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프2016.03.30 13:11

와 울형님, 넘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
왜 고맙고 좋냐면요. 반대방향으로 가시면 서로 교통편이 완벽하게 해결이 되거든요.
창꽃님차는 세코야팤의 크레센트메도우 트레일헤드에 주차시키시고요.
산행하시면 되어요. 그러다가 저희랑 중간에 만나셔서 저희 차키를 창꽃님이 가져가시는거에요.
글고, 창꽃님이 산행이 끝나시면 저희차를 운전하셔서 세코야팤으로 오셔서 창꽃님차를 끌고 귀가하시면 됩니다.
창꽃님은 날아다니시니 저희가 트레일끝날때까지 못기다리실거에요.ㅋㅋ
저희 차키는 차량뒷바퀴 위 같은곳에 감춰두시고요.

따라서 차량렌트는 필요없으세요.

저희는 15인승 차량 한대로 움직일거고요.

세코야국립공원은 일단 퍼밋받기가 훨씬 수월합니다.(마운틴휘트니보다는요)
당일배정된 쿼터의 1/4은 당일발급하고, 나머지는 예약인데요. 성수기 주말은 퍼밋이 빨리 끝나지만 주중엔 쉬울겁니다.
급하게 오시는분들은 Lodgepole Visitor Center에 오전 7시부터 기다리면 Walk-in으로 배정된 퍼밋을 받을 수도 있고요,
아시다시피 예약퍼밋이 픽업되지 않으면 당일로 기다리는 사람에게로 넘어가거든요.
아래 오피스에 전화로 물어봐도 좋습니다.
Wilderness Office: (559) 565-3766


참고로,

제가받은 퍼밋은 12명모두 동에서 서쪽으로 가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