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다2009.10.19 22:04
대부분 분들을 저는 알지 못하고 뵙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늘 애쓰시는 모습, 수고하시는 모습들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싸이트를 통해  최근엔  간접적으로 많은 혜택을  누려왔습니다.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개인적인 바쁜 이유로 산행 참석은 못했지만, 산행 자료를 잘 정리 해주신 분들 덕분에, 전 늘 손쉽게 자료를 프린터 해서 남자친구랑 산행을 할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분들이  많은 이곳이, 서로 상처를 주는 것보다는 보듬어 주고, 격려해주는 곳으로 거듭 났으면  좋겠습니다.
나이, 배경, 성별, 모든게 다른데, 잘맞는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서로 다른걸  인정하고, 처음처럼, 산이 좋다는 이유 하나로, 서로 소수 민족으로 살아가는 미국에서, 의지가 되고 힘이 된다면 좋을텐데,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냥, 저 처럼, 뒤에서 힘들게 수고 하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응원하는 소수 의견도 있다는걸 말하고 싶어서요,

바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