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0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이곳은 언젠가 송암님이 자세히 알려주신 곳이기도 한데 꼭 가보리라 마음 먹었지만 아직 못가본 곳이네요. 

기회만 된다면 혼자라도 튀어 갑니다. 코로나 시기라서 ㅎㅎ

내용은 미국 공식 여행 웹사이트에서 발췌 해온 내용입니다.

 

사암 협곡이 선사하는 자연의 경이로움

애리조나 주 북부에 위치한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에서 북동쪽으로 약 180km 거리에는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대자연의 보물이 발밑으로 펼쳐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 중 하나인 앤털로프 캐니언을 지표면 아래 36m 지점에서 만나보세요.

협곡 탐방하기

앤털로프 캐니언(Antelope Canyon)은 어퍼(Upper)와 로어(Lower)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모두 늦여름 장맛비가 만든 급류로 형성되었습니다. 이 지역 원주민인 나바호(Navajo) 부족은 이곳을 신성한 땅으로 여기고 부서지기 쉬운 사암을 보호하기 위해 이용을 제한합니다. 투어 가이드가 반드시 필요하며 가이드는 계곡의 깎아지른 크레비스를 따라 여러분을 인도합니다.

어퍼 앤털로프 캐니언은 둘 중 인기가 더 많은데, 힘들게 하이킹하거나 암벽을 탈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 로어 앤털로프 캐니언(사진 참조)을 탐험하려면 여러 계단과 사다리를 타고 협곡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현지 사정에 정통한 가이드 없이는 혼자 들어가야 하는 협곡의 좁은 틈 사이에서 입구를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유타 주 경계와 인접한 피닉스에서 북쪽으로 약 440km 지점에 위치한 애리조나 주 페이지에서 출발하면 두 캐니언 모두 방문하기 쉽습니다. 작은 마을인 페이지는 슬롯 캐니언(slot canyon: 폭이 좁고 길이가 긴 협곡), 호스슈 벤드(Horseshoe Bend) 및 악명 높은 버밀리언 클리프 국립기념물(Vermilion Cliffs National Monument)의 명물 웨이브(Wave)의 절경을 탐험하기에도 좋은 거점입니다. 98번 국도에서 동쪽으로 향해 222번 국도 교차로로 가보세요. 왼쪽으로 로어 앤털로프 캐니언이, 오른쪽으로 어퍼 앤털로프 캐니언이 보일 겁니다. 

 

보통 가이드 투어는 9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하루 안에 두 캐니언을 모두 돌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여행사가 두 협곡 투어를 한 번에 제공하지 않으니 어퍼 및 로어 앤털로프 캐니언 가이드 투어는 각각 예약해야 합니다.

 

앤털로프 캐니언의 줄무늬 암벽은 파스텔톤 빛을 발합니다.

앤털로프 캐니언의 줄무늬 암벽은 파스텔톤 빛을 발합니다.

사진은 지미 델리라는 분이 찍은 사진입니다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미국 & 해외 하와이 빅 아일랜드 여행후기 2020년 팬데믹이 시작하기 바로 전 마지막 가족 여행으로 빅 아일랜드를 다녀왔더랬어요. 볼케이노 국립공원에서 이박 삼일 백패킹 한 거까지 해서 열흘정도 머물... 42 file 파피 992 0
캘리포니아 풀꽃들의 향연 - Garrapata SP near Big Sur 03/17/2024 2024년 3월 17일 일 맑음 아주 날씨가 좋다. Big Sur 로 가는 HW 1를 탄다. 태평양이 짙은 푸른색을 띄고 초록의 풀들이 멋진 경관을 만든다. 보통 Carmel 과 Big... 3 file Organic 142 0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가실 분들을 위한 정보 토레스 델 파이네 예약 방법, 유의 사항, 준비물 및 장비에 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가실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 14 나무(이전단풍나무) 491 0
미국 & 해외 캐나다 밴프/제스퍼 여행기 2019년 7월 독립 기념일을 끼고 벤프/제스퍼를 다녀왔더랬어요. 1월 초에 밴프에서 2박, 레이크 루이지에서 2박, 그리고 제스퍼에서 3박 캠핑장을 미리 예약을 하... 24 file 파피 539 0
미국 & 해외 캄보디아 여행기(2) 아마도 팝스트리트를 빼놓고는 시압립의 밤 문화를 얘기할 수 없을거다. 안젤리나 졸리가 앙코르 왓트의 배경이 등장하는 툼레이더를 찍기 위해서 시암립에 머물... 7 파피 129 0
미국 & 해외 캄보디아 여행기 (1) 2018년 크리스마스 연휴에 캄보디아 (프놈펜 & 시암립-앙코르와트)에 갔다온 후기입니다. 2018년도거랑 지금과 다를 수 있음은 참고해 주시기 바래요. 병원(저희... 9 파피 198 0
미국 & 해외 진정한 스릴도 느낄수 있는 대표적인 미국 국립공원 등산로 제가 가본곳도 있고 아직 못가본곳도 한곳 있지만 경치도 좋고 진정한 스릴도 느낄수 있는 대표적인 미국 국립공원 등산로 몇곳 추려봤습니다. 1. 해프돔 캘리포... 2 file 보해 219 0
미국 & 해외 유타 - 캐년랜드 국립공원 첫 날 아치스 다 돌고 이일 차에 캐년랜드로 향하기로 했어요. 모압에서 캐년랜드는 한시간 정도 거리였던 걸로 기억해요. 참고로 저희는 모압(Moab)에 에어비앤... 11 file 파피 216 0
미국 & 해외 유타 - 아치스 국립공원 2022년 봄방학(4/3~)에 모압에서 일주일 정도 머물면서 아치스와 캐년랜드 국립공원을 돌아보고 산악 자전거도 타는 여행을 했더랬어요. 저희 가족에게는 즐거웠... 13 file 파피 308 0
여행지 소개 대표 머슴이 돼가지고 홈페이지가 심심해져서는 안되겠다 뭐라도 한바닥 써야되지 않겠나싶어 아침부터 손꾸락을 꼼지락거려보기로 했습니다. FAB 입니다. FAB이 ... 17 file FAB 348 0
미국 & 해외 시애틀에서 다시 베이로~ 시애틀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최근 무슨 검색을 하다가 오레곤에 있다는 Multnomah 폭포 사진을 본 기억이 있다. 겨울 폭포 사진이었는데 그걸 보는... 5 file 파피 158 0
미국 & 해외 시애틀로 향하는 길 -feat 크레이터 레이크 7월 어느 금요일, 오전근무를 끝내고 점심을 먹고 2시 좀 넘어 출발했어요. 다행히 5번 도로를 향하는 680N 트래픽은 그렇게 나쁘지 않더라고요. 시애틀로 향하는... 10 file 파피 155 0
미국 & 해외 시애틀 여행 후기 여름 시애틀의 해는 6시도 되기 전에 떠서 저녁 9시가 넘어서 진다. 해는 벌써 중천에 떴는데 전날 새벽 2시가 다 되어서 도착한 탓에 가족들은 일어날 기미가 안... 11 file 파피 357 0
미국 & 해외 설악산 공룡능선 07/31/2023 설악산 공룡능선 20km. 무더운 7월말 가능할까? 나의Bucket list이니 안할 수 없다. https://youtu.be/BYXZ044n_w4 무작정 대전에서 5시간 걸려 속초에 밤 9시반... 29 file Organic 306 0
미국 & 해외 사암 협곡이 선사하는 자연의 경이로움 -Antelope Canyon 이곳은 언젠가 송암님이 자세히 알려주신 곳이기도 한데 꼭 가보리라 마음 먹었지만 아직 못가본 곳이네요. 기회만 된다면 혼자라도 튀어 갑니다. 코로나 시기라... 보해 1058 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