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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어느 금요일, 오전근무를 끝내고 점심을 먹고 2시 좀 넘어 출발했어요. 다행히 5번 도로를 향하는 680N 트래픽은 그렇게 나쁘지 않더라고요. 시애틀로 향하는 길에 하루 밤을 보낼 오레곤 주로 향하는데 눈이 아직 다 녹지 않은 샤스타 산이 5번 도로의 지루함을 달래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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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sta2.jpeg

본래 원하는 것은 클레이터 호수의 랏지에서의 하룻밤이었으니 금요일 숙박이기도 했고 일주일도 안 남겨 놓고 급히 찾아서인지 랏지는 fully booked된 상태로 하는 수 없이 포기를 했네요. 캠핑을 할까도 생각해 봤지만 시애틀에서의 숙박이 에어비앤비라 캠핑장비를 따로 챙겨가는 게 좀 귀찮아서 그냥 이번 여행에서는 캠핑을 하지 않기로 하고 대신 신용카드 크레딧으로 무료 숙박권이 나오는 호텔이 있는 Clamath Falls에서 하루 밤 쉬었다 가기로. 구글 지도를 볼때마다 눈에 들어오던 Clamath Falls. 전 거기가 아름다운 폭포가 있는 big attraction인 줄 알았는데 클래매쓰 폴스에 정작 폭포는 없다는 사실에 살짝 배신감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폭포는 없지만 아름다운 호수들이 있는 동네였어요. 한 때 목재 산업으로 번성했던 곳인듯하더군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대머리 독수리들이 많은 동네인건 확실한 거 같더라고요. 


20230708_085222.jpg

하룻밤 자고 다음날 아침 크레이터 레이크를 가는 길에 보니 지방도로 전주에 저렇게 독수리가 둥지를 지을 수 있도록 설치를 한 것이 곳곳에 있고 그곳에 둥지도 많이 보였어요. 

드디어 크레이터 레이크에 도착. 아직 눈이 군데 군데 남아 있어 공원은 1/4 정도는 닫혀 있었어요. Garfield Peak trail 하이킹을 하고 싶었으나 트레일이 눈 때문에 닫혀서 아쉽게 올라가 보지는 못했어요. 

크레이터 레이크는 PCT 하이커들이 유난히 많이 보이더라고요. 시간이 된다면 일박 이일 크레이터 레이크에 머물며 하이킹을 해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저희는
Sun Notch trail https://www.alltrails.com/trail/us/oregon/sun-notch-trail과 The Watchman Peak Trail https://www.alltrails.com/trail/us/oregon/the-watchman-peak-trail 요 두개 밖에 못했어요. Crater Lake에서 수영도 가능하다는 Cleetwood cove trail도 내려갔다 올라올까하다가 햇살도 따갑고 갈길도 멀어서 안 가기로. 다음에 다시 한 번 크레이터 레이크를 찾아야할 이유를 남겨 두고 왔네요. 


크레이터 레이크의 파란 물색은 정말 환상이었어요. 크레이터 레이크를 블루 레이크라 부르기도 했다는 얘기가 이해가 갔어요. (필터등 조작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사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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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로 향하기 전, 산악 자전거에 진심인 남편이 산악자전거 타운으로 유명한 Bend(2017년 토탈 이클립스 당시 그걸 보기에 가장 좋은 동네 중 하나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었죠)라는 동네를 드르고 싶어해서 거기 가서 맛있는 커피 한 잔도 했네요. 덕분에 그날밤 시애틀은 새벽 두시가 다 되어 도착 ㅠ.ㅠ

  • profile
    창공 2023.07.23 17:42

    Crater Lake 물 색깔이 너무 파래서 물에 점프하면 튕겨져 나갈 것 같네요. 

    그렇게 수심이 깊어서 그렇다던데.

    제가 8년 전에 동부 살다가 서부로 오면서 버킷 리스트 1번이 크레이터 레이크였는데,

    오자마자 산악회도 가입하고 산행도 많이 했지만 정작 여긴 영 기회가 나지 않네요. 

    역시 명성에 맟춰 그냥 쳐다만 봐도 도파민이 나오고 가슴이 충전이 됩니다. 

    파피님 후기와 사진 보고 다시 영감을 받고 조만간 기회를 꼭 만들어 봐야겠어요. 

    잘 봤습니다. 

     

  • profile
    파피 2023.07.23 20:33

    조만간 꼭 가보시기를~

  • profile
    거목 2023.07.23 18:59 Files첨부 (1)

    파피님 레잌샤보에서 한번 뵈온걸로 기억 합니다만 산악회기록을 보니 이세상을 누비시는 분이시네요  놀랍습니다.  행하시는 여정중 지극히 일부이시겠지만 제겐 심히감동을 준 곳이라 새삼 공감을 해봅니다. 타호에 늘감동해하던 제게 한 어린 직장동료가 'Crater Lake 이 더쎄!' 하는식의 표현을 해서 마음의 상처를 입고 ^^  3번여의 방문끝에 The Blue Lake을 상면 할수 있었는데 (꽤 오래전 입니다만) 아직도 그감동이 가시지 않고 있읍니다.  림 한바퀴도는걸로 만족했읍니다만 시간을 두고 충분히 감상키위해 돌아갈날을 기대하고 있읍니다.  Crater Lake.jpg

     

     

     

  • profile
    거목 2023.07.23 19:02

    Caldera 호인 Oregon border 에 위치한 Crater Lake 은 여러 기록이 있읍니다만 세계에서 4번째로 깊은 민물호수로 기록 되어 있읍니다.(4번째는 이곳을 처음 방문했을떄 호 근처에서 읽은것이고 인터넷을 통해보면 현재는 6~8 위정도 하는것으로 돼있읍니다만 이순위는 앞으로 새로운 호수가 발견이 되는대로 계속바뀔것이라 생각 합니다. 부동의 1위는 러시아의 바이칼입니다만, 크레이터 레잌으로 유입되는 수원이 없어 7700년전 655m 이던것이 현재는 594m 로 현재의 위키피디어 기록으론 호수의 최저깊위순위로는 세계9번째이고 평균깊이로는 3위로 돼있다고 합니다. 이곳물은 더없이 맑지만 물가에 가봐도 푸른 잉크빛을 냅니다. 근처에서 만난 Park Ranger 에게 이유를 항의하듯^^ 물어보니 호수의 깊은 수심과 급경사로인해 햇볕속의 푸른색만을 반사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변명해서? 놔준일이 있읍니다. 고도상 이호수를 관람할수있는기간이 3~4개월밖에 안됩니다. 저역시 3번의 방문끝에 겨우 푸른 호수를 접견할수 있었읍니다. 이 호수가 위치한 마자마 산은 겹화산으로 형성되어 백만년에 가장컸던 대폭발로 3700m였던 해발고도가 현재의 2486m 로 낮춰졌으며 폭발돤용암이 고름처럼^^ 비워지며 발생한 동공이 현재 호수의 깊은 수심을 형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마자마 산은 휴화산 상태 입니다. 분화구를 돌아볼수있게 rim 따라 포장도로가 되어 있어서 전 호수를 둘러보기에 편리하게 되어있어서 더욱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 profile
    파피 2023.07.23 20:31

    거목님 안녕하세요~ 샤봇에서 저녁때 뵌 거 기억해요. 맘이 후하신 거목님께서 그때 고기던가 이것 저것 만난 거 많이 협찬해주셔서 맛나게 먹었네요. 어제 후다트 산행에 봉우리님 통해 보내주신 수박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런 부연설명 넘 좋아요.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여기 림 하이킹 트레일이 있나요? 림 트레일이라고 써 있는 표지판은 봤는데 전체를 다 돌 수 있는지 그럼 몇 마일이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 profile
    거목 2023.07.23 21:08

    기억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트레일이 rim 따라 있는것들이 있고 Lake level 로 가는 코스가 있읍니다. 

    * Cleetwood Cove Trail(4,8mile), 700 ft gaining height 이라 짧지만 화끈한  유일하게 호수면에 도달할수 있는 trail 이라고 합니다.

       Trail head 와 parking 이 east rim 에 위치하고 있읍니다. 

     

    **여타 trails 들은 하기링크를 열어보시면 강도대로 리스트와 map 을 보실수 있읍니다. 

    Crater Lake Refections Visitor GuideSummer/Fall 2022 (nps.gov)

     

    'Lets Go Hike ' section 을 보시면 tails list 와 난이도를 안내하여주는 설명이 있읍니다. 

    들어가보니  입장료를 받는것과 셔틀이 운용 되는군요.  가본지 너무오래 됐읍니다.  someday!!  

     

    성공적인 재방문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 profile
    아리송 2023.07.23 19:54
    혹시 가시게 되면 여기 밑에서 수영도 가능해요. 거의 편도로 1.5마일정도 였던거 같던데. 그러구 유람선이 있었어요. 미리 예약해놓고 구경하다가 배시간 맞춰서 가보면 좋을듯 싶어요. 저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캠프장도 괜찮지 싶은데... 저도 한번은 스쳐지나가고 한번은 1박2일인지 2박3일로 갔었는데 하이킹을 많이 못해서 아쉬웠었던거 같은데...당최 기억이 안나요. 그래도 좋았어요.
  • profile
    파피 2023.07.23 20:33

     Cleetwood cove trail이죠? 담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트레일이예요. 레이저가 농담으로 이게 가는 길은 1.5마일이지만 올라오는 길은  8마일이라고 한다 하더라고요. 돌아오는 업힐이 굉장하다고. 

  • profile
    아리송 2023.07.23 22:04
    맘에 준비를 하시고 가면 다녀 오실만 할거예요. 기회가 되면 거기 유람선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 profile
    거목 2023.07.23 22:21

    아리송님도 맘먹고 가면 되지요  제가 이곳 가는방법은 주로 민박인데  이역시 토요일엔 없는지라 금요일로 예약을 하고 퇴근후 올라가서 late check in 후 토요일 이른아침부터 하루를 optimizing 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이틀 숙박을 하는경우 일요일 오후에 내려오면  다소 여유가 있게 되지요. 

    하이킹을 하자면 최소한 이틀은 숙박을 해야 가능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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