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rofile
FAB
조회 수 288 추천 수 0 댓글 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굿모닝, 에불바리.

FAB 입니다.

 

아침에 일하다가 문득 예전 무심님께서 홈페이지에 수필을 가끔 올리셨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런 서정적인 감성이 왜 나한테는 없는 거지?' 하는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8월 마지막 날이고 이번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어서 그냥 인사를 하고 싶어서 간단하게 한바닥 씁니다.

   8월 한달은 이런저런 산 이야기가 풍성했습니다. 산악회 홈페이지에서는 역시 산 얘기를 해야 활발해진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멍석을 제대로 깔아야 꽹과리가 나오고, 춤도 나오게 됩니다. 멍석을 제대로 까는 방향을 잡았다고 느껴지는 한 달이었습니다. 이제 늦여름을 지나 가을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내일부터 시작하는 9월에도 재밋꺼리가 풍성한 멍석이 등장하도록 고민해보겠습니다. 

 

1. 내일부터 시작하는 JMT 참가자 세분의 오가는 길 안전 운전과 즐산 안산 쾌산을 기원하며 위트니 정상에서의 멋진 사진을 기대합니다.

2. 24일부터 Ansel Adams Wilderness에서 마운티니어링으로, 하이킹으로 이스턴 씨에라를 주름잡는 여러 회원님들의 즐겁고 행복한 산악활동을 기원합니다. 켄님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스턴 씨에라산행의 불이 당겨진 거 같습니다.  장쾌하고 아름다운 코스를  더욱 많은 분들이 즐기고 돌아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26 일 돌아오는 길에 리바이닝에서 안주빨 세우는 가벼운 맥주파티로 뒷풀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소 : Nicely's Restaurant)

3. 지촌님께서 계획하시는 마운티니어링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잘 진행되기를 희망합니다.  마운티니어링이 우리 산악회의 새로운 산악활동 옵션으로 자리잡기를 희망합니다.  9월 중순경에 교육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4. 선비님과 안데스님께서 PCT를 시작하셨습니다. 2650 마일의 대장정이 순조로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5. 코비드 기간 중에 소그룹 개별 산행은 적극 권장하오니, 부담갖지 마시고 각종 산행안내와 재미있는 산행후기로 홈페이지를 도배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맞춤법, 띄어쓰기, 뭐 이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홈페이지 상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기타 운영진에게 건의 사항, 불만사안, 제안 사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어느 때든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진은 언제나 귀를 열고 있습니다.

 

아~~, 이럴 때 돌님이 복귀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다시 희망을 되살려 봅니다. 돌니임 ~~~, 돌아와 주세요.

잠와님도 잠에서 깨어나시구요.....

 

월요일 아침에 

 

FAB 이었습니다. 

 

오래 전 가을에 다녀왔던  주왕산 사진이나 한 장. 

 

주왕산.jpg

 

 

  • profile
    아리송 2020.08.31 12:14
    슬픈 월요일 입니다. 오늘부로 나이 한살이 더 채워져서..생일같은거 10년에 한번씩 왔으면 좋겠어요.
  • profile
    FAB 2020.08.31 13:33

    아리송님 생축생축. 저도 생일은 아리송하게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profile
    Aha 2020.08.31 18:51
    Happy birthday to you Dear Arosong!
    From. Madonna
  • ?
    가을 2020.08.31 15:42
    맨위에 " 에블바리" 가 뭐지?? 어디 먼곳에 출장이라도 간 지명인가? 하고 읽어내려가니 ㅋ 네 퍂님 모두 얼굴가리고 아는척도 못하고 사는이때 굿모닝으로 행복바이러스를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벌써 해가 마니 짧아졌어요
  • profile
    FAB 2020.08.31 20:54

    아 움직이세요 ~~~. 솔개님 안부도 좀 전해주시구요.  우리는 말 안하고 살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허럼 ~~~ 

  • profile
    Aha 2020.08.31 19:35
    좋은 분위기 만들어 가고자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 profile
    FAB 2020.08.31 20:55

    아하님도 요즘 무쟈게 열씸이십니다. 계속 요러케 쭈욱~~~

  • profile
    창공 2020.09.01 15:21

    활동이 어려운 이 난국을 뚫고 산악회가 나름 굴러가고 있음이 고무적입니다. 

    열심히 애 쓰시는 총무님을 비롯, 열심히 움직이시는 여러 회원님들, 수고가 많습니다.

  • profile
    FAB 2020.09.01 20:53

    그래서 이번 임기 모토가 

    大鵬逆風飛 生魚逆水泳

    입니다.  코로나를 뚫고 모두 함께 힘차게 전진하시죠.

     

     

  • profile
    아리송 2020.09.02 13:22
    한자가 어려워서 제가 번역한게 맞나요?

    무릇 큰새는 맞바람에도 아랑곳않고 날며,
    살아있는 물고기는 흐르는 물에 꺼꾸로 헤엄쳐 가는 법.
  • profile
    FAB 2020.09.02 14:09

    기가맥힌 정확한 해석을 하셨습니다.  

    대붕은 중국 전설에 등장하는 어마무시하게 큰 새 입니다.  네이버에 찾아보시면 요렇게 설명돼 있습니다. 구라도 이런 구라가 없죠.... 

     

    붕은 어떤 새일까? 『장자()』 「소요유편()」에 등장하는 붕이라는 거대한 새가 모든 붕의 원형이다. 그 이야기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북쪽 바다에 물고기가 있다. 물고기의 이름은 곤()이다. 곤의 크기는 얼마만큼 큰지 모른다. 이 물고기가 변화하여 새가 되었는데 그것이 붕이다. 붕의 크기도 얼마나 큰지 모른다. 힘껏 날면 그 날개가 하늘을 덮은 구름과 같다. 붕이 남쪽 바다를 날 때 날개로 해면을 치면 3천 리(약 1,200 킬로미터), 그로 인한 회오리바람이 9만 리(약 36,000 킬로미터)에 이르렀다.

    『서유기』에 나오는 붕의 마왕은 한 번의 날갯짓으로 9만 리를 날 수 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鵬] (중국환상세계, 초판 1쇄 2000., 7쇄 2007., 시노다 고이치, 이송은)

     

     

  • profile
    소라 2020.09.02 10:15

    음악이면 음악, 미술이면 미술, 게다가 산문/수필까정... 

    팔방미인 총무님덕분에 산악회가 화려합니다.  

     

    큰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오르듯 

    비록 바이러스와 자연재해로 "바람"과 "물살"이 우리 앞에 놓여도 

    도전과 극복으로 단단해 지는 멘탈을 얻게 되길요.  

     

    화려한 수랏상 산해진미를 앞에 두고도  "See food diet" 중인 제가 통재일뿐... 

    수고하시는 총무님 박차를 더 하시는 회원님들 화이팅입니다. 

    김구선생님과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세계를 인도했던 장자. 

    팹님도 은근 장자풍의 향기가 묻어나는듯 느껴지기도 하구요.

     

    바라기는... 흰끈에 긴머리 묶어 휘날리는 산신령레벨의 산행곁에 

    보통사람 유람산행도  있어 감히 참가할 수 있는 저급 난이도 산행도 있어야 옆에서 박수라도 보낼텐데요 ㅠ.ㅠ

  • profile
    FAB 2020.09.02 10:25

    소라님,

    물론 베이커빌 소식에 안부를 여쭈었는데 올만에 걸음을 하셨군요. 

    유람산행을 해야 산악회가 더 균형도 갖추고 다양하게 발전을 허지 않겠습네까. 게다가 요즘 씨에라 바람이 불어설랑 소라님이 날개를 달 수 있는 기가맥힌 시절이라 귀뜸도 드릴겸 연락을 드린 것이니 날래 씨에라 산행 잡으시라요. 씨에라는 넓고 갈데는 많다.  고저 마음 먹기에 달렸을 뿐. 

  • profile
    Aha 2020.09.02 21:57
    줄탁동시(啐啄同時)

    바람을 거스러 힘껏 날개짓 하다 보면
    물살을 거슬러 힘껏 꼬리쳐 헤엄쳐 가다보면
    순풍을 만날거야
    Thousand Islamd호수를 만날거야.

    순풍도, 잔잔한 물가도
    하늘의 신만이 할수 있는 일이야

    하늘의 신이
    손끝 하나만 갖다 대어도
    순풍이 되는거야

    내 함겨운 날개짓이 불쌍해서라도
    나의 힘겨운 주둥아리질이 짠해서라도
    하늘의 신이 손끝을 내게 겉다 대 줄거야.

    하나님 내 생겨먹은대로 열심히 열심히 살었습니다.
    내가 요모영 요꼴밖에 않됩니다.
    그래도 내 은혜가 내게 족합니다.
  • profile
    FAB 2020.09.02 22:36

    근데 여기서 줄탁동시는 내용하고 프로토콜이 맞지 않는거 같은데요. 굳이 맞추자면 하나님이 닭이고, 화자인 내가 병아리가 되는 건가요 ?  

  • profile
    Aha 2020.09.02 22:52
    ㅎㅎㅎ
    그 예수님 옷자락에 손끝을 내밀어 만진 혈루병 걸린 여자 있잖아요.
    예수 옷자락에 내 손끝만 갖다 대어도 내 병이 낫을가라는 믿음

    그녀의 손끝과 예수의 손끝이 만나는 지점이
    그 줄탁동시 아닐까요?
  • profile
    FAB 2020.09.02 23:06

    커 ~~~. You have one, two.....  일리가 있어요.... 이거야말로 그리이스 철학에 등장하는 카이로스의 개념과 동양철학의 만남입니다. 

  • ?
    두물차 2020.09.02 23:14

    나도 덩달아 한자성어 쓰고 시퍼서...쓰려는데....죽마고우 밖에 생각안나네요...

  • profile
    FAB 2020.09.02 23:19

    ㅋㅋㅋㅋ. 아, 이거 두물차님이 제 배꼽을 뺏어갔습니다. 죽마고우는 제가 좋아하는 과자인디유....

  • profile
    아리송 2020.09.02 23:38
    '쭈욱 마 Go' 즉 못먹어도 Go하란 뜻인가요?
  • profile
    Aha 2020.09.03 07:40
    순우리말 ' 부랄친구'
  • profile
    FAB 2020.09.03 12:51

    아리송님하고 아하님하고, 하여간 이 "아"씨 두 집이 문제예요. 두물차님이 "두"집이니깐 어케 좀 해봐요....  

  • ?
    지촌 2020.09.08 22:58

    성원 덕분에, 안데스님, 보해님, 저 지촌 Rae lake loop & JMT 31-35 (Onion Valley to Mt. Whitney) 무사히 마치고 복귀하였습니다. 

  • profile
    FAB 2020.09.08 23:40

    세 전사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귀가하심을 감축드립니다. 멋진 풍경도 나누어 주시길 기대하고, 다음에는 함께 하겠습니다. 


  1. No Image

    정회원 토론방에 글 하나 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회원 토론방에 산악회 발전에 필요한 논제를 하나 올렸습니다. 보시고 의견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산악회의 재정 상태와 자산 상황을 수시로 열람할 수 있도록 정회원 방에 재무 게시판을 개설하였습니다. 팹 올림
    Date2020.10.20 Category기타 ByFAB Reply0 Views1035 Votes0
    Read More
  2. <창칼 11> 자물쇠와 어머니

    <창칼 11> 자물쇠와 어머니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지난 주에 향년 9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셨다. 아버지의 작고 후 1년 반 만이다. 장남으로서 부모님을 곁에서 모시지 못하는 죄스러움으로 지난 20여년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휴가때마다 부모님을 찾아...
    Date2023.08.21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50 Views704 Votes0 file
    Read More
  3. No Image

    아담스픽 님 환송 모임

    안녕하세요. 그동안 우리와 산행으로, 뒷풀이로 함께 하셨던 할리 데이빗슨의 멋쟁이 아담스픽님이 워싱턴 DC로 이번 주말에 작별하시게 되었습니다. 저의 불찰로 시간이 촉박하게 되어 송구하지만, 급작스럽게 벙개를 때립니다. 일시 : 9월 18일 (금) 저녁 7...
    Date2020.09.17 Category기타 ByFAB Reply37 Views412 Votes0
    Read More
  4. <창칼 22> 로드와 여섯 친구들과의 만남

    <창칼 22> 로드와 여섯 친구들과의 만남 12월 23일, 캘리포니아 Monterey에서 출발하여 10일간의 홀로 차박 로드 트립을 시작한다. 이번 여행은 데쓰 밸리(Death Valley), 후버 댐(Hoover Dam), 밸리 어브 파이어(Valley of Fire), 글렌 캐년(Glen Canyon), 호...
    Date2023.12.22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31 Views408 Votes0 file
    Read More
  5. No Image

    11월의 끝자락에서

    지난 10 월과 11월이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버렸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바쁜 나날이었지만, 회원님들 행사 따라다니다보니 두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5G 세미나도 했고, 캠핑장비 세미나도 했고, 암벽도 타러다니고, 그런 와중에 토요산...
    Date2020.11.30 Category기타 ByFAB Reply19 Views407 Votes0
    Read More
  6. <창칼 5> 개구리가 거기서 왜 튀어나와 ?!!

    (서언: 고국길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방에 갇혀 있는 데다 밖엔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홈피를 뒤적이다가 글 하나를 끄적여 봤습니다. 이번에도 재미없음 과감히 패스해 주세요!!) <창칼 5> 개구리가 거기서 왜 튀어나와?!! 이전에 몇 개의 주제로 글을 끄...
    Date2023.05.30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12 Views401 Votes0
    Read More
  7. <창칼 14> 짜라퉁은 다시 이렇게 웃겼다

    <창칼 14> 짜라퉁은 다시 이렇게 웃겼다 <부제>: 꼰대에서 '초인'으로 꼰대마을 광장에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모여 있었다. 짜라퉁(Zarathung) 도사가 140년 만의 긴 침묵을 깨고 노고도(No-godot) 산에서 하산을 했다. 이전에도 홀연히 세상에 등장하여 3년 간...
    Date2023.09.26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18 Views374 Votes0 file
    Read More
  8. 얼마전 결혼한 아들놈에게..

    얼마전 결혼한 아들놈에게.. 수빈아, 한참 지금 깨가 쏫아질때이겠구나. 깨 볶는 냄새가 여기까지 밀려온다. 지난 10월 결혼한 너의 사랑하는 와이프가 요즘 아빠 혼자 지낸다고 크리스마스때 너희둘 올라와 연말까지 함께하고 가겠다고 전화 왔더구나. 지난 ...
    Date2022.12.15 Category기타 By보해 Reply12 Views373 Votes0
    Read More
  9. 생일선물

    저의 생일은 음력 섣달 그믐 입니다. 바로 설 전날 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챙겨먹은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설날에 묻혀 지나갔습니다. 이번에 아이들이 돈을모아 제 생일선물을 꺼내 놓았습니다. REI 같이 갔었을때 제가 만지작 만자작 거리다가 다시 되돌려 ...
    Date2021.02.28 Category기타 ByAha Reply6 Views344 Votes0 file
    Read More
  10. Yosemite 이야기

    저에게Yosemite 는 참많은 여러가지 기억들을 안겨주는 곳입니다. 제가 처음 요세미티를 방문한것은 꿈많고 지금 돌아보면 아련한 시절이었던 1984년도 대학교 MT 때였습니다. 120번 타고가다 터널View 에서 처음 내려다본 Yosemite Valley 는 감성이 부족한 ...
    Date2020.06.29 Category기타 By보해 Reply19 Views343 Votes0 file
    Read More
  11. No Image

    EB님 장가 갑니다.

    Triple Crown이지만 아직은 준회원이신 EB님께서 6월 25일에 장가 갑니다. 참석하실 분들이 계셔서 아래와 같이 알립니다. 1. 일시 : 6월 25일 오후 4시 (Bar 3:30 Open) 2. 주소 : 201 Barcelona Street, Vallejo 오랜만에 맞는 결혼식이니 시간되시는 분들의...
    Date2022.06.19 Category기타 ByFAB Reply9 Views341 Votes1
    Read More
  12. 행락객

    행락객, 등반객, 산악인 요사이 이 단어들이 우리 사이트를 달구고 있습니다. 이 단어와 더불어 생각나는 친구 하나가 있습니다. 제게 산악인 등반객 행락객의 차이를 알려 주고 그 외 여러 가르침(?)을 준 친구이죠. 같이 북한산, 수락산을 다니며 그 친구가 ...
    Date2023.02.01 Category기타 ByYC Reply12 Views327 Votes0 file
    Read More
  13. 아들만 둘이라는건....

    ”한집안에 아들놈만 둘이 있다는건“ 코로나 사태이다 보니 LA에서 일하는 큰 아들놈도 재택 근무라고 뭘그리 챙겨 먹이고 싶은지 마나님의 강력한 협박으로 집에 와있습니다. 또한 충분히 독립할수 있는 나이와 수입을 가진 작은놈도 코로나를 핑계로 엄마의 ...
    Date2020.07.14 Category기타 By보해 Reply6 Views312 Votes0 file
    Read More
  14. <창칼 15> 길들여지길 거부하고 거친 야성으로 사는 자여, 그대는 누구인가?

    <창칼 15> 길들여지길 거부하고 거친 야성으로 사는 자여, 그대는 누구인가? <부제>: 꼰대와 초인의 경계에 서서 < 밤에는 태양을 보고 낮에는 별들을 품으며, 한 겨울의 눈을 뚫고 거친 바위 위에서 꽃을 틔우는 이름모를 풀꽃이여, 그 거친 숨결을 내가 흠모...
    Date2023.10.13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7 Views311 Votes0 file
    Read More
  15. <창칼 4> 몰입 과학과 평범한 슈퍼휴먼 (통달- PART II)

    경고: <몰입>에 대한 주제에 대해 최대한 짧게 쓴다는 게, 나름의 체계적 설명을 시도하다 보니 글이 좀 길어져 버렸습니다. 긴 글이 부담인 분들은 패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용 중에 불편을 느끼는 부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 그때는 언제든지 읽기를 ...
    Date2023.05.18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12 Views303 Votes0 file
    Read More
  16. 누굴 진짜 꼰대로 아나??

    누굴 진짜 꼰대로 아나 창공님이 올리신글 “나도 꼰대라고?” 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흔히들 꼰대라고 지칭하는 기준은 Who: 내가 누군지 알아 When: 나때는 말이야 Where: 어디서 감히 What: 내가 무엇을 Why: 내가 그걸왜 ? How: 어떻게 감히 라는 논리구조...
    Date2023.09.08 Category기타 By보해 Reply8 Views292 Votes0 file
    Read More
  17. 8월의 마지막 날 아침 인사

    굿모닝, 에불바리. FAB 입니다. 아침에 일하다가 문득 예전 무심님께서 홈페이지에 수필을 가끔 올리셨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런 서정적인 감성이 왜 나한테는 없는 거지?' 하는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8월 마지막 날이고 이번 한...
    Date2020.08.31 Category기타 ByFAB Reply24 Views288 Votes0 file
    Read More
  18. No Image

    FAB/ 지촌 함께 쓴 요세미티 연가

    지촌님이 미국 주재기자로 일하시는 "사람과 산" 잡지의 지난 12월호에 게재한 요세미티 산행기를 올립니다. 인터넷 판에는 올라오지 않아서 전문을 올리는 대신 PDF 판을 링크로 걸었습니다. 졸고지만 즐감하세요. (152-159)이병로백패킹-요세미티 국립공원 (...
    Date2022.02.20 Category기타 ByFAB Reply2 Views276 Votes0 file
    Read More
  19. 산행.. 황당하고 당황했던 순간들

    #1 지난 여름 마운틴 위트니 백팩킹중이었다. 킹스 캐년 Bob's Creek 캠핑장에 텐트 설치해놓고 잠시 물 정수하러 개울가로 내려갔다. 그 사이 새끼곰이 내려와 내 백팩 뒤지고 텐트 위에 올라 서서 찣고 난리다. 곰과 처음 마주한 지촌님이 잠시 당황하신 모...
    Date2020.11.12 Category기타 By보해 Reply18 Views275 Votes0 file
    Read More
  20. <창칼 10> 한국어 신화 깨기

    <창칼 10> 한국어 신화 깨기 최근에 여기 <회원들 이야기> 코너에 올린 나의 글들을 재미 삼아 Google 번역기로 영어 번역을 시켜 본 적이 있다. 문단을 복사하고 붙이기를 했을 때 번개보다 더 빠른 속도로 번역이 이루어졌다. 계산기 같은 속도에 입을 다물...
    Date2023.08.07 Category기타 By창공 Reply10 Views273 Votes0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