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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ayalpineclub.net/trail_log/372051 조회 수 853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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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산동무님께서 보여 주셨던 My Tracks라는 APP 입니다.
처음 사용해 보았습니다.

pescaderoM.PNG pescaderoS.PNG pescaderoC.PNG
  • ?
    자연 2014.12.22 13:55
    정확도 끝네 주네요,기양 요기다 후기쓸께요  초반엔  살살산책 나온줄 알았어요  쉬울때도있지!하고 룰루랄라~
    새로 나오신분이 실망하실까봐 나오시다 보면 빡쎄게도 한답니다 수다도 떨면서
    이번 태풍에 쓰러진 커다란 거목이 아녀자 가는길을 군데 군데 막고 있어서 그렇다고 못넘어갈 거구가 아니죠 잉~
    빗물을 흠뻑 들이킨 푹신한 낙엽을 밟으며 한여름 먼지 폴폴 나는것보단 헐 좋았구요
    한0님 00님이 연락두절이라 찿으러 나선 베0님까지 행로이탈,그래도 때가되면 먹어야살죠 아리송님이
    바리바리 싸오신 맥시칸음식 퀘사디아 여러가지 소스에 찍어먹고 빈대떡을 그자리에서 뜨끈하게 먹으면서
    아리송님의 정성에 또한번 고마웠어요 맘은 세분을 걱정하느라 입맛이 영~믿거나 말거나~
     우리가 손에 손잡고 도와가며 건너온 급류에 떠내려가셨나 추리소설를 타이핑할때
    어디선가 반갑게 무전교신으로 다 만났다는 연락과 우릴기다리며 커피물 끊이고 있다는소리에
    발걸음을 재촉, 와~ 이대목에서 빡쎈 언덕이 나올줄이야 ,반가운얼굴도 또 커피유혹에 올라오려니 아이씨~
    숨이 숨이~헉 산책같은소리 취소, 그 산중에서 계수나무님이  불피워 물 끊이시고 기다리시고 모두만나 방가~
    자리피고 편안히 앉아서 땀에 흠뻑젖었어도 뜨거운 커피를 후루룩하니 아~행복하도다
    치맥 뒷풀이했는데  잡혀있다는 소식에  졸지에 연락받고 나오신 00님 땡큐 ! 
     여러분 모두 내년에도 지금 이 순간 같은 행복이 이어지길 간절히 기원하나이다
     
  • profile
    거목 2014.12.22 14:10
    거목이.....?emoticon
  • ?
    아싸 2014.12.22 14:23
    요즘 제가 정신이 없어서리... 자연님께서 후기 써 주셨네요 감사요....^^

    길벗님도 다른 APP을 사용하셨는데, 거기에는 9.x 마일로 나왔답니다.

    추리소설 이야기를 하시니까, 그때가 생각나네요. 입으로는 먹고 있었는데... 머릿속은 영~~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베어님 실력이면 한바퀴 돌고도 남을 시간이었다고 느꼇는데... 식사 다 마칠때 까지도 연락이 안되서리...

    "물에 빠셔서 움직일수가 없는 관계로 들쳐 업고 병원가셨나?" 하면서.... 솔직히 많이 걱정 했습니다.
    지금까지 산악회에 있었던 자잘한 사고들이 한꺼번에 뭉쳐서 시나리오 하나 나왔었습니다. 크~~~으.
  • profile
    아리송 2014.12.22 14:41
    참고로 자전거님이 즐겨쓰시는 Strava가 My Track보다는 조금더 정확도가 높아 보였습니다. GPS Server가 다른건지..
  • profile
    아리송 2014.12.22 14:33
    집에서 먹을때는 훨씬 더 맛있었는데, 산에서 할려니 불조절에 실패해서... 그러구 먹기좋게 자르기가 무척 힘들더군요. 몇번 더 연습해서 
    Upgrade된 Version으로 .. 이번 산행은 집결시간에 늦으신 분들이 계셔서 산행내내 맘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래도 별탈없이 산행이 무사히 끝난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두물차님 카풀감사드리구여. 길벗님 같이 동행하면서 많은 얘기들 나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싸님 산행Data도 감사. 여느 다른 산행에 비해서 이번은 좀 느슨했던것 같습니다. Roadrunner님! 보통은 10~12Mile 정도 합니다.

  • ?
    아지랑 2014.12.22 19:07
    래씨피 좀 공개 하셔야겠어요.  모두 맛있었어요. 특히 카싸디어  때문에 멕시칸 음식도 알게 됐구요. 
    입에서 녹는듯한 그맛, 모두들 즉석에서 후라이판에서 지져낸 따끈한 카사디아를  맛있게 잘먹었는데,
    혹시 아리송님은 쿡 하시느냐 식사도 제대로 못하지 않으셨는지?
  • profile
    아리송 2014.12.22 20:27
    Mexican Food가 생각보다 만들기 쉽고 맛이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애들이 좋아해서 몇번 먹었는데 제가 요리프로를 즐기는 편인데 되게 쉽고 간단하게 만들더군요. 재료들을 조금씩만 준비한다고 해도 이것저것 들어가는게 많으니까 저랑 애들만 먹기에는 속재료가 너무 많아서 겸사겸사 산에서 한번 해봤습니다. 이번에는 얼큰한 맛을 위해서 고추장,핫소스,칠리소스 정도 들어갔는데 신김치 같은거 좀 다져서 넣어도 우리맛에 
    좋을듯.. 레시피는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속재료만 만들어 놓으면 토띠아에 치즈깔고 속 넣고 치즈덮고 하면 되니까 초 간단..)
    요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드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심 안먹어도 배부릅니다.

    한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고추장 케사디야>

    재료

    ( 1인분 기준 )

    닭가슴살 2조각, 옥수수통조림 70g, 빨간 파프리카 1/4개, 청피망 1/4개, 양파 1/2개, 새송이버섯 1/2개, 슬라이스 치즈 4장,

    피자치즈 100g, 토르티야 4장, 맛술, 후추, 소금, 올리브오일

    [양념장] 고추장 2.5큰술, 토마토소스 5큰술, 칠리소스 1.5큰술, 핫소스 1작은술, 설탕 1큰술, 카레가루 1큰술, 물 조금

    조리과정

    1. 속 재료 손질, 닭 가슴살은 사각썰기하여 소금, 후추, 맛술로 30분 저도 재워둔다.

    2. 고추장과 토마토소스, 칠리 소스, 핫소스 약간과 설탕, 카레가루, 물을 섞어 고추장소스를 만든다. ← 신성한 POINT

    3. 오일 두른 팬에 닭 가슴살을 먼저 볶다가 야채를 넣고 더 볶는다.

    4. 팬에 토르티야를 놓고 잘게 자른 슬라이스 체다치즈와 피자치즈를 깐 후,

    볶은 속재료를 올리고 다시 슬라이스체다치즈와 피자치즈를 덮어주듯 올린다.

    5. 마지막으로 그 위에 토르티야를 엊어 프라이팬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10~15분 구워준다.

    한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맛!


    .


  • ?
    산. 2014.12.22 21:44

    항상 넉넉하신 마음씨의 아리송님께서 이번에도 회원님들을 위하여

    음식을 푸짐하게 장만하여 오셨군요 참석은 못하였지만 듣기만 하여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리송님,늘 감사 합니다. ^^

    자연님 후기 좋았구요, 자연님은 몸도 야리야리 하시고 허약 하시오니...

    입맛이 없다거나, 혹여 눈치를 주더라도 신경 끄옵시고 아무때나 무조건 많이 드셔야 됩니당~ ㅋ

  • profile
    아리송 2014.12.22 22:25
    자연님 새벽시장까지 가셔서 과즙듬뿍 머금고 하나도 안신 맛있는 감귤을 쌀 한포대에 담아 오셨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자연님 식사량이 얼마나 적었으면 라면 하나끓여서 셋이서 나눠 먹었습니다. 클로렐라 라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뫼산님 곰탕면도...
    모찌롱님 모찌는  거기서도 대박
  • ?
    두물차 2014.12.25 17:20

    자연님 후기 마무리가, 프로의 내공이 ^^.  아리송님은 요리제공에 비법전수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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