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2016.01.13 02:14

준회원의 권리에 대하여서 저는 이렇게 생각 하였습니다.

베이 산악회 선배님들이나 회칙을 만드신분들의 본래의 의도는 우선적으로

정회원님들을 (준회원님들도 어차피 정회원이 되므로) 보호하기 위한 회칙이지 

준회원님들의 권리나 권한을 규제하거나 축소하기 위한 방편으로는 만들어논것은 아닐진데 

원래의 뜻은 생각하지 않고 자꾸만 준회원님들의 권한이나 권리를 축소 하였다는 시각으로만 

접근하는것 같아서 매우 안타까웁네요.


큰틀에서 보며는 일단은 소수의(준회원님) 불편한 사람이 있을수 있으나 다수의 정회원님들이나

미래의 정회원님(현재의 준회원님)들을 위한것이니 산술적으로 계산하여도 그것이 훨씬 큰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기에 모든 회원님들이 그분들의 뜻대로 따라왔던 것입니다.

물론 준회원님들의 입장에서 볼때는 약간은 불편 할수도 있지만(저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문제가  이렇게 첨예하게 회원님들끼리 대립각을 세울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정말로 궁금 하네요.


내가 알기로는 베이 산악회는 그래도 타산악회나 동호회보다는 

좀더 많이 개방이 되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북가주 지역에도 몇개의 산악회가 있지만 어떤곳은 회비도 있으며 

실명을 확인 하여야만 가입을 할수만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베이 산악회는 제일로 중요한 실명 확인도 없으며 회비도 없으며 

나름대로 준회원님들에게도 아주 많이 개방된 동호회로 알고 있습니다.

자율적이며 자주적인것들이 좋아서 저나 회원님들이 베이 산악회에 가입 하신것 아니겠습니까. 

자율적이나 자주적인 모임에서는 좀더 이해하고 서로가 양보하는 성숙한 클럽이 되어야 할터인데...

말뿐이지 그렇지 못하니 지금처럼 삐꺽 거리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우리 모두에게 동등한 책임이 있지만...


그리고 회칙 21조 2항은 4/20/2011에 수정된 이후로  약간은 불합리할수 있는 문구도 있지만 

현재까지 근 5년이나 쓰고 있었지만 모두가 불편한점 없이 이해하며 여지껏 잘 써왔습니다.

혹시라도 사용하기에 불합리한 문구나 회칙때문에 불편하거나 부당한점이 있으시면 
그건만을  가지고 정식으로 안건을 상정 한다면 좋을것 같네요
왜냐하면 회칙은 회원님들을 위하여 존재 하는것이기 때문에, 개개인은 싫을수도 있지만
많은 회원님들이 원한다면 언제라도 바꿀수가 있다고 생각 하기에... 

그런데 이곳 저곳에다 댓글로 고치자,바꾸자 하시는 몇몇 회원님들의 의도의 진의를 알수가 없네요
자격지심 일지는 몰라도 때로는 운영위원들에게 들이대는 비야낭과 비난의 소리로도 들리기 때문 입니다. 
운영위원들도 일반 회원님들과 별반 다를게 없으며 그들도 함께 사랑하고 또 사랑 받기 원하는 
일반 회원들 이라는것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운영위원님들이 회원님들로부터 받는 곱지않은 시선도 피부로 느낍니다.
회원님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선과 독재를 한다는 소리를 듣고있는데 참으로 민망스럽고 황당하기도 합니다.
잘못된점이 있다면 뒤에서 이야기 하기보다는 구체적으로 직접 말씀을 하여주시면 겸허히 받아 드리겠습니다.
운영위원들이 반성할일이 있으면 회개하고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고치려고 노력을 할것입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모두 질타와 질시보다는 따듯한 위로와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보담아 주시면 안될까요?
진심으로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