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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2011.04.20 00:13

모든 분들이 한마디씩 하니..저 역시 잠견 좋아 하는 한국의 피를 가진 사람으로서 한마다 하겠씁니다. 이것 역시 제 개인 생각이니 그점 미리 양해을 구하고. 14살때 한국을 등지고 떠나 와서 맟춥법 말의 실수 등등이 있으니 이또한 미리 양해을 구하며 글을 올림니다.

한마디로 말해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고 교인이 교회가 싫으면 교회을 떠나면 되는데 누구나 감정을 갖고 있는 동물이다 보니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저도 이제 4번 참석한 초년생이지만. 산행 하기 전에 너무나 반가운 나머지 여기에다 글도 남기고 횡설 수설 해서 야단 (?) 비슷하게 Santa 님 같은 생각을 갖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 역시 사회 생활 조직 생활 장 자리에서 일을 해 본 경험 등등) 먼저 선배로서 그리고 임원으로서 아니면 리더 로서 당연한 애기을 한것이고 이걸 받아 드리는 제가 마음이 좁아 져서 제 마음을 제가 Control 못한 것이 되었습니다. 해서 대채 어떤 분들이기에 이럴게 기고 만장 하나 하고 우선 내가 알게 했건 모르고 했건 제가 잘못을 한것이니 산행을 통해서 알건 알고 고만 두어도 고만 두겠다는 심정으로 갔는데..전 혼자 단독으로 갔습니다. 갔던 첮날 산행으로 인해 제가 생각이 짧아 다는 걸 바로 느껴 습니다. 제 댓글을 자세히 읽어 보면 매번 앞에서 일하신 분들에게 고맙다는 글을 읽 을실 것입니다. 회장도 없고 그냥 산을 좋아해서 산만 보고 열심히 또 저희 신병들을 위해서 (?) 열심히 묵묵히 일을 하고 계십니다. 해서 나그네 님같이 일을 하지 않으면 정말 배가 산으로 갈수 있는 걸 옆에서 하도 많이 봐아기에 현재는 그냥 묵묵히 (재잘 재잘하면서) 열심히 따라 다니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아니면 제가 언제 어떻게 이럴게 좋은 곳들을 다닐수 있겠는지요?  뭐 이런곳 안 단녀도 지난 37년간 잘 살아 왔기에 안 단녀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면 할 말이 없겠지만. Santa님 저와 틀리게 여성 분이여서 좀더 감정적으로 마음이 상해다면 그 또한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고 이럴게 on line 상에 자기 주장만 내 세우면 골이 괜히 깊어 질수있으니 이 일에 대해서는 고만 애기들 하시고 Santa 님이 필요하시면 그냥 나오셔서 다시 한번 좋은 인연을 만드세요. 절대로 나그네 님이나 다른 사람 때문에 마음 상하는 일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니다. Santa 님도 인사도 재대로 못하고 교회 청년팀들과 함께 가셨다고 잘못을 인정했으니.  가만히 기도 하시고 마음을 가라 앉은 다음  과연 나한데 이익인가? 아닌가? 건강에 좋고 비슷한 나이때에 하하 호호 하면서  자연을 벗 삼아 남은 여생을 즐기는것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 꿈이 있다면 우리 아이들을 여건 만 대면 데리고 나와 이런 좋은 곳 들이 있으니 너희들도 이다음에 가정을 가지면 이런 곳을 지들 아이들과 다니면서 좋은 가장 노릇이나 아이들에게 좋은 자연의 공부를 자연히 시킬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마음에서도 열심히 촞아 다닌고 있씁니다.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면 이기적인 면도 있겠지만  전 제 자신을 위해 다닌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처음으로 세번을 읽고 고치고 또 고처습니다. 뜨어 쓰기 맟춥법 그리고 혹시 라도 어느 한분의 마음을 상하게 하면 안될것같아서지요.  글을 쓰시기 전에 한번 두번 세번 호흡하시고 나서 쓰면 더욱 좋을듯한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