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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2017.07.14 13:08

언제 부턴가 저희 산악회 산행참가 신청이 특히 Last Minute까지 가서 참가신청을 하는게 하나의 패턴으로 정착이 된것 같습니다.
개인 스케줄에 따라서 그렇게 신청할수 밖에 없는 불가피한 사정이 아니라면  산행공지는 5일전까지 참가 신청은 산행 2일전까지 하는 패턴이 정착되었으면 하고 제안드립니다. 스케줄이 불확실한 경우에도 미리 시간이 되면 참가하겠다는 댓글 한줄이라도 달아주는게 공지를 올린사람에 대한 예의이고 회원간의 소통이자 산악회에서 추구하는 즐산의 기본이겠지요. 출첵이후에 참가신청 하는분은 최소한 미안한 마음이라도 표시를 하는것이 서로에 대한 배려이고 최소한의 에티켓이겠지여.

산악회가 10년이나 되었으면 회원님들의 산행에 임하는 성숙도도 그에 맞게 따라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저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