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년 동안에만 84,000명이나 등반을 한 요세미티의 Half Dome 이, 오는 5월 부터 주말 (금/토/일) 과 휴일에 올라 가려면 Permit 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Permit 은 Free 이지만, 약간의 Processing Fee 가 있을 것이라고 방금 로컬 방송 뉴스에서 들었...
Sedona #2 어제 세도나에 들어오면서 들른 Visitor Center의 진열대에 여러가지 언어로 된 세도나 홍보 책자가 비치되어 있었다. 그런데, 그중 유독 한국어판 표지에만 “세계에서 氣가 최고인 땅, 세도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쓰여 있었다. (내가 아...
2009년을 마감 하는 주말에 타호 근처로 눈산행을 갔습니다. Boreal 앞의 캐슬픽을 갔었는데 눈보라가 심해서 이번에도 정상은 못갔습니다. 눈산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스노우슈즈에 대한 개인적인 리뷰를 적고자 합니다. 올해 새로 산 MSR Denali Evo...
Sedona #1 Zion 국립공원의 일정을 마치고 나는 다시 자동차를 몰아 300마일 남쪽에 있는 세도나로 왔다. 10년전에는 유타의 Bryce Canyon 국립공원에서 남하하여 그랜드캐년의 North Rim에 들렀다가 여기로 왔었다. 세도나로 내려 오는 길 여기저기가 10년전...
10여년전 동부에서 서부로 긴 자동차 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마지막 즈음 시간에 쫒겨 들리고 싶었지만 못 들렸거나 들렸어도 잠깐 체류하게 되어 아쉬움이 늘 남아 있던 세 곳이 있었지요. Zion National Park, Sedona, Grand Canyon. 캘리포니아에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