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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2012.01.24 11:41

그러길래 지가 사는 곳이 최고 좋은 곳입니다.
한국에서 창원(부산 근처)에 살다가 뉴욕의 시라큐스(눈 엄청오는 도시)로 이사 간 첫해의 겨울이  기억이 생생하네요.

거기서는 겨울에 눈이 오면 차에서 눈을 털어내는 것이 아니라 저-  위에  할아버지 처럼 파내는 수준입니다.
한철 눈에서 차를 파내고 나면 욕 절로 나옵니다.

정말 황당한 것은 학교 주차장에서 열심히 차 파 내고 보면 내 차가 아닐 경우...
워매! 내 차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