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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해외
2023.03.05 23:07

유타 - 아치스 국립공원

조회 수 293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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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봄방학(4/3~)에 모압에서 일주일 정도 머물면서 아치스와 캐년랜드 국립공원을 돌아보고 산악 자전거도 타는 여행을 했더랬어요. 저희 가족에게는 즐거웠던 추억으로 남아 있는 모압여행을 베산 산우님들과 공유해 볼까해요. 

모압까지는 샌프란 시스코에서 솔트레이크까지 비행기를 타고 갔고 거기서 차를 렌트해서 모압까지 운전해서 갔어요.

솔트레이크 공항에 착륙해서 내리려고 서 있는데 뒤 쪽에 있던 승객들이 아는 척을 하더라고요. 아이들이 어릴 적에 시에서 하는 농구팀에 같이 있었는데 기억 안나냐고..

삼천포로 살짝 빠져 잡담을 좀 해보자면 저는 이렇게 우연히 사람을 마주친 적이 몇 번 있어요. 대학 졸업  후 10년 쯤 지나서였던가 디씨 자연사 박물관인지 갔다가 대학 선배를 우연히 마주친 거예요. 무슨 학회가 있어 잠깐 방문 중이라고.. 또 한 번은 샌프란 시스코에서 길을 건너다 보스턴 직장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를 딱 마추쳤어요. 레바논 출신의 데이터 베이스를 다루던 사람이었는데 오라클 컨퍼런스가 있어 왔다고. 가끔 그 동료 덕에 다른 동료들과 점심에 갈릭 버터가 나오는 맛난 레바논 식당을 한 번 씩 갔었는데..

그 중에 가장 서프라이즈는... 90년 대 후반 잠깐 시드니의 테이크 아웃 일식집에서 알바를 한 적이 있었는데 거기 사장님 부부를 로마 여행 중에 마주친거예요. 그렇지 않아도 알바할 때 시드니 올림픽을 하면 시드니로 가는 비행기표는 비싸지만 시드니에서 나가는 건 쌀거라며 그때 여행 가겠다 하셨었는데 제가 그분들을 마주친게 2000년이었나봐요 ㅋ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희가 갔던 때가 아치스가 요세미티처럼 퍼밋이 있어야만 들어가게 할 수 있는 걸 시행했는데 그 첫날이었어요. 퍼밋을 못 구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도착하던 날 오후에 데이터 되는 곳 찾아다니며  열심히 클릭을 해서 다행히 퍼밋을 받았어요. 그게 들어가는 시간 별로 사람을 제한해서 아침 일찍 들어간 저희는 오전에는 정말 조용한~ 아치스를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었어요. 

한 13마일즘 걸었나봐요. 아침 8시 조금 지나서부터 저녁 6시30분까지 하루 종일 아치스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아치스 구경은 거의 다 한 듯이요. (Day4에 Fiery Furnace도 했으니 아치스를 거의 다 봤다고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솔직히 생각보다 작아서 좀 놀랐어요. 

 

첫 시작은 Park Ave에서 했어요. 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죠. 저 아래 하이킹 2/3즘 갔는데 굳이 끝까지 갈 필요 없는거 같아서 가다 되돌아 왔어요. 끝이 차 다니는 도로거든요. 

https://www.alltrails.com/trail/us/utah/park-avenue

 

parkAve.jpg

PXL_20220403_15040659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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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nced Rock
https://www.alltrails.com/trail/us/utah/balanced-rock-loop-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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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Loop & Turret Arch
https://www.alltrails.com/trail/us/utah/windows-loop-and-turret-arch-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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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Arch. 윈도우스보다 더블 아치가 더 맘에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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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20220403105104.jpg

댓글로 이어집니다~

  • profile

    요기서 부터는 7마일 조금 넘는  Devil’s Garden  트레일이예요. 중간 중간 아치들을 구경하면서 한 바퀴 도는 코스예요.

    https://www.alltrails.com/trail/us/utah/devils-garden-loop-trail-with-7-arches
     

    20220403_124520.jpg

     

    20220403_130529.jpg

     

    https://www.alltrails.com/trail/us/utah/double-o-arch-trail--2

     

    20220403_135210.jpg

     

    Double O Arch

    20220403_135651.jpg

     

    20220403_141150.jpg

     

    풋불 경기장 보다 크다는 Landscape Arch예요. 요기지나서는 하이킹이 힘든 코스예요.

     

    PXL_20220403_183449883.jpg

     

    나바호 - 파티션 - 더블 오 아치를 둘러보고 내려오는 길이 좀 위험하더라고요. 경고 표지판도 있고. 하이킹 트레일은 참 예뼜어요. 

     

    PXL_20220403_195232302.jpg

     

    데블스 가든 트레일 중에 제일 무서웠던 부분. 사진에는 잘 안 보이는데 바위 한 부분이 저렇게 잡을 곳도 발 디딜 곳도 마땅치 않더라고요. 자칫하면 미끄러질까 조마조마했네요. 사진은 제가 내려가면서 무서워하는 걸 보고 반대편에서 오던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 어떻게 지나갈까 걱정하면서 못 가고 있는 모습이에요. 

    20220403_142351.jpeg

     

     

    데블스 가든 보고 마지막으로 아치스에서 제일 유명한 델리켓 보러 갔어요. 유타 자동차 번호판에 있는 그 그림 맞아요~
    https://www.alltrails.com/trail/us/utah/delicate-arch-trail

     

    20220403_175604~2.jpg

     

    역시나 아치스에서 반드시 봐야하는 델리켓은 사람이 많더라고요.

    미끄러지면 어쩌나 조심조심 한 발자국씩 내딛으며 사진 찍으러 갔네요. 실제로는 그정도는 아닌데 제가 좀 겁쟁이라.

     

    20220403_173217.jpg

     

    아치스/캐년랜드 국립공원 가실 분들은 4월초 추천합니다. 날씨가 완전 좋아요~

     

  • ?
    사비나 2023.03.06 10:33

    아치스 완전 너무 좋아해요. 유타는 너무 아름다운 데가 많아서 거기서 살고싶다는 생각도 한답니다. 우리는 우리애가 하도 짜는 바람에 산행은 많이 못했는데 그래도 정말 좋았어요. 파피님, 글/사진 고마워요.

  • profile
    피터 2023.03.06 12:35

    파피님 댓글 두번째 사진을 보니 영화 127hours가 생각나 오싹하네요 ㅎ

    다음 얘기도 기대할께요~

     

  • profile
    파피 2023.03.06 13:23

    피터님,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무슨 내용인지는 짐작이 가네요. -실제 그 일이 있었을 때 뉴스를 접했던 기억도 나요. 
    스포일러를 하자면 캐년랜드1에 관련 얘기가 한 줄 나오고요, 캐년랜드2에 저보다 더 무시무시한 사진이 나온답니다. 오늘밤 2탄을 기대해주세요 ㅋ 

  • profile
    린다 2023.03.06 12:52

    오~~ 유타의 이 색감!!

    저도 자이언/브라이스 너무 좋았어서 아치스와 그랜캐년 벼르고 있는데 4월이 좋다는 말씀에 싱숭생숭.

    사진 감사합니다. 눈도 시원하고 유타의 추억도 되새겨지네요 ㅎㅎ

  • profile
    페트라 2023.03.06 14:38

    너무 멋지네요.

    파피님 덕분에 눈호강합니다.

  • profile
    창공 2023.03.06 15:43

    자연이 빚어내는 천연 예술의 극치랄까.

    모진 날씨와 세월의 시련과 역경을 견디어 이루어진 자연의 모습이라 더욱 감탄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파피님의 여행기 씨리즈를 통해 많은 간접 체험들을 하게 됩니다. 

    다음 여행지가 벌써 기대 되네요. 

     

  • profile
    이장 2023.03.06 17:51

    위의 파피님 사진들중 대부분의 Park Avenue 부근이

    1989년 Indiana Jones Last Crusade의 영화 첫장면의 배경지 이기도 합니다

    https://youtu.be/H6iXPe7jkKM

    유명 영화 Thelma & Louise 에도 Park Avenue 근교의 배경이 나오기도 하지요

    텔마엔 루이스 마지막 Ending 장면 이에요

    오랫만에 다시 한번 볼까요?

    https://youtu.be/66CP-pq7Cx0

  • profile
    파피 2023.03.06 18:00

    저 영화 둘 다  본 거 같은데 그 때는 그게 뭔지 모르니 그냥 서부 어디의 배경화면이구나하고 지나쳤나보네요. 유튭 링크보니 와~ 정말 첫 장면에 제대로 아치스의 하일라이트들을 보여주는군요!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이장님! 

  • profile

    모압 4일차

     

    아치스 1일 + 캐년랜드 2일 쉼 없이 매일 하이킹하고 이 날은 좀 쉬어가는 날이었네요. 미리 예약해 놓은 화이어리 퍼니스 퍼밋을 아침에 가서 픽업해 오고 아침내내 간만에 좀 여유도 부려보았죠.

     

    유타로 휴가 오기 며칠 전 남편이 직장 동료와 얘기하다가 우연히 그 집도 저희와 같은 시기에 모압에 간다는 말을 듣고 그럼 모압에서 식사라도 하자고 약속을 잡았더라고요. -옆동네 살면서는 한 번도 만난 적도 없는.. 

    남편 동료는 유타에서 대학원을 다녔나보더라고요. 자기가 학생 시절 살았던 곳들을 현재의 가족에서 보여주는 여행을 테마로 잡은 듯. 

     

    암튼 그집과 만나서 태국 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우리는 바로 아치스로 향했어요. 주요 볼거리는 이미 다 봤기에 바로 델리케이트 아치와 데블스 가든 중간에 있는 Fiery Furnace로 가서 어드밴처를 시작했어요. 

     

    Fiery Furnace는 퍼밋을 받아야만 갈 수 있는데 보통은 레인저가 가이드하는 투어와 셀프 투어가 있다는데 팬데믹 동안 레인저 가이드 투어는 잠시 중단하고 셀프만 허용하더라고요. 하루에 59명에게만 피밋을 준다네요. 광란의 클릭 결과 운 좋게 퍼밋을 받았어요. 

     

    다녀오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이 셀프 투어는 일종의 Scavenger Hunt 같달까요? 저희는 올트레일에 코스가 있길래 그거 미리 다운 받아 갔어요. 가다가 잠깐씩 길을 잃는 일도 종종 있는데 한 번은 어떤 사람이 혼자 왔는데 올 트레일 따라 가다가 길을 잃었나봐요. 출구를 몰라서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고 올라갔는데 내려오는 길이 까막득해서 못 내려오고 대신 높은 데라 전화가 터져서 구조 요청을 했다네요. 

     

    https://www.alltrails.com/explore/trail/us/utah/fiery-furnace-and-surprise-arch?mobileMap=false&ref=sidebar-static-map

     

    중간에 삼대(20-60대로 보이는)가 같이 온 가족을 만났는데 지도도 없이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혜매더라고요. 하일라이트였던 skull이나 surprise arch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 어떻게 찾아가야할지도 모르고.. 그냥 공원에서 표식해둔 화살표만 따라 출구를 찾아 헤매시던.. skull이나 surprise arch는 데드 앤드 사인을 지나서 더 걸어들어가야하거든요. 

     

    어드밴처를 좋아하시거나 아이가 있으신 분들에게 꼭 해보시라 추천해요~

     

    마치 동굴 속 탐험하는 느낌이랄까요? 

    20220406_151859.jpg

     

    20220406_160301.jpg

     

    동굴? 터널? 같은 저 기둥들을 지나 가면 그 안에 저 서프라이즈 아치가 숨어 있더라고요. 

     

    20220406_152124.jpg

     

    딱히 정해진 길이 없어서 자칫 잘못 가면 완전 절벽 위로 갈 수도 있겠더라고요.  

     

    요게 스컬 아치. 요것도 사진으로는 탁 트여 보이지만 좁은 기둥들 사이를 뚫고 한참을 들어가야 볼  수 있어요. 찾아가다 살짝 길을 잘 못 들기도 했네요.

     

    20220406_162028.jpg

     

    20220406_162713.jpg

     

    20220406_162722.jpg

  • profile

    이렇게 좁은 곳을 지나야 할 때가 많아요. 주의 사항이 손발 다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손에 뭐 들고 다니지 마라였어요. IMG20220406151959.jpg

     

     

    20220406_1531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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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_163103.jpg

     

    IMG_20220406_163141.jpg


    (필터 사용한) 아들녀석이 찍은 사진인데 저 파란 부분이 물에 비친 reflection이랍니다. 

     

    같은 장소 다른 느낌이네요.

     

    IMG20220406161100.jpg

     

  • profile
    산호수 2023.03.06 22:20

    가보고 싶은곳 버켓 리스트 중 한곳인데 너무나 멋진 사진과 자세하고 생생한 설명 감사해요. 

  • profile
    Organic 2023.03.07 09:43

    https://www.youtube.com/watch?v=IaOJIErSoBw

    How Arches Formed? "Geology of Arches"

     

    3억년 지구의 표면은 아주 달랐다땅덩어리는 떠다니기도 하고, 충돌하고, 변모하길 반복했다지금의 유타를 비롯한 남서부 땅은 열대지방에 있는 섬이었다. 이때에 지질 구조력이 밀고 당기는 작용을 거처 로키 산맥이 만들어졌다. 산의 서쪽에는 단층과 침강이 생겨 패러독스 분지(Paradox Basin) 만들고, 1,500 동안, 해수면의 변화가 지역을  30 반복해서 바다와 육지를 반복했다. 바다물이 물러날 때마다, 소금물은 분지에 갇히게 되었고 갇힌 물은 증발하여 소금을 남겼고 다시 바닷물이 들어차고 호수가 되었다가 증발해 소금밭이 되고, 이런 반복으로 결국 5,000피트 이상 두께의 엄청난 양의 소금층을 만들어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육지로 자리잡았고 주변의 산이 침식되어서 엄청난 양의 모래, 바위, 그리고 흙이 소금 위에 쌓여 두꺼운 사암층 지층이 만들어 진다. 그리고 나서 6천만 년에서 7천만년 지질 구조적인 힘이 소금층을 눌러서 소금층의 일부가 위로 불룩하게 바위를 밀어 올려서 (dome) 모양이 되게 했다. 소금층을 덮고 있던 암석층은 휘어질수가 없음으로 평행선으로 부서지는 균열이 생겼다. 얇은 지느러미(Fin) 모양의 균열이 일어난 것이다.

     

    나중에 지층이 상승해서 콜로라도 고원이 되자, 콜로라도 강과 지류는 1마일 두께의 지층의 대부분을 침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금층에 의해 생긴 사암 바위의 지느러미 균열이 드러나자 암석의 Joint 물이 스며들어 아래의 소금층의 일부가 녹게 되었다. 소금이 녹아 없어지면서 공간이 생겨 암석층이 무너져 소금 계곡(Salt Valley) 만들었다. 소금 계곡 가장자리에는 소금돔으로 균열된 바위가 얇은 같은 모양이어서 지느러미(Fin)라고 불리는데 이것이 위로 노출이 되었다. 지느러미들은 비에 의해서 천천히 닳아 없어졌고, 모래와 흙은 수직 지느러미 사이에 쌓였다.

     

    약간 산성이 있는 빗물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결합하여 암석에 스며들어 탄산을 형성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탄산은 사암을 함께 단단하게 해주는 탄산칼슘을 녹여버려서 천천히 바위를 얇게 했다. 어떤 지느러미에서는, 노출된 약한 바위층이 단단한 바위 밑에 놓여 있기도 했다. 아래에 있는 약한 바위가 먼저 풍화되어 윗층은 그대로 있고 아래 부분에 구멍을 내기도 했다. 구멍이 후에는 뚫린부분  암석의 윗부분은 바위 무게 중력에 의해 떨어져 나가고 반복된 과정을 거처 구멍은 커지고 아치형태가 만들어 졌다이렇게 빗물과 시간은 아치 국립 공원의 자연 경관을 조각해 나가면서 계속 변화를 해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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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유타 - 아치스 국립공원

    2022년 봄방학(4/3~)에 모압에서 일주일 정도 머물면서 아치스와 캐년랜드 국립공원을 돌아보고 산악 자전거도 타는 여행을 했더랬어요. 저희 가족에게는 즐거웠던 추억으로 남아 있는 모압여행을 베산 산우님들과 공유해 볼까해요. 모압까지는 샌프란 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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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캄보디아 여행기(2)

    아마도 팝스트리트를 빼놓고는 시압립의 밤 문화를 얘기할 수 없을거다. 안젤리나 졸리가 앙코르 왓트의 배경이 등장하는 툼레이더를 찍기 위해서 시암립에 머물렀을 때 자주 갔다던 레드 피아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 전날이라서인지 팝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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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캄보디아 여행기 (1)

    2018년 크리스마스 연휴에 캄보디아 (프놈펜 & 시암립-앙코르와트)에 갔다온 후기입니다. 2018년도거랑 지금과 다를 수 있음은 참고해 주시기 바래요. 병원(저희는 카이저 보험이라 카이저) 트래블 클리닉에 연락해서 의사(간호사?)와 상담: 가기 전에 장티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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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캐나다 밴프/제스퍼 여행기

    2019년 7월 독립 기념일을 끼고 벤프/제스퍼를 다녀왔더랬어요. 1월 초에 밴프에서 2박, 레이크 루이지에서 2박, 그리고 제스퍼에서 3박 캠핑장을 미리 예약을 하는데 성공하고 바로 비행기표를 예매했죠. 여행 계획은 론니 플래닛 책과 올트레일 보면서 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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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하와이 빅 아일랜드 여행후기

    2020년 팬데믹이 시작하기 바로 전 마지막 가족 여행으로 빅 아일랜드를 다녀왔더랬어요. 볼케이노 국립공원에서 이박 삼일 백패킹 한 거까지 해서 열흘정도 머물면서 섬 전체를 다 돌아봤지요. 그때 볼 거 다 봤다고 생각한 빅 아일랜드를 이번에 또 열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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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미 동부 최고의 백패킹 Pemi Loop 32 miles, 10K EG

    요즘 이 방에서 정보 많이 얻어가고 있는 일인입니다. 동부산행하는 사람으로서 백패킹 좋은 곳 소개할게요. 쉽게는 페미 룹 (Pemi Loop) 이라고 하는데 원래는 Pemigewasset Loop 입니다. 룹이므로 따로 셔틀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고 Lolipop (막대기 ...
    Category미국 & 해외 ByKimberly Reply11 Views483 Vote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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