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참가자가 안계셔도 혼자라도 가려고 합니다. 원래 키어싸지에서 JMT를 가려고 했으나 스케줄이 여의치 않아 RAE Lake으로 변경합니다. 2일에 오실 수 없는 분은 3일 아침 8시까지 Cedar Grove Ranger Station으로 바로 오셔도 되는데 이럴 경우 베이 지역에서 5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굉장히 힘든 하루가 될 겁니다. 뢰 레잌 뤂 트레일은 퍼밋 경쟁이 아주 심한 인기 코스이니 시간내실 수 있는 분들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산악회에서 다녀온 분들이 많이 계시니 예전 기록을 찾아보셔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정을 3박 4일로 널널하게 잡았으니 초보자들도 환영합니다. 부부가 오셔도 좋습니다.
평일 이라고 해도 잡기 어려운 코스일텐데 혼자만 가시면 아깝지요, 요즘 숨쉬기 운동만 해서 체력이 될랑가 모르겠습니다만 Rae Lake Loop 이라는데 같이 가시지요. 늦은 시간이라 내일 초목도 꼬셔서 같이 가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