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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2020.05.29 23:52

어떻게 이렇게 갑자기 떠나신다고 인사를 허시고 그러시나요? 좋은 동네 오셔서 더 오래 뿌리 내리고 사실 줄 알았더니 이리 떠나신다고 하니 마이 섭섭합니다.

좋은 계획과 꿈이 있어서 떠나실테니 잡지는 못하겠고 가셔서도 자주 소식 전해 주세요.

그 쪽 산행 가시면 남가주 분위기도 파악할 수 있게 후기도 올려주시면 용서해 드리는 걸로...

롱비치에서 길게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