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정기
2014.03.10 04:26

처음으로 눈산행

https://www.bayalpineclub.net/trail_log/329440 조회 수 1219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2013년 7월 6일 여름. 
Grover hot spring에서 캠핑을 마치며 돌아오던 길에 들렸던... 
야생화가 그렇게 아름다운 Winnemucca lake 이었다.

2014년 3월 8일 초봄. 
작년에 그다지 어렵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눈산행지로 나왔을때 반가왔다.
드디어 나도 눈산행이라는것을 해 볼 수 있겠구나...생각하면서...

거두절미하고 아싸에게 쉬운곳은 없는거 같다.

작년(?)부터  열심히 한두개씩 사 모은 눈산행 장비덕에 그나마 걸을수는 있었고,
늘 쓰던 밀집모자 벗고 추울까봐 털모자 가져 갔는데 꺼내지도 못했다.
캔디님 쓰시던 빨간모자가 아싸를 살렸다.
썬블락을 얼굴에는 발랐는데 목은 skip 했는지, 다녀와서 지금까지도 목덜미가 따끔거린다.

띠동갑으로 처음 만나뵌 하비님. 신체 나이는 아싸보다 12년 더 젊으신것 같다.
결론적으로 최소 24년은 젊게 사시는 것으로 보인다.
부러움을 넘어서 존경심이 생긴다. 목소리나 어투도 돌님하고 비슷한거 같다.
그나저나 정회원이 빨리 되셔야 하는데...

오가는 차속에서 서쪽길님과 이야기했다. 앞으로 장거리 산행 가게 되면 금요일에 함께 가자고...
왜냐하면 그럴만한 이유가 생겼기 때문에 ^^.

Winnemucca 의 여름과 겨울은 사진에 남기게 되었다.
이제 남은것은 가을의 단풍
... 또 보자... 2014년 가을에 단풍과 함께...

후기는 후기방에 사진은 사진방에... 올라가고 있는중입니다 ^^.
월요일 2 pm 전에 마무리 될것 같습니다.

  • ?
    산. 2014.03.10 10:01
    봄도 빠트리지 마세요~~ 
    가을에는 아스펜의 노오란 단풍도 멋있구요~~
    그 이유가 궁금하여~~금요일에 오는것도 잊지 마시고~~ㅎㅎ
    디저트인 아싸님표 오개닉 달걀도~~~
    아싸님의 산행후기가 벌써부터 기다려 지는군요~~^^
  • ?
    sadik 2014.03.10 10:46

    저도 금욜팀에 껴주세요~~~.

  • ?
    아싸 2014.03.10 10:57
    노 프라브로모 ^^
  • ?
    산. 2014.03.10 12:27
    격하게 환영 합니다~~ㅎㅎ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주중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4 보해 409
부정기 좋은 인연과 함께한 산행 아~! 토요일 아침이 밝았다. 이번 산행은 마음이 변할까 봐, 월요일에 일찍 참가의사를 밝히고 자주 들여다보니 ‘소라’님은 우중산행이 되더라도 무조건 "참석한... 11 musim 461
부정기 2/24(토) 요세미티 눈산행 후기 요세미티는 절대로 배신을 때린적이 없습니다. 갈때마다 감동을 주더군여. 스노슈즈없이 눈산행으로 12마일가량 요세미티 품속에서 놀다 왔습니다. 산행올려주시... 4 file 아리송 465
부정기 3/13 Mission Peak Night Hike 후기 Fab 님, 지촌님과 같이 바람 엄청 맞고 왔습니다. 두분 같이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8miles/2090ft file Ken 499
부정기 Alta peak 산행 비디오 선발대로 가신 아리송님, 밴프님, 소라님이 멋진 캠프 사이트도 잡아주시고, 음식 준비도 다 해주셔서 아주 멋진 밤을 보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눈이 많아 트... 64 고프로 517
부정기 Mt. Tamalpais 산행 Mt.Tamalpais 는 내가 두 번 다녀온 기억이 있습니다. 특별히 추억에 남는 것은 여러 흰님과 함께 6년여 다니는 동안 두 번 지각했는데 이곳이 그중에 하나입니다... 12 musim 526
부정기 Purisima 2/22/20 후기 살다보니 산행 후기를 청탁받을 때가 다 있습니다. 원 시상에. 22 일 산행에는 비회원으로 참가하신 분들이 계시어서 일반 후기 란에 올립니다. 초상권 문제가 불... 2 file FAB 529
부정기 Joseph D. Grant County Park 아주 오붓하게 오르락 내리락하며 새로오신 회원님과 자연님, 봉우리님, 두루 이렇게 4명이 다녀 왔읍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간간히 나타나 정적을 깨고달아나는 ... 3 두루 569
부정기 내 사랑 Uvas(08/16) 지난주 시간이 부족해서 계획한 만큼 못가본것이 아쉬워 오늘은 좀 일찍부터(7시 45분) 시작 했습니다. 확실히 Uvas는 일찍 시작하니까 볼거리가훨씬더 많았습니... 7 아리송 591
부정기 1/3 /2015 Joseph D. Grant County Park 화창한 날씨와 적당히 불어준 바람 덕분에 산뜻하게 잘 마친 산행이었읍니다.역시 11 마일이 넘는 산행은 무척 힘들었읍니다. 이제는 선두와 후미만 있는 우리 회... 5 두루 666
부정기 요세미티 4마일 + 파노라마 트레일 당일 산행 후기 원래 4마일 트레일 왕복으로 계획됐던 산행이었는데요, 글레이셔 포인트에서 네바다 폭포와 버날 폭포를 바라보며, "야! 폭포에 물이 저렇게 많은데, 저거 보러 ... 44 고프로 670
부정기 2/14/2015 Murietta Falls in Livermore 산행후기 사진도 동영상도 없는 산행 후기가 되었네요.회원님들의 체력이 빛의 일곱색갈 무지개로 나타나는 산행이었다 평가됩니다. 첫번째 계곡의 시원함을 즐기시는 회원... 10 KT 708
부정기 Uvas Canyon 나홀로 산행(8/9) 여기는 벌써 가을의 기운이... 19 아리송 740
부정기 Purisima 후기(7/12) 사진없는 후기가 되겠네요. Purisima참 좋은 산행지 같습니다. 산행내내 너무 좋았습니다. 산을 타면서 바다를 내려다 보고.. 거의 그늘 구간이 많고, 저는 산제... 16 아리송 777
부정기 willson camp-Henry w coe statepark 한쿡 날씨에 비하면 애교 이지만 올들어 젤 추운 날씨에도 열정적인 횐님들 변함없이 산행 준비를 하신다바닥 밟는 소리가 과자 씹는소리 바스락 낙엽 밟는소린가... 10 자연 785
부정기 Quicksilver나홀로 산행(6/14) 기분이 꿀꿀해서 혼자서 하염없이 걸었습니다. 시작하면서 시험삼아 My Track라는 App으로 Recording을 해봤는데 지도나 Graph는 어떻게 갖다 붙이는지를 모르겠... 9 file 아리송 8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