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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26/2023

져니/미미,자연,민트,안데스,Mollah,Aha,파랑새,청자,이장(님들)

산행지: Salt Point Ocean View Loop 6마일

 

구름 한점없는 맑은날

가는길 오는길 산길 해안선 바닷길이 무척이나 아름다웠던 Salt Point SP 캠핑을 다녀 옵니다

바닷바람,나무장작,먹거리,별빛,여유,낭만,음악,정겨운 이야기가 듬뿍 있었던

봄 바닷가의 캠핑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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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파피 2023.03.28 23:52

    지난 주말 날씨 넘 좋았죠. 바위들이 신기하고 멋지네요. 엄청나게 쌓아 놓은 장작을 보니 다들 따스한 저녁을 보내셨을 거 같네요~

    직접 낚시하신 건가요? 뭐 맛난 것 좀 낚으셨나요?

    이장님이 안 계시니 일요산행 공지가 없어 여기저기 쑤셔보다가 포기하고 산에도 못 갔네요. ㅠ.ㅠ

  • profile
    파랑새 2023.03.29 12:27

    산으로... 높은 산으로...더높은 산으로...더높고 험한 산으로...

    잠재되어 있는 도전의 정신을 깨워주는 베산 입니다.

    그러나 금년 season 은 자연의 법칙에 따라 잠시 낮은 곳으로 방향을 돌려야 하는 순응의 시간으로 생각 되는군요.

     

    Salt Point SP 의 Gerstle Cove Campground 는 더 할 나위없는 모든 것을 갖춘 장소 였습니다.

    큰길에서 바로 접근되는넓디 넓은 camping 장, 이웃집 으로부터 충분한 거리, 사방팔방에 널려있는 먹거리 (고xx, 물xx, 홍x, 미x, 파x, 그리고 특급 비밀의 xx),

    앞마당엔 바닷길 trail 이요 뒷마당엔 산속 trail 을 갖춘곳,  그리고 친절 만점의 gate 담당 ranger 등등...

    동시에 579개? 의 장작을(이틀간 태운 후 245개? 남음) 가져오신 통큰 아하님, 첨단 camping car 에서 보리썩은 물을 끝없이 양조하시는 몰라님,

    세상 필요 camping 장비와 도구와 땅콩밥을 제공하시는 자비의 화신 스님, 모든 산행과 camping 에서 느근함과 여유를 나눠 주시는 저니님,

    camping 장 주방 언니로서 모든 영양식의 (이번엔 김치전) 대가 미미님, 집안 귀한 식재료 몽땅 들고오신 베품의 여왕 민트님, 일년간 낚시 수확으로 꼬불쳐 둔 

    매운탕 거리를 한방에 나눠주신 자연님, 일요일 깜깜 새벽에 먼길 운전하여 아침 산행 참여하신 집념의 청자님, 그리고 모든 이들의 머리 위에서 (pilot) 계획과 지휘를 

    하시는 중에도 특A급 BBQ 로서 첫허기를 채워 주시는 이장님, 아...하나 부족함 없는 camping 이었답니다. 

    감 ~솸다.

  • profile
    Aha 2023.04.02 21:44

    아름다운 곳에서 캠핑하는 멋을 알게해주신 이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가신 모둔분들께 감사합니다. 

    HWY1는 druve하는 내내 아름다운 곳이어서 푤쳐진 태평양을 바라보며 왜 이 캠핑의 주제다 낭만인가 느끼게 되었습니다. 

     쇠 등심, 오징어 철판 구익 그리고 매운탕도 푸짐했습니다.

    감사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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