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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2012.07.20 01:44

Community Center  에서 하는   Recreation Program 으로 래프팅을 갔었는데, 아침에 참가자들을 버스에 태워 

나무가 울창한  산으로 데려간후 보트에 태워 강을 따라  내려 갔읍니다. 

하도 오래전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클래쓰가  주로 1, 2 였읍니다.  어쩌다 한두번  클래쓰 3 이었는데  이땐  guide 의 

구령에 맞추어 모두 죽어라고 노를  저어야 했었는데, 물을  홈빡 뒤집어 쓰면서도 몹씨 재미 있었읍니다. 

중간에 강가에 내려  안내자가  신속하게 점심도 만들어 주었읍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미시시피강이 얼마나 길고 굽이굽이 흐르는지,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하루종일 노 저어 갔었는데도 

우리는 그냥 아직도 일리노이스주,  살던  작은 도시에서 멀리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