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bee2012.01.23 13:11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沈默)을 휩싸고 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