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하루 전날은 일찍 자야지 하면서도 그놈의 한국 Drama 를 보느야고 또 새벽 1시 반이 넘어서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 6시 30분에 기상하여 아침도 제대로 못 먹고 전날 배양 준비 한것 대충 때려 넣고 부랴 부랴 7시 조금 넘어서 집을 나서습니다.

제대로 가는건지 옆에서 집 사람 조수 가 열심히 지도을 보면서 재잘 재잘 하면서 많은 시간을 둘이 서만의 공간에서 주절이 주절이 가다가 나그네 님을 만난건 행운이었습니다. 덕분에 맛있는 커피와 도우츠도 얻어 먹고 도착지까지 무사히 갈수가 있었습니다. 만에 하나 나그네님을 길가에서 보지 못했으면 길을 잃고 아마 차에서 둘이서 서로 원망하면서 짜증이 나는 그런 하루 였을것입니다.  그날 4 시까지 돌아 와서 테니스를 치는 날이 여서 4시 까지는 돌아 올수 있겠다 했는데 왠걸 주위 환경이 너무 좋아 이리 저리 구경하고 사진 찍는야 시간 가는줄 모르는 그런 하루 였습니다. 전화가 터지는 길가로 나오니..왜 테이스 치러 안나오는야고 파트너의 전화를 받고 부랴 부랴 돌아 갔었지요....이제 조금 익숙 해져서 컵 라면에 필요한 물도 척척 끊이는 실력이 되었고. 이런 저런 먹을 거리고 가지고 가고옆 테이블에 음식도 한 젖가락 가지고 올수 있는  한결 여유가 생겨서 가슴 부득합니다.

이것이 다 선배님들이 길을 터놓고 부담주지 않으면서 편하게 대해 주어서 얻어 지는 내면의 기쁨인것같습니다. 매번 애기 하지만 임원진님들에게 무하한 건강을 허락 해 주시고 만복이 깃들이기를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특히 길가에 어루어진 많은 꽃들과 야생화(?) 또한 전에 배워서 알게 된 바나나 달팽이 등등 아주 신선하고 좋은 경험들이었습니다. 꽃바다와 특히 바다가에 떨어지는 폭포는 당연 압도적이었습니다. 다음주는 요새미티를 당일 치기로 계획하신것같은데. 벌써 부터 가슴이 설렁이고 갈등이 생기네요. 과연 할 수 있는지......요새미티를 갈려고  하면 대부분 분들이 제 집 앞을 지나가셔야 하는데 아마 제가 겁 먹고 못 가면 길가에서 손이나 흔들겠으니 Pleasanton 지나 가실때 실없는 넘이 손을 흔들고 있으면 바로 저 라고 생각하시면 됨니다.

대박 터지는 한주가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오늘 푸른 잔디에 나가서 땅을 파는데 결과가 좋아서 저녁 값 내고도 던이 남았네요 후후~~
  • ?
    본드&걸 2011.04.18 11:39
    즐거운 후기 감사 드립니다. 
    다른 건 그냥 넘어 가겠는데 "젖가락" => "젓가락" 은 하나 수정해 드리고 싶네요. ^^
    (부담 드리는 것은 절대 아니고, 저의 경우에 야후 사전맞춤법 검사기가 종종 유용하길래 그냥 여기에 링크 하나 걸어 드립니다. ^^ )
  • ?
    Sooji 2011.04.18 17:39
    산악회 들어오셔서 편안하고 기쁨을 느끼며 만족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덩달아 좋으네요. 모든분께 감사드리고요.

    본드님, 요런 툴도 있었네요. 특히 맞춤법 검사기 유용하게 잘 쓰일것 같아요. 쌩유!
  • ?
    빠삐용 2011.04.18 21:08

    감하합니다. 제가 한글 맟춥법이 서툴담니다. 매번 고처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주중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4 보해 369
기타 05/21 (토) 정기 - Castle Rock State Park 1 주차장에서 만나서 우선 Castle Rock 공원의 높은 곳으로 올라 갔습니다. 아차산과 비슷하다는 산사랑님의 말씀과 사암의 형성에 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2 또... 12 file 본드&걸 3054
기타 Potorla State Park 1 file 빠삐용 3008
기타 전날밤의 갈등이 역쉬나 좋았습니다 하루 전날은 일찍 자야지 하면서도 그놈의 한국 Drama 를 보느야고 또 새벽 1시 반이 넘어서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 6시 30분에 기상하여 아침도 제대로 못 먹고 ... 3 file 빠삐용 2806
기타 조금 늦었습니다 . 참으로 감사가 넘치는 하루 였습니다. 두번째 역시 저희 집에서 두시간 반이나 되는 거리여서 많이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일을 저질러으면 끝장을 봐야 하는 성미... 2 빠삐용 2505
기타 특별한 산행(?) 후의 특별한 행사 특별한 산행인지(산악회 행사인지) 바닷가 걷기 대회인지를 다녀왔습니다. 입회한지 2달도 채 되지않은 신입생이 이런 글을 올려도 괘찮을런지 걱정도 되구요(저... 6 벽송 2487
기타 4/02 (토) - Point Lobos State Reserve 오랫만에 산행에 왔는데 오늘은 새로 뵙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날씨는 구름 덮인 선선한 날이었는데 덥거나 자외선이 많지 않아 좋았습니다. 경관으로는 더 이상 ... file 본드&걸 2899
기타 Fremont Older/Stevens Creek 2011년 3월 5일화창한 날씨에 27 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산행거리는 약 7마일 (중간에 저수지의 loop 로 나간 것 포함.) 아침에 주차장이 만원이라 조금 걱정했... 6 file 본드&걸 2751
기타 Purisima Creek Redwoods "더불어 숲" 회원은 누구나 산행후기를 올릴 수 있고 여러 사람이 올려도 된답니다. 오늘 산행은 밤새 내린 살포시 깔린 눈을 녹을 까바 살며시 즈려밟았답니다. 오늘 코스는 ... 7 처음처럼 2858
기타 샌본-스카이라인 카운티 파크 2011년 2월 19일 비. 온도는 50도 쯤.오늘은 Saratoga 에 있는 카운티 공원인 Sanborn-Skyline 을 찾았습니다. 봉우리, 산새, 강물, 나야, 한솔, 벽송, 본드, KT,... 26 file 본드&걸 7237
기타 Mt. Diablo State Park 산행 2011년 2월 5일 토요일날씨 맑음. 낮 최고 기온 70도 넘어감. 오늘은 12명의 회원님들과 Clayton 에 있는 마운트 디아블로를 찾았습니다. 오늘의 공략 목표는 Eag... 8 file 본드&걸 5749
기타 따뜻한 겨울 눈산행 저의 3번째 산행을 뽀얀 눈을 밟으며 멋진 님들과 안녕히 다녀왔습니다. 남은 님들도 모두들 안녕하셨는지요? 우리들의 보편적인 느낌은 비슷한가봅니다. 산행에 ... 1 처음처럼 2742
기타 Castle Rock State Park 2011년 1월 8일 토요일 새해의 첫 정기산행을 사라토가 위 산에 있는 Castle Rock State Park 로 다녀 왔습니다. 스카이님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하시는 바람... 2 file 본드&걸 3437
기타 Sam McDonald County Park (2010년 12월 4일) 오랫만에 참가하는 산행. 아침 일찍 1번 Hwy 바닷가길로 차를 몰았다. San Mateo County에 위치한 오늘의 산행지 Sam McDonald County Park 로 다른 횐님들은 모... 12 file 산동무 2990
기타 Grant County Park 금요일에 비가 많이 왔는데 산행날인 토요일 아침에는 "쨍하고 해뜰 날"이 돌아 왔습니다. "아~ 비가 안올거구나." 하고 생각을 하고 예정지로 부지런히 나가서 ... 8 file 본드&걸 3298
기타 Sunol Regional Wilderness 가슬님 등 또 좋은 사진을 올려 주실 분들이 대기 중임을 믿고 몇 장 후기와 함께 올립니다. 서놀 리져널 윌더니스에는 ... 이 역시 전 초행이었는데요. 산행을 ... 6 file 본드&걸 39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