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2018.04.22 13:06
11대를 잘 이끌어오신 옐로스톤님과 운영위원회로 수고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차려진 밥상에 수저만 얹기가 더 쉬운 문화속에서 여러분들의 귀한 시간과 맘을 쏟아 버팀목이 되어주신 점 더 고맙습니다.
행여 어려운 직을 맡으시면서 영양가 없는 말들로 맘이 상하셨던 경험이 있으셨다면 상처로 남기보다는 더 튼튼해 지는 '근육'으로 남게 되길 바랍니다. 원래 떠도는 말들은 무게가 없고 그 존재자체가 참여보다는 방관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지요.

이제 "변방"의 제갈량을 몸을 숙여 데려오신 옐톤님의 지략과 삼고초려끝에 어려운 결정을 해 주신 12대 재목 창공님 그리고 재능있는
운영위원님들이 함께 이끌어 갈 새 운영진에게 다시한번 감사와 축하의 맘을 전합니다. 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