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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2022.05.15 15:38

산악인 고미영과 Ansei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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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한국 산악인들의 산속에 남겨둔 많은 이야기들 입니다

보신분 들도 계시지만 남는 영상이라 나누어 봅니다

Anseilen 단어는 영상 어딘가에 의미가 나오는데 한참 가슴에 남네요...

편안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베카_커피 2022.05.15 18:28

    가슴이 뭉클해지는 영상입니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장님~

  • profile
    창공 2022.05.15 21:40

    이런 삶, 이런 사랑 이야기도 있군요. 

    산악인들이라서 더욱 감명을 가지고 보는 인생 드라마네요. 

  • profile
    Organic 2022.05.15 22:54

    하루동안 추위와 졸음과 허기와 싸우면서 현실과 동떨어진 아주 머나먼 곳에 다녀온 것같다. 20시간동안 먹은 것이라 고작 사탕 4개가 전부였다. 나는 점점 지쳐갔고 자꾸 헛소리를 내뱉기 시작했다. 이제는 편히 쉬고 싶다. 인생이라는 것은 도전하는 사람만이 가슴뛰는 삶을 살수있다.” – 고미영이 죽기전에 남긴 일기에서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느낀것. 산악대장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수있다. 누가봐도 김재수대장이 먼저 3분일찍 하산한 것은 큰 실수였다.  

     

  • profile
    페트라 2022.05.16 00:33

    희미하게 그때가 기억이나네요.

    많은 기록들로 이슈가 되었던 그녀

    그래서 코오롱에서 너무 강행하지 않았나

    그녀에게 심리적으로 육체적으로 압박하지 않았나 하는 이야기들이 있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어느누구든 죽음은 안타까운 일인듯합니다.

     

  • ?
    감서 2022.05.16 10:57

    숨가쁘게 시청하고 한숨 돌렸네요

    고미영도 K2에서 함께했던 황동진 박경호 김효경 동료 산악인의 죽음을 경험했지만 포기하지않고 도전하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 눈부시고 아름답습니다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임을 알기에 그녀의 죽음이 허망하지 않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이장님

  • profile
    미미 2022.05.16 11:06

    가슴이 먹먹해지는 군요. 

    아침부터 눈물 댓바람입니다.

    이장님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파랑새 2022.05.18 22:12

    가슴 뭉클한 산악 스토리 입니다.

    동시대 여성 산악인 오은선 씨와 경쟁을

    유도한 모든 언론 매체들과 함께 박수친

    사람들에게 아직도 원망을 보냅니다. 

     

  • profile
    빅터 2022.06.30 19:21

    먹먹하네요.

    마지막을 함께 하지 못하고 보낸 죄책감이 얼마나 클까 하는 생각도 들고

    영상에도 나왔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님을 충분히 감지 할 수 있었을 텐데 먼저 내려와 버린 것이 야속해 보이기도 합니다.

    사고란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지듯 날 사고는 어떻게 해도 나게 되있지만 그래도 아타까움에 눈물이 잔뜩 나네요.

    베산 회원님들도 항상 안산 하시길 바랍니다. 사고는 항상 시덥지 않은 구간에서 나는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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