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ㅏ슬2012.03.28 02:21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하는 잼난 말이 있습니다.
" 렌즈 갖고 장난친다" 란 말이 있습니다.

렌즈를 "쪼인다", " 벌린다"... f stop 수치를 크게하는것... f.22....
렌즈구경을 작게(f수치 큰것, f22) 만들어 무한대로 사진을 찍으면 가까운 물체나 먼 물체의 선명도가 좋습니다.
"심도가 깊다", "조리개 값이 높다", " 조리개를 쪼인다",  '팬포커스 촬영" 라고 한국말로 표현을 합니다.
영어론 " Depth of Field (DOF)" 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주피사체, 배경 모두 선명하게 촬영된 사진을 말합니다.

피사체의 거리가 멀수록
조리개 수치가 클수록(조리개를 좁힐수록; f22)
광각렌즈일수록 심도는 깊어집니다.

피사체 심도가 깊다는것은 사진상 선명한 부분이 많다는 이야기며
심도가 얕다는 것은 대체로 초점을 맞춘부분만 선명하다는 것입니다.
심도가 깊으면 사진이 전체적으로 선명하므로 좋은 사진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심도가 싶다고 해서 모두 좋은 사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배경이 복잡하고 화면효과가 좋지 않을 때는 심도를 얕게하여 주제만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퐁경사진이나 일반 스냅사진은 심도를 깊게 하여 촬영을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조리개를 열고(f2.8) 피사체에 포커스를 맞추면 피사체는 선명하게 보이고 배경은 흐릿하게 나타납니다.
반대로 조리개를 닫고(f22) 피사체와 배경이 모두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풍경사진을 찍을 주로 사용합니다.

가로등 불빛을 렌즈를 닫고 (F22) 심도 깊게 찍으면 6각형이나 8각형 별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반면 렌즈를 열고(f2.8) 찍으면 가로등 불빛은 뚜렷하지 않게  태양주의 오로라 처럼 나타납니다. 

작살사진은 셔터모드에서 일반 셔터모드가 아닌 스피드모드(움직임이 빠른피사체 촬영; 스포츠사진)로
초당 8장이상 촬영하는 카메라로 촬영하여 순간포착이 역동적이고 선명도가 좋은 사진을 선택합니다.
위 사진은 광각렌즈 이용 조리개를 쬐이고 초점을 다이버가 떨어질 곳을 선정 미리 포커스를 맞추어놓고
따따다아~ 기관총을 쏘아 그렇게 촬영을 하여 크롭을 한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러한 좋은 사진들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