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220105_121544.jpg

 

20220105_111544.jpg

 

20220105_110739.jpg

 

20220105_092641.jpg

 

20220105_092646.jpg

 

20220105_120929.jpg

 

temp_1641491039160.563674036.jpeg

 

temp_1641491039179.563674036.jpeg

 

temp_1641491039195.563674036.jpeg

 

20220105_170425.jpg

 

20220105_172705.jpg

 

temp_1641491039154.563674036.jpeg

 

기분 좋게 만드는 Nifty 90 - 31탄

장소: Mt. Sizer loop, Henry W. Coe SP

산행거리: 16 mile

산행시간 : 8 시간

Elevation gain: 4,300 ft

날씨: 따끈 햇님하에 파란하늘 속 흰구름 군데군데, 땀 뻘뻘 식혀주는 션한 바람 살랑살랑

참가자: 미미, 비담, 레몬, 모모, Fab, 그리고 파랑새

 

베산 악우 여러분!

 

어제, 2022 년 1월 5일, 베산에는 3명의 여전사가 탄생 하였슴을 알려 드립니다.

California 에서 젤 큰 State park 인 Henry W. Coe 에서 가장긴 코스인 16 mile

loop 을 비담, 레몬, 모모님 께서 첫도전에 가뿐하게 완주를 하셨답니다.

대표총무 Fab 님과 고참여성 산악인 미미님의 Monitoring 하에 세분 여성은

첨부터 끝까지 미소 띄우며 오르막 내리막 16 mile 에 베산의 정기를 맘껏

나누어 주었답니다.

가끔 "위메!", "Are We There Yet?", "DG래 ~~", x랄", "징하네이~~",

"또오~~", "안속아!"...날리며 넓디넓은 Henry W. Coe 를 안마당인냥 단숨에 

평정을 하였답니다.

아침 08:40 산행 시작하여 Little Coyete Creek (1,600ft) 을 날렵하게 도강,

그리고 악명높은 Blue Ridge (3,074ft) 까지의 약1,500 ft 고도 gain 의 눈물고개를 

재밌게 올랐답니다.

별볼일 없는 Mt. Sizer (3,274ft) 정상에서 거행한 '온세상 발아래 정상 오찬'은 더없는 행복감을

만들었으며 초록의 카펫으로 덮여진 사방팔방에 마냥 넋을 잃는 희열감을 얻었답니다.

끝도 없는 Loop 을 걷고 또 걸었고, 두번째 황하같은 강물도 전원 합심하여 특수공법의 즉석 다리를

건설하여 온갖 몸자세를 동원하여 돌파 하었죠.

이빨 깨문 읽그러진 표정 속이었지만 잔잔하게 부드런 모모 DJ 의 '문세오빠' 노래와

직이는 서산 햇님 넘어가는 장면으로 맘속 깊숙이부터 나오는

감동의 눈물을 느낄 정도 였답니다. 어두컴컴 시작때에 Headlamp 의 짧은 도움으로

전 일정을 완벽하게 마칠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제공받은 베산

명예회원 (?) 모모님 어머님표 팥죽으로 피로를 달래는 하루 16 mile 즐겁게 마쳤습니다.

 

멀리서 참석 해주신 미미님과 Fabs 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다시한번 강호에서 빡세다고 소문난, Mt. Sizer 눈물고개,

16 mile, 4,300 ft gain 을 완주하신 3명의 여전사 비담, 레몬, 모모님께 ...."장 하 다" 라는 응원과 감사를 드립니다.

 

  • profile
    동사 2022.01.06 13:27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쪽 지역에서는 여기 솟컷보다 쎈 트레일이 없습니다. 자부심을 가지셔도 됩니다. 특히 비담, 레몬, 모모님께서는 꾸준히 산행을 하시고, 다음에 여기 다시 오시면 그 전에 비해 훨씬 수월해진 자신을 볼 수 있을 겁니다.

  • profile
    모모 2022.01.06 13:58

    작년 여름에 100도가 넘는 날씨에 동사님과 켄님의 백패랑 쎄미나를 했던 장소에 다시가니 감회가 새로웠고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겨울의 헨리 코 팍도 다시보고 공지 올려주시고 후기도 올려주신 파랑새님께 감사드려요.

  • profile
    아리송 2022.01.06 14:13

    "징 하 다" , 잘 하셨어요. 특히 레몬님 인제 몇등급 올라가셨네요.

  • profile

    20220105_111659.jpg

     

    20220105_110727.jpg

     

    20220105_110702.jpg

     

    20220105_114138.jpg

     

    20220105_114146.jpg

     

  • profile
    보해 2022.01.06 16:12 Files첨부 (1)

    ------jpeg.jpg

     

  • profile
    빅터 2022.01.06 16:26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뜨아~ 벌써 준회원 자격이 올해들어 105호 째라니.... 베백련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듯합니다.

  • profile
    모모 2022.01.06 17:00

    보해님 

    감사합니다 

    베백련의 준회원 자격 잘 받을께요 

  • profile
    보해 2022.01.06 19:08 Files첨부 (3)

    ---.jpg

     

     

     

  • ?
    Lemon 2022.01.07 00:26

    보해님 감솨드립니다 

    핵교댕길때 못받은 영예의 상을 다 받고 

    새해부터  뻥뚤린 길이 보이네요

    작년엔 방송도 탔구요.

    첨부터 빡세다해서 쫄면서 갔는데  정말 쉽진 않았지만 막상 끝내고 나니 뿌듯하네요 상도 받고.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장 2022.01.06 18:17

    105호가 이분들 에게...

    역시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겐 특별한 복이 오는듯 합니다.

    수요일엔 산으로...

  • ?
    비담 2022.01.06 20:25

    파랑새님 ,수요 산행에서 달련된

    몸과 마음 자신감  팍팍 !!!! 이젠

    세상 못갈 산이 없겠습니다 !!!

    파랑새님의 후배들에게 

    향한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같이 하신 미미님 한많은 미아리 고개를 응원가 삼아 불러주신Fabㅋㅋㅋ

    같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Lemon 2022.01.07 01:00 Files첨부 (1)

    파랑새님 ~~~

    이젠 아무데나 안따라댕길라구요. DG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혼자서는 절대할수 없는 기다려주고 이끌어줘서 함께 이룰수 있는게 산행인것같아요 

    힘들고  인내하며 다닌것에 거저없이  자연이 돌려주는 것은 정말 기대이상의 아름다운 석양과 구름 .안개 로 꿈속을 다니는듯했어요

    DJ모모님 덕에 Fab님 노래도 들으며 흥얼흥얼 따라부르며 지루하지 않았어요 모모님 미미님 비담님  홧팅!!!1641522026265.jpg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주중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4 보해 403
주중 4/06/22(수) Sanborn CP 후기 2022-04-06 약속장소에 10시에 모여 출발합니다. 흙을 밟는 기분은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나무도 우거지고 걷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여기서 간단히 점... 6 file 페트라 199
주중 번개 토요산행 2/13/21 Foothills Park 후기 촉촉한 비가 내리는 산속은 풀한포기 나무 가지 하나 하나가 너무나도 싱그러웠습니다. 깔금하게 잘 정돈된 트레일 오르며 일주일간 싸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 3 file 드니로 199
주중 Devil's Postpiles, Sotcher lake, Mono lake, Taft po... 3 file 옐로스톤 199
주중 Garrapata SP의 봄 이번 주는 발이 묶여 어디에도 가지 못하다가 짬을 내어 동네에 가까운, 가라파타(Garrapata) 주립 공원을 다녀 왔습니다. 트레일이 1년 넘게 폐쇄되었다가 최근... 3 file 창공 200
주중 3/02/22(수) Nifty 90- 제 35탄 후기 기분 좋게 만드는 Nifty 90 - 35탄 장소: High Ridge, Tolman Peak, Highland, Carol Severin, Dry Creek Trail, Meyers Ranch (Union City) 산행거리: 11.3 mile... 3 file 파랑새 200
주중 암벽등반 후기- 지촌님 등반교실 101 지난주 Mt. Diablo Rock City 에서 암벽등반 잘 마쳤습니다. Fab 님, 산촌님, 져니님, 태양님, 크리스탈이 지촌님 리드하에 즐겁고 짜릿(?) 한 등반을 무사히 마... 6 크리스탈 200
주중 3/30/22(수) Nifty 90 - 제 37탄 White Hill OSP 후기 기분 좋게 만드는 Nifty 90 - 제37탄 장소: White Hill Open Space Preserve, Fair Fax 산행거리: 11 mile 산행시간 : 5시간 10분 Elevation gain: 2,241 ft 날씨... 9 file 파랑새 201
주중 5/26 West San Jose 아침 운동 모임 참가자: 켄/파랑새/동사/블루 거리:3.9마일 시간: 6시 - 8:00 아침 산행 후 조찬모임 가짐 같이 아침 운동에 참여하실분은 Ken 육공이사이칠 팔삼22로 연락 주시... 6 file Ken 201
주중 5월15일 Angora Peak 5월15일(토) Angora Peak(8590 ft) : 크리스탈님, 태양님, 밴프 3명 15일 토요일 날씨예보가 안좋은 관계로 원래 계획과 다르게 변경하여 금요일에 마운트탈락 토... 9 file 밴프 203
주중 Andrew Molera SP - Beach Trail 다음 산행을 위해 사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이쪽으로 오실 분들이 있으면 여기 꼭 한번 소개해 보고 싶습니다. 11마일 산행 거리인데 중간에 크릭도 건너고 해... 5 창공 204
주중 2/02/22(수) Nifty90-33탄 Loma Alta OSP 후기 기분 좋게 만드는 Nifty 90 - 33탄 장소: Loma Alta Open Space Preserve (Near Fairfax) 산행거리: 8.1 mile 산행시간 : 4 시간 30 분 Elevation gain: 2,034 ft... 6 file 파랑새 204
주중 악천거 1탄 밖에 온도가 102도 하는날 쏠로산행을 먹지도 먹히지도 않고 잘다녀왔습니다. 어이없게도 전에 제가 살던곳 또 아이가 킨더들어갔었을 때 자주 갔던 도서관 바로 ... 9 file 소라 204
주중 4월23일~24일 Yosemite NP Rancheria Falls 1박2일 백패킹 먼저 이번 산행을 공지해주시고 안전하게 리드해주신 아리송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함께 걸어주신 펩님, 저니님, 미미님, 드니로님, 휘트니님, 자연님, 아리송... 10 file 밴프 208
주중 마침내 Cone Peak을 오르다 (10/07/2018) 이번에 연휴를 맞아 Cone Peak으로의 Backpacking을 계획했다가 기술적인 문제로 취소를 했었다. 아쉬움과 미련이 많이 남아 정상 답사 차, 일요일(10/07) 아침 ... 1 file 창공 210
주중 Carrizo Plain NM (4/15/17) 갈대의 고원이었는데 지금은 꽃의 나라가 되었구나 하늘과 맞닿은 저 끝에서부터 샛노란 금계국이 다리를 놓았구나, 길을 열었구나 금빛 비단 계단으로 이어지고,... 8 file 옐로스톤 2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 Nex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