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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2015.02.23 12:16
저도 10 여년전에 추운 1 월에 미네소타 주에서 눈폭풍때  그런일이 있었는데 나쁜 기상때문이라고 
비행사에서 아무 책임이 없다고해서 아들하고 비행장 대기실 의자에서 꼬박 밤샌적이 있었어요.
밤11시라 호텔을 찾으러 밖으로 나가기도 그렇고, 다음 비행기가 아침 7 시에 뜬다고해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그런데 막상 아침이 오니 나쁜 일기로  또 자꾸 연착을 시켜서 오후 1 시쯤에나 비행기를 갈아 탓아요.
아들과 둘이서 아주 피곤하고 부시시한 몰골이 되어가지고  캘리포니아로 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