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2008.11.18 22:40

Sunol Regional Wilderness ( 11-15-08 )

https://www.bayalpineclub.net/trail_log/6393 조회 수 3285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11월 둘째주 베이산악회 정기산행을 Sunol 로 ~~~~


 



언제 만나도 모두들 반가운 얼굴로 인사를 나누고 회장님의 짧은 인삿말과 함께~~ 



오늘은 기본 운동으로 몸풀기를 한다음 산행 시작 합시다~~~  팔돌리기!!!... 하낫,둘,셋,넷...... 



 산행시작후 얼마되지않아  Little Yosemite 에 도착~~


어휴..  더워서 웃옷은 벗어야 될것 같아요^^



Sunol 은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달리 첨부터 우거진 오솔길이 인상적 이었다.... 



 이렇게 자연적으로 쓰러진 큰 나무둥지도 보이고~~~~



 첨엔 그리 가파르진 않았기에... 이정도면... 했었는데~~~~~



 에효~~ 갈수록 언덕길로 접어든다...


도중에 길을 잘못들어서 약 1마일가량 돌아서 가는바람에 앞서가던


울팀들 조금은 억울했던것 같다..ㅎㅎ



앞으론 나무그늘이 없을거라는 정보를 입수하고나서...


아직은 이른시각인데 워낙 좋은장소를 발견하고 모두들 서둘러 점심식사와 휴식을~~~



 강산님이 보내주신 특별한 말린무화과와 직접 농사지으신 감을 솔바람님이 무겁게 가져오셔서


모두 맛나게 나누어 먹었다.


산님들의 음식솜씨는 워낙에 뛰어나셔서


가져오신걸 얻어먹다보면 과식하기 쉽상이다...ㅎㅎ


가져오신 맛난음식을 서로 나누며 잠시 행복해하던 시간~~~~



점심후 두팀으로 나누어서 ... 산행을 시작했는데..


가는길에 이렇게 승마를 즐기는분들도 만났다~~ 



 역시나 어드벤스팀에 합류하니...  헉! 이렇게 가파른 산길도 나오고~~~


다리한쪽 잘못 디디면...ㅜㅜ 천길 낭떠러지??.....



와우~!!!  정상은 언제나 시원하게 우릴 맞이하는듯 하다...


정상에서 바라다본 서놀의 산봉우리들도 너무 멋있다~~ 



후방팀과 합류하기 위해 우리팀들은 좀더 빠르게 걸어야만 했던것 같다.....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을 번갈아 오가면서~~ 


 



 


 드디어 전방팀과 후방팀의 조우~~


그리고 짧은휴식..^^*



 곧바로 하산하기가 아쉬워 사진찍으러 바위산으로 올라간다....



얏호!!!!........  어때요?... 저 넘 멋지지 않나요?...ㅋㅎㅎㅎㅎ(내장산님과 모놀님..) 



그리고 뒤이어서 쟈니워커,봉우리아드님...ㅋㅋ


정말 사진만봐도 션~~~~합니다!!!!! 



 이런 멋진곳에서 단체사진을 지나칠순 없죠~~~


모두~~~


개구리 뒷다리~~~~~~~~~~~ㅎㅎㅎ 



 와우...ㅜㅜ 그런데 내려오는길이 장난이 아니었네요~~


그바람에 전 발톱이 달아나 버렸다죠~~~



 하산길에도 잠시 길을 잃고 헤매었지만~~


그 덕분에 멋진풍경 감상할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 ?
    내장산 2008.11.18 22:40
    생각보다 날씨도 좋았고 또 많은 회원님들이 도라~ 도라~ 가는것에 별로 불만을 표시 안하여 주어서 감사하였지요. 사진들이 참 색깔도 예쁘게 잘 나왔네요.

    여러 사람들 자연과 잘 어울리게 잘 찍어주신 산제비 & 산이슬님 항상 감사합니다.
    크~흐, 저는 왠 히말라야 정복한 폼을 다 잡았죠 언제??? ㅋㅋ
  • ?
    매미 2008.11.18 22:40
    산이슬, 산제비님,
    파란 가을하늘이 참 멋있게 잘 나왔네요.
    산행당일은 항상 힘들어, 힘들어하다가도,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습니다. 쌩~큐
  • ?
    솔바람 2008.11.18 22:40
    제비가족님 고마워요. 우리는 흥부보다도 더많이 제비가족의 덕을 보는것같아요.
    좋은 사진 그리고 좋은 산행후기 감사드리며 다행이 두분의 체력이 그어려운 일를 할수있도록 강하셔서 기쁘답니다.
    복많이 받을겨...
  • ?
    인어공주 2008.11.18 22:40
    와~~우!!! 찍을때수고 올릴때수고 글쓴것도 수고 작품 언제까지나 영원히~~~~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주중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4 보해 403
기타 새해, 떡 만두국 산행(Las Trampas Regional Wielderness) 전날 잠자리에 들면서 예상보다 많은 식구와 함께하는 산행을 생각하니 이런저런 생각에 꿈나라에 가지 못하고 뒤늦게 잠이 들었다. 세상에서 제일 정직한 것은 ... 3 musim 1996
기타 비비고 산행 요즈음 초여름 답지 않은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다. 어제 오후부터는 더워지는가 싶더니 아침부터 햇빛이 쏟아지는 느낌은 여름 날씨로 접어들었지 싶다. 생각보다... 6 musim 2503
기타 막걸리와 Electron (전자) 2026 년 7 월 16 일, 중국 복건성 푸티엔. Indell 전자 기숙사. 새벽 2 시 30 분. 띠리릭 전화벨소리에 A 부장은 부시시 선잠에서 깼다. "부장님, 라인 2, M-Proc... 7 FAB 367
기타 따뜻한 겨울 눈산행 저의 3번째 산행을 뽀얀 눈을 밟으며 멋진 님들과 안녕히 다녀왔습니다. 남은 님들도 모두들 안녕하셨는지요? 우리들의 보편적인 느낌은 비슷한가봅니다. 산행에 ... 1 처음처럼 2742
기타 더 없이 기쁜날 ( 8월 3일 2013년) 싱그럽고 청초한 이른 아침이다. 모처럼 어제는 하루를 마감하는 와인을 거르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같은 시간에 눈을 뜨게 되니 생체리듬이라는 말이 새삼... 4 musim 2665
기타 대보름 산행. 음력 정월 대보름 다음날 캐슬락에 다녀왔다. 태양열은 완전히 구름에 차단되었고, 비올 확율 20% 였다지만 물한방울 떨어지지 않았다. 최상의 산행조건, 최고의 ... 6 아싸 1505
기타 길벗님 집들이 준비하여 내어 놓은 음식들을 보고는 감탄했읍니다. 맛은 물론 마음이 넘칠 정도로 음식 하나하나에 베어있는 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두 분의 앞날에 ... 7 솔개 720
기타 구라가 판치는 시절.... 润润路上三十人,(질척질척 길위에 30 인) 飘飘轻过四十里, (사뿐사뿐 가벼웁게 40 리를 걸었네) 翩翩飞上万尺峰, (만척짜리 고봉조차 날듯이 올라 넘고) 幸幸... 5 file FAB 289
기타 Yosemite Upper Fall 산행 Data.. 1.산행날짜 : 2010년 7월 3일 (토) 09:00 2.산행 코스 : Yosemite Lodge~Upper Trail Head~Colimbia Rock~Lower Gate~Upper Gate~Yosemite Overlook(3.4mile)~Fal... 4 file 暘地 3098
기타 Yesemite Falls 산행 후기 (7/03/2010) 거두절미하고 Yosemite Falls 산행후기로 들어 갑니다. ~~~ 전세를 내다시피 한 Jerseydale Campground 에 도착하여 아늑한 곳에 양지님과 이웃하여 텐또를 치고,... 6 file 지다 3199
기타 Windy Hill Open Space Preserve 데이타 후기 지난 토요일, 회장님을 비롯해서 20명이 Portola Valley에 위치한 트레일을 다녀 왔습니다. 산행은 오전 9시 15분에 시작해서 오후 1시 10분경에 마쳤습니다. 식... 2 file 에코맨 4689
기타 Wilder Ranch SP - data 및 후기 (5/1/10) 5월의 첫날, Wilder Ranch State Park 에 다녀왔습니다. 아랫쪽 CA 1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노란선의 오른쪽으로 올라가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 내려왔습니다.... 5 file mysong 4717
기타 Uvas Canyon County Park - 11/16/13 산행에서 얻은 오감의 만족을 마음에 찍어두고 온 날 게시판에서 확인한 것보다 더 많은 분들을 산행 아침에 뵈니, 더욱 반가웠다. 차례대로 열 아홉의 숫자 점호... 11 sky 1905
기타 TRT#3 - 전야제 - 수요일 누가 남자들은 과묵하다고 했던가? 남자 4명을 싣고 가는 차안은 이런저런 이야기로 분주하다. 등산화에 대한 이야기 도중 ...아.풀.사... 지난 4월 말부터 결정... 6 아싸 668
기타 TRT#3 - Velma Lake - 금요일 몇가지 걱정으로 금요일 아침이 시작 되었다. 백팩킹이 처음이신 거목님은 밤에 한숨도 못 주무셨단다. 수면 부족은 만병의 근원. 거목님의 고생은 그때부터 시작... 4 아싸 6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