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촉촉한 비가 내리는 산속은 풀한포기 나무 가지 하나 하나가 너무나도 싱그러웠습니다.

깔금하게 잘 정돈된 트레일 오르며 일주일간 싸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풀어주는 상쾌함이었습니다.

새로 멀리서 참여하신 산타님과 산울림님도 금새 친숙한 대화로 어울리시는 모습이 아주 즐거웠습니다.

봉우리, 솔개 가을, 청자, 연꽃, 산타, 산울림, 드니로 8분 산행에 참여 하셨구요.

11.7 마일 걸으셨습니다.

 

 

20210213_084634.jpg

 

20210213_093515.jpg

 

20210213_093944.jpg

 

20210213_102250.jpg

 

20210213_085332.jpg

 

20210213_085349.jpg

 

20210213_102358.jpg

 

 

  • profile
    보해 2021.02.14 00:02

    요즘 드니로님의 수고와 노력이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익숙한 얼굴들과 새로오신 분들 모습, 비온뒤의 나무에 돋아나는 생명들, 푸르름이 더해지는 초록의 풍경들이 담긴 사진들 즐감 했습니다.

     

    저희들이 유명인도 아니고 초상권이 큰 이슈는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접속자 누구나 열람할수 있고 일반게시판은 구글링을 통해  사진이나 영상들이 아무 제약없이 노출되는 관계로  본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나 영상에 민감해하는 회원분들이 있던 경우도 있어니 인물사진이 들어간 경우는 가능하면 정회원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새로오신분들이 정회원 게시판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위한 배려차원일수도 있고 드니로님의 후기에 이런 댓글을 남기는게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후기 남겨주시고 수고해주시는 모든 회원님들에게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후기 감사하고 즐감 했습니다. 

     

  • profile
    드니로 2021.02.14 00:24

    네, 무슨 말씀이신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 점을 생각 못했던것은 아니지만,   다음엔 정회원 후기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가을 2021.02.16 10:30

    드니로님 아침 일찍 나오셔서 혹여 산우들이 길을 헤깔릴까 공원입구에서 기다리시는 모습이 " 믿음직한  리더" 였읍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주중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4 보해 369
부정기 Purisima (2012-02-11) 4시간 30분 (실제 산행시간: 3시간) 동안, 총 7.6마일의 거리를 2,079 ft 에서 433 ft 까지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온 산행이었습니다. GPS 용 gpx 파일은 산행 안... 2 지다 3471
기타 Castle Rock State Park 2011년 1월 8일 토요일 새해의 첫 정기산행을 사라토가 위 산에 있는 Castle Rock State Park 로 다녀 왔습니다. 스카이님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하시는 바람... 2 file 본드&걸 3437
기타 Butano SP 산행 사진 뷰타노 주립공원 산행. 2010.9.18.토. 처음엔 안개비. 후에는 흐림. 9시 산행시작. 25명 참가. 종.종.종 좁.은.길.로.가.라 물.건.너 식.사 .&.방.해.받.은.휴.식... 9 file 본드&걸 3410
주중 아! 피너클~ (2008년 4월 19일) 아래는 2008년 4월 19일에 처음으로 피너클에서 1박2일 캠핑을 하고 올린 산행후기를 제 컴에서 퍼 왔습니다. 제가 베이산악회에 나오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 4 file 지다 3409
9월 5일 Purisima 산행 Data 오늘 산행은 Purisima 로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 탁 트인 바다를 볼수는 없었지만 너무 조용해서 산내음을 한없이 마실수 있는 좋은 산행이었... 5 file 2%부족 3404
주중 09/08 (토) - 봉사활동 - El Corte de Madera Creek 아주 보람찬 하루이었습니다. 우리집 뒷 마당을 이렇게 열심히 가꾸었다면 아마 울타리가 매우 행복해 했었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산행을 하다가 삐죽 나와 있는... 33 말뚝이 3356
기타 Butano SP (7/11/09) 더이상 레벨업을 시키면 안될거 같아 한동안 참으려 했는데... 아직 후기가 안 올라오고, 할일도 별루 없는 데다 - -;; 어줍짢긴 해도 몇장 사진을 찍은 관계로 ... 11 file mysong 3336
기타 11월 07일 정기산행 데이타 요번 산행은 나파에 있는 스카이라인 팍. 아침 9:12분에 시작하여 오후 2:17분 약 5시간동안 총 8.6 마일 산행 했습니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산행... 7 file 듀크 3332
부정기 후기 MT Madonna 5/25 작년에 2박 3일 캠핑을 했었던 마돈나 산.그래서 쉽게 생각하고 가볍게 짐을 꾸렸다. 리아가 동행을 하게 되어서 애들을 슬그머니 미뤄 놓고 나니, 올라가는 내내... 2 아싸 3331
부정기 6/23 Alum Rock 이른 아침의 시원~ 상큼~ 한 공기로 잠이 확 달아 났습니다.. 8시에 입구에서 출발하신 분들과 접선 성공!! 언제나 봐도 반갑고 다정한 분들 그리고 싱그러운 나... 6 fancy 3330
기타 Mitchell Canyon - Eagle Peak, Mt. Diable ( 3/21/09 ) 한동안 화창하던 날씨가 정기산행날 아침부터 흐리고 갑자기 기온마져 뚝 떨어졌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랫만에 나오신 반가운 얼굴들을 파킹장에서 만난다.... 7 file 산이슬 3304
기타 Grant County Park 금요일에 비가 많이 왔는데 산행날인 토요일 아침에는 "쨍하고 해뜰 날"이 돌아 왔습니다. "아~ 비가 안올거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예정지로 부지런히 나가서 ... 8 file 본드&걸 3298
기타 Monte Bello Open Space (3/7/09) 한주 내내 비가오더니 3월 첫 정기산행에 맞추어 날씨가 활짝 개었다.^^* 비온뒤 맑은날씨는 공기가 깨끗해서 그런지 기분도 상쾌하다~~ 금년들어 정기산행 인원 ... 3 file 산이슬 3291
기타 Sunol Regional Wilderness ( 11-15-08 ) 11월 둘째주 베이산악회 정기산행을 Sunol 로 ~~~~ 언제 만나도 모두들 반가운 얼굴로 인사를 나누고 회장님의 짧은 인삿말과 함께~~ 오늘은 기본 운동으로 몸풀... 4 산이슬 32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