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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산행 리더셨던 밴프님도 처음 가보는 곳이었습니다. 

지도를 보니 멋있는 곳일 것 같아서 산행을 기획했다는 밴프님.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산행 전반부에는 날씨도 그림같이 아름다웠고, 후반부에는 눈이 내렸는데 설산에서 맞는 눈은 그야말로 화룡점정 이었습니다.

아쉽게도 비디오에는 눈이 내리는 것이 잘 표현되지 않았네요.

함께 해 주셨던 생수님, 샛별님, 단비님, 선비님, 창공님, 산그래님, 커피님, 벗길님. 덕분에 정말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jpg

  • profile
    소라 2016.05.29 18:27
    너무 아름답습니다.
    잘보입니다 눈내리는 정점!
    선비님 영상에서도
    고감독님 영화에서도.
  • profile
    고프로 2016.05.29 18:30
    소라님이 오셨으면 열배는 더 재밌었을텐데, 왜 안오셨어요?
  • profile
    소라 2016.05.29 18:39
    모델들만 참석한다구 하길래...
  • profile
    고프로 2016.05.29 18:41
    여배우도 와도 됐는데.
  • profile
    밴프 2016.05.29 21:56

    제가 비밀을 아는데요.
    소라님, 일욜날 또 콜식하게 되실까봐 안오신겁니다. ㅋㅋ


    실제로 만약 오셨으면, 또 콜식하셔야 했어요 ;)

  • profile
    소라 2016.05.29 22:01

    또 새벽 4시에 도착하셨군요 제 출근시간에...

  • profile
    밴프 2016.05.29 22:10
    배려의 아이콘 밴프가 그래서 가자고 안했삼 ^^
  • profile
    아리송 2016.05.29 22:20

    밴프님은 소라님 잘리기 딱 좋은 산행지만 골라서 올리시는거 같아염. 산행지에 빠져서 출근시간 놓치기 딱 좋은...

    제가 안내할때는 수퍼소라님 출근시간부터 챙겨야지...

  • profile
    소라 2016.05.29 22:32
    배려의 아이콘 원조 아리송님
  • profile
    고프로 2016.05.29 23:37
    새벽 3시 40분. ㅋㅋ
  • profile
    창공 2016.05.29 18:29

    산만 보고 걸었습니다. 역시 "산"은 배신을 모르더군요.
    그 수 많은 스텍터클한 장면들을 2분30초로 압축해내는 고프로님,
    부럽고 존경 스럽네요. 욕심 많은 저였으면 6분을 훨 넘겼을 겁니다.
    초콜렛 산행 엑기스를 보며 산행에서 돌아 온지 채 3시간이 되지 않는데
    다시 그 산이 그립습니다.  넘 보고 싶어 자기야~

    이번에 안 갔으면 평생 후회할 뻔 했네요.
    산행을 인도하신 밴프님을 위시하여 동참하신 아홉 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profile
    고프로 2016.05.29 18:36

    이번 비디오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배터리 갈다가 카메라 케이스 안에 습기가 들어갔는지 렌즈에 물기가 맺혀 버린 장면이 많습니다.
    해가 구름에 가리니 정상에서 환상적인 풍경도 선명하게 표현이 안됐구요.
    그래도 그 환상적인 풍경은 우리 가슴 속에 생생히 남아 있죠. 비디오는 기억을 되새기는데 도움을 줄 뿐이고요.

  • profile
    밴프 2016.05.29 21:59
    넘 멋진영상입니다. 땡큐 ㅎㅎ
  • profile
    아리송 2016.05.29 22:14
    어휴! 나는 언제 저기 가볼려나... 북망산천이 낼모렌데..
  • profile
    밴프 2016.05.29 22:20
    일단, 7월9일 요세미티는 간다음에 북망산천에 묻히던지 말든지 합시다.^^
  • profile
    고프로 2016.05.29 23:36
    올 가을에 같이 가시죠.
  • profile
    산그래 2016.05.29 23:48
    고프로님의 영상이 멋있는 쵸코렛 피크와 더불어 하나된 우리를 프로답게 잘 담으셨네요. 감사합니다.
  • profile
    고프로 2016.05.30 01:03
    산그래님 덕분에 영상이 빛났습니다.
  • ?
    샛별 2016.05.30 00:11
    너무 아름다워요~
    고프로님 덕분에 제가 이 동영상에 담기는 영광(?)을 다 누리고... ㅎㅎ
    비록 저 혼자만이 고산증 때문에 체력 미달로 중도 포기해야 했지만 거기까지 간것만 해도 저에게는 기적같은 일이었네요.

    앞으로 좀더 훈련을 통하여 단련해야 하겠네요. ^^
    고산증도 자꾸 연습하면 없어 질까요, 아님 체질이라 고산에는 못갈까요... 누가 옛날엔 고산증이 있다가 없어지신 분 있으신가요?
  • profile
    FAB 2016.05.30 00:34
    저요 저요 저요.
    알타픽 처음 갔을 때 머리가 뽀개지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멀쩡했습니다. 이번엔 봉우리 등정 전에 고도 500 미터 정도 아랫 지점에서 식사하면서 1 시간 정도 쉬고 올랐는데 그게 듣지 않았나 싶습니다.
  • ?
    샛별 2016.05.30 00:47
    아 그렇군요. 좋은 희망의 말 감사합니다! ^^
  • profile
    아리송 2016.05.30 00:37
    소라님표 마그네슘 드셨나여? 식전 한알 식후 한알..
  • ?
    샛별 2016.05.30 00:48
    2알 먹긴 먹었는데 산행 직전에 한껴번에요. 그래서 안들었나...
  • profile
    아리송 2016.05.30 00:58
    몸에 충분히 흡수가 되려면 그래도 몇시간은 지나야 되지 않을까여? 제가 고산증이나 배멀미 같은 경험이 없어서...
  • profile
    고프로 2016.05.30 01:00
    샛별님, 같이 정상에 가지 못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고산증은 배멀미처럼 체력과 무관하게 사람마다 나타나는 정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훈련을 통해 적응이 될 수 있다고 하고요.
    앞으로 9,000피트, 10,000피트, 11,000피트 이런 식으로 차츰 높은 곳으로 다녀 보시면 적응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휘트니 갔을때 첫날은 10,000피트에서도 힘들었는데, 이틀이 지나자 14,000 피트에서도 편안해지더군요.
  • ?
    샛별 2016.05.30 01:12
    이런말 들으면 좀 위안이 됩니다. 저는 앞으로 고산이라는델 가기가 싫었거든요 ㅎㅎ
  • profile
    소라 2016.05.30 07:30

    샛별님,
    담 고산 산행에선
    제가 샛별님 야매 주치의로 따라갑니다.
    때론... 진짜의사가 야매전문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하지요.
    결.단.코. 극복하실 수 있으십니다.


  • ?
    샛별 2016.05.30 07:34
    영광입니다!^^
    왠지 벌써부터 기운이 난다는~ ㅎㅎ
  • ?
    산천 2016.05.30 00:32

    이렇게 올려 주시는 산행 비디오 덕에 맘이 한결 즐겁습니다. 공짜로 꼭 함께한것 같은 기분까지 느껴질 때가 있어요 ㅎㅎ
    곧 진짜로 같이 산행하자고요. 비디오 고맙고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profile
    고프로 2016.05.30 01:02
    감사합니다 산천님. 곧 산에서 뵙겠습니다.
  • profile
    FAB 2016.05.30 01:06
    이거 잘보고, 코푸러 감독님의 이어지는 순서 위트니 마운틴의 여정을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 profile
    고프로 2016.05.30 01:20
    지금 편집 중입니다. 곧 개봉합니다. 영상이 워낙 어마무시해서 어울리는 음악을 찾기가 힘드네요.
  • profile
    FAB 2016.05.30 08:28

    후보곡 추천 :
    https://www.youtube.com/watch?v=Szdziw4tI9o (도입부만)

    마침 두다멜이 있어서리.....

    무소르그스키 : 위트니 산에서 하룻밤
    https://www.youtube.com/watch?v=UG32KlogECg

  • profile
    고프로 2016.05.30 10:34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역시 FAB님 다운 탁월한 선곡이네요.
    영상과 맞는지 맞춰 볼게요.
  • profile
    커피 2016.05.30 10:04
    힘겨운 마운윗니를 다녀오시고,, 또 쵸컬릿픽을 오르신 밴프님, 고프로님, 그 열정! 대단하십니당~.^
    마운 윗니에서 다 안쓰시고, 아껴오신 베터리로, 쵸컬릿픽까지 퐨타스틱하게~(ㅎㅎ) 담아주셔서 고마워요 고프로님^____^ 윗니 동영상이 기다려집니당~
  • profile
    소라 2016.05.30 11:08
    안중근 의사도 이 두분들의 열정을 못따라갔을것...
    산악인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투사였음...
  • profile
    고프로 2016.05.30 12:07
    선비님이 하루 더 자고 다음날 랭리 올라가자고 하셨었는데, 거기까지 갔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ㅋㅋ
  • profile
    고프로 2016.05.30 12:06
    커피님 덕에 화면이 화사하네요. 왜 커피님을 베이산악회 표지 모델이라 하는지 알겠어요.
  • ?
    두물차 2016.05.30 11:50
    아름다운 산, 오붓한 그룹 재미있었겠습니다.
  • profile
    고프로 2016.05.30 12:08
    두물차님, 감사합니다. 조만간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 ?
    길벗 2016.05.30 23:59
    왜요즘 미쓰하는 산행지마다 요러큼 절경인지 모르것네요. 약올라 돌아가실 지경입니다. 이럴 땐 어떤 약을 먹어야 하나요?
    정말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런 곳은 다녀오면 정말 후회 안하게 되죠.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 profile
    고프로 2016.05.31 23:24
    요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셔서 많이 바쁘시다고 들었습니다. 잘 셋업되서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돌... 2016.05.31 13:09
    여긴 또 언제 댕겨 온거여 이아자씨들 발바닥에 불붙었구만 ㅎㅎㅎ 산악회가 활기가 넘쳐 보기좋아요 담엔 나도 델꼬가 줘요....
  • profile
    고프로 2016.05.31 22:54
    휘트니 해장 산행이었습니다. 힘들어서 못갈 줄 알았는데, 너무 아름다워 힘들줄 모르고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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