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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무2010.07.21 01:31
아놔~ 나씨들 (나그네님, 나야님) 완죤 짜고 치네요.
"이제 뼈마디가 구석구석 쑤신다" "온갖 삭신이 예전 같지 않다"  이런 말들이 어째 "나이"하고 관계가 없다는 건지.. (보리수님 조심하셔요. 오리발 끄트머리 보이기 시작합니다.) 거기다가 젊디젊은 나야님은 꼴랑 "기지개 펴다가 자주 담이 든다"로 아예 한술 더 떠서 나그네님 도와 드리고 있네요. 참 나...
지다님께서 횐님들 건강 챙기느라 이렇게 열씨미 찾아서 올려 놓았으면 하다못해 "이런 스트레칭은 아무래도 저한테 좀 벅찬 것 같으니 대신 초등학교때 배운 국민체조라도 열씨미 해 보겠습니다"  뭐 이렇게 댓글 써야 하는 거 아닌겨?
그래도 지다님 말마따나 나야님의 "왕성한 게시판 활동"은 쫌 이쁘네요.  (내가 성별구분은 좀 안 되지만 사람은 척 알아 본다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