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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2012.04.29 03:00

오늘 TABLE MOUNTAIN 을 다녀왔습니다. 공원에서 주최하는 투어가 있어서 먼 거리였지만 다녀왔습니다. 아지랑님의 말씀이 맞았습니다. 올해 비가 안 와서 꽃의 수가 적었습니다. 그래도 꽃이름도 배우고 또 저는 많이 안 다녀봐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이번이 다섯번째 산행이였는데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최근에 내린 비덕에 골짜기마다 계곡이 형성되어 물이 흐르고 있어서 폭포를 두 개나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 트레일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투어 끝나고 사람들 따라 저는 3마일쯤 더 걸었습니다. 다음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같이 한 번 가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