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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사랑2012.04.24 21:56
스카이님, 아니요, 절대로 까맣게 잊지 않았어요. 집앞에서 바라보는 산만 보아도 
몇 번 가보지 않았지만 편안하게 산행했던 그 시간이 생각나곤 하답니다.
지난 주말은 정말 완전한 날씨(?)였다고 감히 말하고 싶을 정도로 날씨가 포근했습니다.
따뜻해지니까 모두들 깊히 넣어두었던 짧은 바지들을 꺼내입고 산책들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조금만 환해도 환경에 감사하는 모습이 늘 좋은 환경에만 있던 저희에겐 생소하기도 하지만 
조금씩 그 매력에 빠져서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언제 친정에 다니러 오시나요? 오시면 꼭 들리셔야 해요.
오늘은 좀 날씨가 흐리지만 내일은 또 봄이 오겠지 하며 기대를 해 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