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리송2016.03.23 00:46
그만 할려다가 아시아님께 답글 다는것 보고 또 댓글을 다네요. 회칙개정이란 유사한 안건가지고 9대운영위 와 정대위의 처리.
9대운영위는 일방적으로 개정안 공고하고 의견수렴 절차를 무시하고 투표를 강행해서 산악회분열의 불씨를 일으켰습니다.  그 와중에 산동무/길동무님을 잃었구요. 그에 반해 정대위는 회칙개정은 다음운영진이 하는게 맞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듣고 회칙개정을 중단했습니다.

즉 한쪽은 개정회칙에 대한 의견수렴을 절차를 가지자는 회원님들의 목소리를 묵살했고 다른쪽은 귀를 열고 회원님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이라는 절차를 거쳤습니다.

그 댓글엔 그런 제 느낌을 달았습니다. 회원님들마다 보시는 시각은 다를수가 있겠지요. 그런시각 또한 존중합니다. 이 글로 인해서 또 얼마나 anti글이 올라올지, 저를 미워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산행하면서 풉시다.

산악회 뭐 별거 있습니까? Hiking하는게 좋아서 모였으면 같이 하이킹이나 열심히 하면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