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해2021.01.19 20:13

 

 " 게릴라 번개 산행 개선 사항에 대한 의논" 이란 발제로 진지한 의견내시고 구하시고 하는걸 보니 충분히 열심히 하시는 총무님과 이리송님도 베이산악회를  더욱더 발전 시키고자 하는 노력으로 이해합니다.

 

그런데 제 개인 의견으로는  홈페이지보면 온통 빨간 아이콘으로 새글 막 올라오고 파란 아이콘으로 댓글 엄청 표시되고  선비님의 주중산행, 지촌님의 암벽등반, 켄님과 여러분의 장거리 캠핑, 또 동사님 저니님의 토요 일요 번개 산행등 한 이틀 정도 못보면 캐치업 하는데 시간 걸릴 정도로 활발한데요.

 

다만 토요산행의 경우 참여를 원하는 인원에 비해 공지가 한정되다 보니 조그만 오해가 있나 봅니다.

 

소소한 뒷담화, 파벌 이런 단어들이 있는데 전 이 두단어를 다른말로 해석해 보갰습니다.

소소한 뒷담화는 사소한 오해에서 비롯한  서로에 대한 배려를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이고

파벌은 그냥 어느 모임에나 있는 친분관계인데  또 웬 실없는 회원 한명이 재미있자고 지난 연말 신소장파인가 뭔가를 출범시키고 난후 유난히 잠시 급부상한 검색 단어에 지나지 않는다 봅니다. ㅎ

 

이 게시글의 발제의  원인이 된 된 토요산행공지에 대한 오해에 대해 잠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어떤땐 그냥 조용히 있는게 도움이 됩니다.

그냥 저의 오지랍으로 봐주시면 됩니다.

 

지난연말 동사님이  요즘 코비드 때문에 6명으로 참여 인원이 한정되어 있는데 참여원하는 인원은 많고 하여 친분관계있는 회원들 위주로 이번주는 공지없이 산행은 어떠냐고 개인적인 연락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개인적인 일정도 있고 하여 산행참여가 가능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새로운 회원도 많고 여러회원이 산행공지를 기다릴텐데  개인연락을 통한 사적 산행 하느라 공지도 없음 나중에 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의 의견 교환도 있었습니다.

사실 그이전의 몇번 산행이 참 활달하고 재미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이 2 시간을 훌쩍 넘긴줄도 모르고 웃고 떠들고 한적도 두어번  있고 또 모이자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염려 때문인지 동사님이 공지 올리는거 보았습니다. 

물론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산행으로요.

 

저도 이번 토요일 산행공지 올라온뒤  참여 댓글이 그리 빨리 달리는거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혹시 지난 산행에서 언제 몇날 몇일 몇시에 공지 올라가니 대기하란 동사파의 내부자 정보가  있었나 할 정도로요 ㅎㅎ

혹시 뒷말 나올까 하는 염려 의견 교환했다고 나까지 왕따??? ㅎㅎㅎ

 

오해로 인한 창공님의 뮨제제기를 충분히 이헤는 합니다만 해명이 그런게 아니라고 설명되었고 참여하는 회원분 댓글도 있어니  서로를 배려하고 미소로 정리가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코비드 상황이라 운영진의 산행공지 스케쥴과 공지와 리더를 담당할 운영위원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아무문제 없는 사적 연락을 통한 산행대신 그나마 열심히 공지와 리더를 담당해 주시는 동사님과 산행 올려주시는 여러분깨  배려와 감사함을 표해주는게 서로에 대한 배려와 옳은 자세라 생각합니다.

 

가끔 저도 제가 산행 가능할땐 어차피 가는거 미아들과 함께하는  홀트 아동 복지회 공지도 있지만 정회원이면 누구나 공지를 올릴수 있듯이 많은 회원분들의 활발한 참여만 있어면 코비드 상황에서의 현행방식이 아무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공지 올리고 트레일 리더하는거 잘  모르겠어면 무조건 공지데로 B팀 꾸려 따라가면 됩니다 ㅎㅎ

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