 반겨줄 멋진 트레일에서 웃으면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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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동백님 소개를 깜박했습니다. 아직 정회원이 아니시기 때문에 일반후기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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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가 길어지니 하도 답답해서 혼자 Almaden Quicksilver 좀 걸었는데 개끌고 산책 하는사람들 많더군요.
개인 Biz하시는 분들은 피해가 훨씬 더 하겠지요?
다들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