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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2011.04.19 11:36

나그네와 김삿갓인가 하는 분 하고 나중에 같이 했던 회원으로서 한말씀 드리면,
두분은 두분께서 물어 보시는 말에 너무도!!! 상냥하게 대해주셨고,
카피해가지고 오신 지도도 설명해 드렸고, 그리고 구름님 전화번호까지 기억하시면서,
"도대체 전화는 왜 안받는거야", "킹스캐년읕 어떻게 가는거예요 , 각자가 가는겁니다." 조용..........
"회비는 얼마예요,  회비는 없어요".  그리고 그냥 획 가버리셨습니다, 인사한마디 없이,
저희는 쳐다보고 그냥 웃었습니다.
그리고는 산행후기 게시판에 사진과 후기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멋진 사진, 글 잘 보았습니다.

항상 사람들은 본인의 입장만 생각하죠. 
이건 제가 느낀 저만의 생각을 말씀드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