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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2010.09.13 02:06
지난주 금요일 저녁에는 제가 미국에 처음 와서 다니던 교회 목사님 장례식에 다녀왔습니다.
풋풋했던 시절 (지금도 충분히 풋풋하다고 자부하지만 ㅋㅋ), 그곳에서 제 남편도 만났었고요.
오늘 여기에도 또하나의 이별소식이 있네요. 강토님과 더 친해지지 못하고 헤어지니 아쉽네요.
새로운 곳에서 더 멋진 만남 가지시고 좋은일 가득 가득 생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