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2017.07.29 21:27
7/28~29 Twin Lake 캠핑후기
https://youtu.be/HLOjv0Njsqw
(음악을 바꾸고 다시 작성)
몇년만에 큰딸이랑 가족여행 같이 다녀왔습니다. 세그룹으로 나누어서 각자 출발 각자산행 금욜저녁 함께한 즐거운 시간들... 전 역시 백팩킹보다는 캠핑체질인거 같아여.
집으로 가는 차에서 작성합니다.(블루문이 핸들 잡아주는 틈에..)
참! 티오가쪽 캠프장들 아직 Open을 안했더군여. 지난 시즌의 많은비 피해가 아직 복구가 덜된듯...
JMT가시는 분들도 눈/물살에 대한 대비를 많이 하셔야 할듯 합니다.
7/03 Echo Peak and Angora Peak 일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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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님..영상 잘봤어요..그리고 캠핑장 도 숲이 우거지고 주위경관도 이쁘고 좋았어요..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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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습니다. 앞산 뒷산님 간만에 뵜는데 더 젊고 건강해 지신거 같아여. 비결좀 갤마 주이소. 아마 돌님께서 열심히 뺑뺑이 돌리신 거 아닐까 싶은생각이...김치를 손수 담그는 돌님 reddish김치 짱이었슴다! 고추가루대신 찹쌀풀로 물김치로도 한번 해보심이... 빨강무우에서 나온 립스틱빛 색이 아주 관능적인 물김치가 나올듯...(상상으로..) -
흐뭇한 시간들을 보내신 것 같네요. 조만간 돌님의 후기 기대해 보겠습니다. -
차콜에 구워주신 군고구마 정말 맛있었구요, 별똥별에 은하수까지... 와~~
덕분에 화이어!! 앞에서 멋지고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나그네/보리수님 토욜 산행도 잘 하셨는지? Cathedral Lake은 어땟나요? 저희는 출발을 늦게해서 요세미티 입구에서 한시간 정도 줄서서 서행운전 했습니다.
지나가다 보니까 Cathedral Lake쪽 차들이 엄청나게 주차해 있던데.. -
Cathedral Lake 좋았어요. 조용하고 8마일 trail도 힘들지 않고 적당했구요. 일찍 끝나서 오는길에
트래픽도 없었고, 캠핑장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아리송님 덕분에 이틀동안 산행 잘하고 왔습니다. -
아리송님
고마워요 좋은 캠핑장을 마련해 주시고
월등한 요리 솜씨까지 보여 주시니
더더욱 감사합니다 -
에이. 월등은 요? 부끄럽게. 안데스님 정성으로 기르신 오가닉 채소들 덕분에 제 수명이 몇년 연장된거 같아여..
캠핑장도 별로 기대를 않고 자리가 있어서 예약했는데 의외로 시설이 좋더군여.
요세미티쪽 캠핑장 보다도 전 여기가 훨씬 좋아 보였습니다.여기 Base Camp로 몇박 하면서 하루는 여기, 하루는 저기 이렇게 산행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자리넓고, 그늘많고, 화장실 깨끗하고, 주변에 갈만한 하이킹 코스들이 널려있고 , 캬약킹, Fishing, Biking등 여러 레저들을 즐길수도 있겠더군여.
Mammoth Lake쪽 Downtown하고도 가까워서 참 편리해보였습니다.
나오면서 Camp Host한테 1st Come 1st Serve사이트 잡는법을 물어보니까 대부분이 목/금욜에 와서 주말분까지 다 잡아 버린다고 하네여.
성수기때 금/토는 정말 잡기가 힘든거 같아여. 그래도 Try해볼려면 Camp Host한테 가서 1st Come 1st Serve사이트 No 확인해서
빈데 있는지 확인해보고 빈자리 있으면 거기 잡아놓고 Camp Host한테 가거나 Self로 등록하면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