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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23:11

5/20 – 5/25/22 Shenandoah NP 와 Washington DC 근처 Trail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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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c
https://www.bayalpineclub.net/trail_log/754587 조회 수 204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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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 – 5/25/2022  1주일동안 동부 Appalachian Mts의 일부인 Shenandoah NP 와 Washington DC 근처 Trail을 맛보기 정도로 해보았습니다.

 

·      Rose River Trail – 4 Miles

 

https://www.alltrails.com/explore/trail/us/virginia/rose-river-trail

 

5/20/2022 - Shenandoah NP에서 유명한 Rose River Trail을 밟아보았다. 금요일은 엄청 더웠다. 90도가 넘는 습한 무더위. 마치 한국의 7월 날씨였다. 싱그러운 녹색잎들이 막 피어오르는 타이밍이라 충분히  Phytoncides 를 들어 마시는 기회를 가졌다.

 

123.png

 

·      Luray Caverns – 1.5 Mile

 

https://www.alltrails.com/explore/trail/us/virginia/luray-caverns

 

5/21/2022 -  토요일도 엄청 더웠다. 92도. 세계적으로 유명한Luray Cave 에 가본다. 동굴 Trail (1Mile) 인셈이다. 1878년 3명이 청년들이 발견했다는 이곳은 석회암지역. 그당시 땅속에서 시원한 바람이 새어나오는 것에 호기심을 품은 이들은 엄청난 석회동굴을 발견했다.

1111.png

 

·      Harpers Ferry Trail – 3 Miles

 

https://www.alltrails.com/explore/trail/us/west-virginia/harpers-ferry-lower-town-trail-loop?ref=result-card

 

5/21/2022 - 미국 남북전쟁과 1800년대의 미국과거를 볼수있는 Trail. Potomac 강과 Shenandoah 강이 만나는 요새. 남북전쟁때 물자를 기차로 수송하던 전쟁터.

 

2222.png

 

·      Sugarloaf Mountain Natural Area Trail – 4 Miles

 

https://www.alltrails.com/trail/us/maryland/sugarloaf-mountain-loop-trail

 

5/22/2022 - Sugarloaf Mountain trail은 모든 사람이 즐기고 산을 보존하기 위해 1946년 Louise와 Gordon Strong이 비영리 재단인 Stronghold, Inc.을 세워 운영하는 Trail. 입장료는 무료지만 Donation을 받고있다. Washington DC 근처에서 유명한 Trail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몰린다. 특이한 것은 어려운 코스는 파란색, 쉬운 코스는 흰색으로 나무에 살짝 표시해 놓아 자기 페이스에 맞게 산행을 할수있다. 계곡물에 들어갈 때는 특히 뱀조심해야한다. 손을 닦고있는데 바로 위쪽에 머리를 들고있는 녹색뱀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기도했다.

 

3333.png

 

·      Fort McHenry National Monument Trail - 1Mile

 

https://www.alltrails.com/trail/us/maryland/fort-mchenry-seawall-trail?ref=result-card

 

5/24/2022- 맥헨리 요새(Fort McHenry)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별모양 요새이다. 미영 전쟁 중인 1814년 9월 13일, 체사피크 만에 침입한 영국 해군의 함대가 볼티모어 항구를 공격해 왔을 때, 이 요새에서 방어에 성공한 것이다. 프랜시스 스콧 키의 시 〈별이 박힌 깃발〉(The Star-Spangled Banner)을 짓도록 시상을 자극한 것은 이 요새에 대한 영국군의 함포 사격 이후 여전히 펄럭이는 깃발이었으며, 영국 노래 〈천상의 아나크레온에게〉에 멜로디를 붙여, 미국의 국가가 되었다.

5555.png

 

가사는 ‘동이 트는 오늘 새벽에도 어젯밤 우리가 석양 빛 속에도 가슴깊이 환호하고 있던 깃발을 우리는 자랑스럽게 본다. 그 누구의 광활한 띠이며 빛나는 별들이기에 우리를 감싸는 성조기는 치열한 전투 중 우리가 사수한 성벽 위에서도 의연히 나부끼고 있었다. 붉게 타오르며 작렬하는 포화와 치열한 폭탄 속에서도 우리의 성조기가 우뚝 서 있음을 우리는 보았다. 오! 자유의 땅, 용감한 백성의 땅 위에 성조기는 지금도 휘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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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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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해 2022.05.24 23:16

    Shenandoah National Park 은 많이 알려진곳이고 저도 많이 들어본곳이라 저의 TODO 리스트에도 있는곳입니다.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도움되는 후기 잘 읽었습니다.

    댓글
  • profile
    Organic 2022.05.25 21:00

    TODO list에 Luray Caverns 을 강추합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댓글
  • profile
    FAB 2022.05.25 00:20

    여기 가신다고 말은 들었는데 한귀로 흘려버렸습니다. 좀더 신경썼더라면 지촌님이나 아담스픽님과 연결시켜드렸을 것을...... 후기 잘 보았습니다. 

    댓글
  • profile
    Organic 2022.05.25 05:56

    이분들은 어디에서 사시나요?

    댓글
  • profile
    FAB 2022.05.25 08:37

    두 분 다 DC 인근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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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mon 2022.05.25 08:03

    올게닉님  여기저기 날라다니시네요 

    동부에서의 후기 잘 읽었어요  어딜가시나  역사나  알아야할 상식들을 올려주시니 흥미롭고 재밌게 읽었어요. 

    댓글
  • profile
    Organic 2022.05.25 08:14

    은퇴가 가까와지니 다급해지네요. 다리가 성할 때 하나라도 더 보고 더 체험하고 싶은 마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댓글
  • profile
    페트라 2022.05.25 09:07

    즐거운 여행중이신지요?

    명품후기 잘보았습니다.

    언젠가 그곳을 여행 할 기회가 생긴다면 Organic님의 후기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아직 여행중이시라면 남은 일정도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 profile
    거목 2022.05.27 00:20

    덕분에 아직 못다녀본 동부구경 잘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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