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꽃2018.10.16 18:58

인간의 독특한 면 중 하나가 '모험'을 하는거죠. 다양한 형태의 그리고 차원에서의.

우리가 살고 있는 베이 에리아 전역에서 제일 높고 거리가 긴 산 중 하나인 Cone Peak 을 오른다든지, 왠만한 사람들은 2박 3일 백팩킹해서 하는 25+ 마일 Sea-to-Sky 를 당일 산행으로 해낸다든지.

앞서 창공님의 'rhetorical' 한 질문은 인간 인생의 한 근본적인 문제를 touch 하는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비극을 통해 그기에 대한 대답의 하나로서의 고찰을 "Mountain Journal" 발행인 이영준 선생님께서 잘 말씀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이 왜 거기에 갔는지 궁금하지 않다. 그리고 왜 유래 없는 돌풍이 불었고 그들이 왜 돌아오지 못했는지에 대해서도"

아래 링크된 원문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865994.html#csidx8f75482c0963616954cb33f9a92b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