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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꽃2016.05.02 09:43
지다님 좋은 말씀이십니다~

저야 습관상 소위 "빡센" 산행을 즐기는 편 분명하나, 의견주신대로 누구나 오셔서 즐길 수 있는 그런 수준의 산행지 선택이 최소한 정기산행에서는 위주가 되어야 한다고 저역시 생각합니다.

그리고 privacy 보호차원외의 다른 모든 정보는 그 누구와도 공유하는 그런 넉넉한 열린산악회 절대 동의합니다.

그런데 전 (아직도 가끔 찾아오는) 멜랑꼬리 힐링하러 홀로 산행을 한답니다 ㅎ
To each his 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