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돌방2009.02.24 21:21
나그네 형님, 보리수 형수님
감사합니다. 보리수 형수님께서 '난 괜찮아' 를 부르는 것을 상상해봤는데 풍부한 성량으로 잘어울리실것 같습니다. ^@^;
천주교에서 오늘은 '재의 수요일' 입니다. 오늘 성당을 가면 신부님이 이마에 재를 묻혀주시면서 '사람아,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다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
라고 말씀해주십니다. 오늘부터 40일간 부활절때까지 '보속 과 희생'을 실천해야하고요..
어찌보면 형님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요.. 어디서건 누구나와 함께 잘어울려 열심히 즐겁게 좋은 마음으로 살다가 인생끝나는날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는....^__^
형님 가정에 사랑, 건강,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종종 사이트에 들렀다 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똘빵, 토토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