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지랑2011.07.25 20:52

 멋진 구리빛 피부를 만드신  산동무님과  길동무님을 
 지난 주말에 요세미티에서 만나 아주 반가웠읍니다.  오랫만이네요.
놀트 돔(North Dome) 에서는 눈앞에 펼쳐지는 파노라마 앞에서 일일이 산봉우리 이름을
가르쳐 주셔서 많이 배웠읍니다.
텐트도 하나 빌려주시고,  다음날 멋진 캐띠드롤 (Cathedral)  호수에 데려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 그렇게 아름다운곳도 있었군요.
산동무님은...... 아니 이제부터는 외국 이름 처럼 혀를 굴려   샨~~~~덩무님
요세미티를 아주 옆구리에 차고 계시더군요.  
빨리 정회원 되시고, 산악회를 위해  전처럼 아낌없이 수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