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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0 16:16

늙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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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인적으로 좀바빠 산행참석을 많이 못하고 있네요.

하지만 저희 산악회 웹페이지는 시간나면 자주 둘러보는 편입니다.


지난 일요일 창공님이 공지하신 Big Sur 남쪽 Garrapata State Park 산행후기를 보았는데 창공님과 동사님이 산행후기 올려주셨고 아주 많이핀 야생화 사진도 함께 올려주셨네요. 댓글에 아리송님이 꽃이름을 궁금해하고 동사님이 구글로 검색하여 이름 찾아 사진에 달아주고 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또한, 아리송님   어딘가 사이트에 찍은 야생화 사진을 Upload하면 꽃이름이며 꽃에 대한 꽃말이나 Information같은걸 제공하는 Site 있으면 좋겠네요.(있다고 들은것 같기도 하고..)하는걸 보며 , 그런앱이 있는데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본인들 스마트폰에서 이미깔려있는 기본 아플리케이션 외에도 최소한 몇개씩의 앱은 필요에따라  깔아 사용중이실겁니다.  저도 중년에서 노년으로 넘어갈 처지라 시대에 낙오된 노인네가 되고 싶지않은 절박한 오기에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 앱까지도 일단 무조건 깔아놓다보니 32 GB 용량이 가끔 모자라기도 합니다,


오늘 이글은 알아두면 편리한 몇가지 앱을 소개하고자함이 아니라  나이들어 간다는걸 온몸으로 거부하고싶고 또한 나중에 시대에 너무 뒤처진 뒷방 늙은이가 되고 싶지않은 절박한 심정을 혹시 가끔 느껴보신분들이 있나 싶어 글을 써봅니다.


겨울지나고 봄에 산행하다보면  들판에 아주 예쁘게 활짝핀 야생화들을 보고 이름들이 궁금했던적이 있나요?  꽃이름과 그에대한 정보를 찿을수 있는 앱이 있습니다. 전에는 Google 가글 (Goggle) 였다 대체된 구글앱중 Google Lens 입니다.  앱을 깔고 실행시켜 카메라로 비추면 카메라에 비춰진 모습을 인식하여 이름, 유래, 정보등 많은걸 알려줍니다. 전화 신호가 안잡히는 곳이라면 사진으로 찍어뒀다 나중에 사진을 앱으로 열어봐도 되구요. 동식물, 랜드마크, 바코드, QR 코드, 글씨등을 비교적 잘인식하여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전에 어느 회원분이 저에게 한국서 친구가와서 샌프란시스코를 관광시켜주고 싶은데 어느곳이 좋으며 어떻게 이동하는게 좋은지 전화로 질문하신적이 있습니다. 제가 "걸어서 SF 역사탐방" 공지를 올린적이 있어 그랬는지 제가 SF를 좀안다고 느꼈던 모양입니다. 전화로 대강 설명 드리면서도 한편으로는 저보다 그냥 Google Trip 앱을 사용해 계획 짜는게  제가 전화로 설명 드리는거보다 훨씬더 편리하고 자세히 알수 있는데 하고  생각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여러앱이 있지만 Google Trip 앱만 사용하시더라도 교통정보, 소요시간, 둘러볼만한곳, 동선등 아주 편리하게 게획을 짤수 있습니다.


, 저번에 다른 회원 몇분과 골프를 칠기회가 있었습니다. Golf Now (GN) 이라는 앱을 이용하여 중간에 티타임이 비어있는곳을 예약하여 $59 사용료를 $39 칠수 있어 큰절약이 되었습니다. 물론 모든 골프장을 커버하는 것도 아니고 잘 찾아 보면 가끔 많은 혜택을 찾을 수 있는 앱도 많이 있습니다.


위의 예들에서처럼 현재는 모든게 빨리 변해가고 테크놀러지도 엄청난 속도로 변해갑니다. 젊은이들 텍스트나 SNS 할때 손가락 움직이는 속도 보셨나요 저는 젊은이들처럼 손가락속도가 빛의 속도로 빨라질 가능성은 전혀 없지만 그래도 뒷방 꼰대가 되고 싶지 않은 욕심에  자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붙들고 혼자 노는 경우도 자주 생기고 뭘하나 파악할려해도 젊은이들보다 시간이 더 드는건 사실이네요. 


오늘 아침에도 얼핏 생각나 Google Lens 라는 앱이 얼마나 잘만들어졌나 시험해볼려고 뒷뜰에 나가 꽃에 카메라 비추고, 나무에도 비추고, 지나가는 다람쥐도 쫓아가며 카메라 비추고 쌩쑈 (무적의 쌈닭인 옆지기의 표현에 의하면) 했더만  아니나 다를까 옆지기에게서 한방 들어 오네요.


아저씨, 살아가는데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은 것에 신경쓰고 보내는 시간에 가족들을 위해 나무늘보 아들과 대화도 좀하고 집안일 노력 봉사도 좀하면 안될까요???”  

쌈닭이 앙증맞고 귀여운 여우로 변해가는 종족 변종도 경험하게 될것이며 느려터진 나무늘보가 마하 4 내달리는 치타로 변하는 경이로운 경험도 할수 있지 싶은데요

"아저씨, 뒷방꼰대는 소통이 부족하여 스스로 꼰대가 되는거지  몇가지 조금 더할줄 안다고 꼰대 안 되는거 아니거등요"


날씨도 따뜻한데 산속서 오래 텐트치고 지내고 싶으세요??”


역시 무적의 쌈닭답게 아픈곳을 꼭집어 사정없이 한방 먹이네요.


반성 하겠습니다.


노력 하겠습니다. 


근데 나도 뒤처질거 갇아 두려우니 마나님께 얻어 터져 볼탱이가 밤탱이 안될 정도로만 스마트폰하고 컴퓨터 가지고 놀께요.

조금만 봐주세요.


서러워라…     나이 들어간다는게 …. 세월은 왜이리 빨리가고.... 세상은 왜 자꾸 변하는겨???


****근데 산속서 조금오래 텐트치고 지내는건 안두려운데요. 일주일 씩 나눠서라면…   5년 10년 연달아 아니라면 ,, 또한, 영원히만 아니라면

  • profile
    창공 2019.05.12 16:47

    나이를 잊는 가장 좋은 해결책은 산행을 하는 게 아닐까요 
    요즘 산행에 안 나오시니 걱정이 되옵니다. ^^

  • profile

    다음 꽃 이름 찾아 주세요. 오늘 산행에서 찍은 꽃 사진인데 이름이 아주 궁금하거든요.. 

    보해님 말따라 구글 렌즈를 스마트폰에 설치해서 컴퓨터 사진에 갖다 대봤더니 불행히도 찾아주질 못 하네요. 


    20190512_113156.jpg


    20190512_101551.jpg



  • profile
    아리송 2019.05.12 18:13
    아마도 성형시대에 맞춰서 꽃들도 수술한듯... 삼촌이 간만에 만난 조카를 못알아 보듯이 .
  • profile
    소라 2019.05.12 18:17
    첫번째는 알아요. 엉겅퀴 (Thistle). 색깔이 다양하고 모양도 다르죠. 한 200여종이 되는거 같아요.
    한동안은 한국서 엉겅퀴가 약재로 쓰여 거의 찾아보기 힘든 정도라고...
    전 50점은 되는거죠?
  • profile
    거목 2019.05.12 18:59
    꽃명에 무지한제게, 꽃은 꽃이로다..^^
  • profile
    거목 2019.05.12 19:02
    늙지마라시니...이미 늙어버린 회원은 어쩌라규....
  • profile
    아리송 2019.05.12 19:10
    거목은 몇천년을 견디셔야지요! 인자 고작 몇십년 버티시고....

    같이 힘네여 거목님!!!
  • profile
    거목 2019.05.12 19:36
    ㅎㅎㅎ! 아리송님은 나으희망! Lets go to High Land!!!
  • profile
    아리송 2019.05.12 19:54
    cheers!!! u can do i can do wi can do.
  • profile
    소라 2019.05.12 19:57
    산행을 하면서 야생화 이름을 알고 싶은 마음에 늘 구글을 헤매고 다녔었는데
    보해님 덕에 꿀정보를 얻고는 뛸듯이 기뻤다는...
    제 주위 동료들에게 죄다 알려주었는데 넘 쇼킹한 사실--"야생화 꽃이름? 알러지땜에 난, 하나도 안 궁금해." 헐~
    보해님 엄살 떠셔도 글 속에 꿀이 뚝뚝 떨어지는게 저는 보여요.
  • profile
    아리송 2019.05.12 20:17
    전통은 폼으로 나는게 아니지여.


  • profile
    돌... 2019.05.12 23:41
    꿀 정보라는 말에 제 얼굴을 밀어대니 무엇을 도와드릴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이걸 도로 삭제를 해야 하나요..
    보해님 이런거 하지 마시고 공이나 치러 가시지요^^
  • profile
    창공 2019.05.12 21:40

    제가 형광등이라서 최소한 엄살인 거는 눈치채고 있었지만 꿀까지 줄줄 떨어지는 상황이었군요. 부러버라...
    소라님 눈은 못 속여.. ㅎ  하긴, 그러닌깐 그렇게 툭하면 넉살을 떠셨겠죠? 눈탱이가 밤탱이 된다고..ㅎ

  • profile
    보해 2019.05.13 14:02
    공자의 논어 위정편에 50이면 지천명이요 육십이면 이순이고 70이면 종심소욕 이로되 불유구라 나옵니다.
    50에는 어느정도 인생을 알게되며 60이면 다른 사람 말도 듣고 소통할줄도 알며 70이면 자기가 하고자 하는데로 하지만 너무과하지 않는다 정도로 이해합니다.

    흔히들 나이들면 하루가 금방가고 세월이 참 빨리간다는 말들을 합니다,
    과학적으로도 어느정도 증명 되었듯이 우리뇌도 노화현상에 의해 인식하고 느끼고 받아들인것을 프로세스 해나가는 과정이 둔화 되는건 아닐까요? 예를 들면 젊을을때는 초당 몇천번의 프레임으로 거의 HD 급으로 찍어 많은걸 인식하고 느끼던 순간순간의 뇌의 작용이 나이들면서 아주 느릿한 화면 움직임으로 돌아가는 영상과 갇은 이치 덕분에 시간이 그만큼 더빨리 가는건 아닐까요?

    지나온 20~30년을 기억해보면 앞으로 다가올 20~30년이 어떤 속도로 지나갈것인가 짐작해보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애써 외면하거나 회피 하거나 아님 그냥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다보면 잠시 잊고 사는 과정이겠지요..
     
    저는 지천명 즈음의 나이부터 철이 아직도 덜들어 그럴수도 있지만 "어차피 짧은인생 내가 하고픈거,  원하는거,  아님 그냥 좀더 다양한 경험 이라도  조금이라도 더해보고 살자"
    이런 막연한 생각에 많이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그렇듯이 주어진 환경과 내가 가진 책임감등 여러이유로 자기가 하고싶은데만 할수 없는게 우리 인생이겠지요.

    올해 막내놈도 대학 졸업하고 지난해 오랫동안 모시던 모친도 세상의 이치에따라 떠나셨습니다. 이제는  내가 생각하던거도 실행에 옮겨보자는 마음으로 오랫동안 생각하던 일도 추진하게 되었네요.  
    세상이치가 모든게 순조롭게 잘풀리기만 하면 좋겠지만 하다보니 예상못한곳에서 펀치도 들어오고 해결 해야할 과제도 있네요.
    많은 비용도 들여가며 조급한 마음에 법적 해결책도 찿고 이리저리 뛰다보니 정신없어 생각보단 한동안 산행도 뜸했네요.

    근데 얼마전 옆지기로부터  결정적으로 카운터펀치 한방맞고 완전 볼탱이가 밤탱이된 느낌입니다. 

    옆지기왈 "  근데 나는???"  

    왜 모든게 본인이 원하는거, 본인이 옮다 생각하는거만 옳은건지 얼마만큼 소통을 위해 노력해봤는지 의문이 든다네요. 
    열심히 일하고 주어진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보내는게 얼마나 값어치 있는 일이고 즐겁고 고마운 일인지 진정한 고민을 해보라 합니다.

    카운터 펀치 한방맞고  완전한 의문의 1 패를 당하고 비몽사몽에 몰려 내가 읽어봐도 횡설수설 두서도 없는 위의 푸념의 글을 쓰게 된거 갇습니다.  
    제가 철이 없어 포항제철이라도 가서 일해야 하나요?? 철이 좀들게??
    근데 일단은 맞아 얻어 터진데가 아픕니다.  ㅠㅠㅠ

    ** 모두들 열심히 살아가고 나름데로의 생활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간에 한개인의 넑두리를 두서없이 쓴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가끔 못나거나 쓰잘데기 모습들도 살아가는 과정이기에 양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 창공님 두번째 사진은 앱에 올려보니 Purple owl's clover 라고 나오네요.
    첫번째 사진은 꽃보다 배경이 커서 이름이 여러개 뜨고요. 꽃이 크게 나오도록 확대하면 좀더 잘인식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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