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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킹
2023.07.13 07:57

(한국) 방축도 섬 백팩킹?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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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ayalpineclub.net/trail_log/800022 조회 수 271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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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군산 방축도로 섬 백팩킹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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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장자도 여객터미널에서 방축도행 페리호를 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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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축도 가는길에 관리도에 잠시 하선해서 관리도 산행을 하고 다음번 배를 타고 방축도로 들어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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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행의 묘미가 이런 바다뷰를 계속 보며 걸을 수 있다는 점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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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일만이천봉과 닮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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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일만이천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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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투어를 마치고 배편을 기다리며 군산회센터에서 사온 멍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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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대사이즈 광어회로 점심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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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멍게와 회는 밥이랑 야채랑 같이 넣고 슥슥 비벼서 회덮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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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방축도~~

어서와 방축도는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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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섬마을을 걸어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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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수국철이라 어딜가든 수국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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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축도의 명물 독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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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비슷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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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널려있네요.

소라보단 작고 고동보단 큰~~

검색해보니 소라과이긴 하네요.

6인이 먹을만큼 잡아서 맛나게 끓여서 먹었습니다.

속살이 어찌나 쫄깃쫄깃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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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한바퀴 돌며 물색해둔 야영지에 텐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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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해를 보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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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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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의 아침 풍경입니다.

사람이 사는지 의구심이 들정도로 너무나도 조용한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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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해변에서 잠시 포토타임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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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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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설악산 큰새봉을 보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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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큰새봉~

닮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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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는길 미이산을 보기위해 마이산휴게소에 들러 잠시 전망대 산책하며 마이산을 담아봅니다.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하여 마이산이라합니다.

왼쪽이 숫마이산이며 오른쪽이 암마이산입니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마이산도 참 이쁘고 산행하는 재미도 좋으며 은수사와 탑사 천불탑등 볼거리도 많답니다.

마이산은 봄에 벛꽃이 만개할때 가면 정말 아름답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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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송 2023.07.13 11:38

    제가 빠뜨리지 않고 보는 최애 프로그램이 '안싸우면 다행이야'란 프로인데 그 장면을 여기서 보내요.

    페트라님은 한국에 산행동지들이 많으신가 봐요? 한국에 있는 산악회 동지들이신가 보지요? 모쪼록 남은기간 마이 댕기고 오이소 아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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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라 2023.07.13 20:24
    코로나때 함께 산행하던 맴버들이 몇있어서 고맙게도 한국들어오면 함께 산행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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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호 2023.07.13 12:44

    진안 에 있는 마이산 을 보고 왔군요 그 근처에 운일암 반일암 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 계곡이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굉장히 멋진곳 이 있습니다

    무주구천동 보다 멋진 계곡 입니다  애들 어릴때 놀던 추억이 생각 나는군요 멋진 여행 즐감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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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라 2023.07.13 20:25
    운일암,반일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다음기회 아이들 데리고 꼭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profile
    창공 2023.07.13 15:00

    한국의 작은 섬들을 돌아댕기는 게 참 재미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직 못 해 본 거라.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 profile
    페트라 2023.07.13 20:26
    저도 섬산행은 많이 안해봤는데 매력있는듯해요. 배가 뜨지않으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과 긴장감 저희배를 마지막으로 다음배부터 통제라는 발표에 안도와 기쁨??도 맛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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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 2023.07.13 17:30

    첨 들어보는 섬 이름 같은데 참 예쁘네요. 백팩킹이 가능한지도 몰랐어요. 한국에는 참 아기자기한 섬들, 산들이 많은거 같네요. 장마가 시작된다 하던데 날도 좋아보이구~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나는 한국 산행후기 잘 보고 있어요,페트라님. 곧 만나요~^^

  • profile
    페트라 2023.07.13 20:28
    여긴 퍼밋을 따로 받지않아도 되어서 백팩킹이 좀 수월한듯요. 돌아갈날이 이제 3주 정도 남았네요. 돌아가서 곧 뵈요~~^^
  • profile
    동사 2023.07.13 18:13
    소라는 안주로 먹어야 제 맛이죠 ㅎ 근데 백패킹에서 회와 해산물을 저렇게 드시면 반칙 아닌가요?ㅋ
  • profile
    거목 2023.07.13 18:58

    소라님 회 치신다구요?  

  • profile
    페트라 2023.07.13 20:29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소식에 횟집들이 썰렁~~이제 해산물등 먹을날도 얼마남지 않은듯요.

  • profile
    백호 2023.07.14 22:53

    오래전 목포에서 배타고 흑산도를 거쳐 홍도를 간적이 있는데 거기서 소라회를 ( 전복 보다 부드럽고 맛있음) 먹은적이 있는데

    그 더운 여름에 홍도에서 3박4일 동안 식중독에 죽다 살아난적 이 있었습니다 소라회는 내장 에 손톱보다 적은 노란 부분 을 반드시 제거 하고

    드셔야 합니다 조개 종류는 회로 드실때는 조심히 드셔야 함을 알려드립니다 미루가이 빼고 ....??

  • ?
    나비 2023.07.22 21:11

    페트라님 정말멋있어요.좋은구경많이하고오세요

    장마철  조심히 하지만 즐겁게....

    산호세에서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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