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2022.05.09 11:22

드디어 출발하시는군요.

지난 겨울 통닭집에서 맥주를 기울이며 PCT를 처음 말씀하실 때,

저는 무슨 미국 안주 이름인가 착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무식하던 제가 이후 약간 공부를 하고 장거리 산행의 맛을 약간 보며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돌아 오시면 그 통닭집에서 시원한 맥주하시죠.

 

맥주는 제가 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