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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무런 댓가없이 봉사해주시고,  수고해주시는 총무님과 운영진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햇병아리 준회원 "밴프" 모든 회원님들께 고개숙여 인사드립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바뀐회칙을 살펴보다가 몇가지 의문이 들었고 일부 수정되어야 하지않나 싶은 부분들이 있어 몇자적어봅니다.

제가 현직(?) 준회원 신분이다보니 주로 준회원의 권리에 관한것들 이고요.


저 개인으로 보면,

훗날(?) 정회원이 되면 다 해결될일인데.. 하고 그냥 넘어갈수도 있겠으나

현재 정회원 이신분들도 누구든 준회원을 거치셨으니

당연히 앞으로 정회원이 되실분들도 누구나 준회원을 거칠테고

결국 이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일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산악회 회칙 7조 1항 (준회원및 정회원은 산악회를 구성하고, 본 산악회의 운영을 위한 모든 행사에 참가하여 발언할 권리를 갖는다.)

에도  준회원들의 발언(?)의 권리를 명시하고 있으므로 용기내어 봅니다.


첫째,


회칙 21조 2항에 보면

    . 산악회 소개 (읽기:누구나, 쓰기:운영진)

    . 공지사항 (읽기:누구나, 댓글:회원, 쓰기:운영진)

    . 산행안내 (읽기/댓글:누구나, 쓰기:정회원)

    . 사진갤러리 (읽기: 누구나, 댓글:회원, 쓰기:정회원)

    . 정회원전용 사진방 (읽기/댓글/쓰기:정회원)

    . 산행후기 (읽기:누구나, 댓글:회원, 쓰기:정회원)

    . 토론방 (읽기/댓글/쓰기:정회원)

    . 자유게시판 (읽기/댓글/쓰기:회원)


"바" 항목의 산행후기 부분을 보면,

. 산행후기 (읽기:누구나, 댓글:회원, 쓰기:정회원) 이라고 회칙에 명시되어 있으나


실제론 산행후기를 볼수있는 권한을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분리하여

산행후기의 대부분을 준회원은 볼수 없도록 막아놓고 있습니다.


둘째,

"아" 항목의 자유게시판 부분입니다.

. 자유게시판 (읽기/댓글/쓰기:회원) 으로 회칙에 명시되어 있는 바


준회원에게도 정회원과 차별없이 자유게시판을 이용할수 있는 권리가 회칙에 명시되어 있는데도

굳이 준회원에게만 자유게시판에서 글은 쓸수있으나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릴수 없도록 막아놓았습니다.


작년 11월27일, 준회원 Apsan 님께서

자유게시판에 번개산행안내를 올리셨다가 준회원의 권한을 벗어난 부분이라는 설명은 충분히 이해하였고,

이때문에라도 저역시 준회원으로서 조심스러웠고 그냥 넘어가고 싶었으나


미래에 정회원이 되어 베이산악회를 이끌어갈 수많은 준회원분들을 생각해서

회칙에 명시된 것들 만이라도 그들의 권한(?)을 찾아줄 필요가 있겠다싶어 감히 제안드리오니 수정하여주시거나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부분은 회칙 제21조 2항에 명시되어 있듯이

- 변경이 요구될 경우 운영진과 web master의 공동합의하에 수정할 수 있다.


운영진과 웹마스터의 공동합의하에 간단하게 수정될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어 제안드리오니

수용하여 주시거나 또는 추후 준회원의 권한에 대한 회칙개정 필요성을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자연 2016.01.14 08:59

    존칭생략!

    밴프나 아리송한테 수차례 부드럽게 더이상 글 달지말라고 요청 또 요청했습니다

    몇차례 전화도 해 봤는데 다 씹었습니다  모 전화에서 이상한 소음만 들렸다네요 밴프는

    할수없이 운영위원회 회원들이 의논 합의하에 통보 드린겁니다 

    그래도 삭제나 자제 안하시면 운영위원에서 삭제하겠다고 통보,

    그럼 계속 게시판에 서로가 치부 드러내 보이면 좋겠습니까 ?

    그누군가는 박수치고 잘한다 , 더 싸워라, 할것이고

    대 선배님들은 즐겁게 놀으라고 멍석 깔아줬더니 쌈박질이냐!

    오죽하면 보내겠어요 그걸 어떻게 협박이라고 또 몰아가는 겁니까?

    그럼 마지막 궁여지책 상황에 헤헤 웃으면서 보냈겠어요?

    그걸 또 갈코리로 걸어요 잠재울 생각은 전혀없고

    베이산악회에 애정이 있는 사람들인지 속내가 무척 궁금합니다 




  • profile
    밴프 2016.01.14 11:19

    전 존칭을 생략하지 않겠습니다.

    자연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일면식도 없으나,

    암튼, 전 그렇게 살아온 사람도 아니고 막나가고 싶지도 않아요.

    제 마음에서 밖으로 표출되는 말은 제 인격이기 때문입니다.


    더이상 무의미한 글 쓰지말라 하셔서 그 메일을 읽은후론 운영진 말씀대로 쓰지않았습니다.


    웹마스터이신 아싸님의 전화를 일부러 받지않았다는(씹었다고 표현하셨습니다) 부분에 대한 오해만 풀어드릴게요.

    사실 이말씀은 안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오해를 풀려니 할수없이 토로하겠습니다.


    제 통화내역을 보시면 같은시간 운영진이신 산님과 한시간넘게 통화했었습니다.


    그리고,

    제게 생소한 408로 시작되는 번호로 전화가 두번 왔었어요.

    처음껀 응답했었습니다.

    받아도 응답없었던 같은번호의 두번째건 스팸으로 생각하고 안받았고요.


    안 믿으시니

    자세한 증거를 제가 이곳엔 사진을 올릴수가 없어

    자료실에 "통화내역" 타이틀로 남김니다.


    물론 오해가 풀리면 삭제하겠습니다.

    전 여기까지만 글 쓰겠습니다.


    자연님, 이유야 어찌되었던지 미안한 마음입니다.

    부디 마음이 편안해 지시기를 바랍니다.

  • profile
    옐로스톤 2016.01.13 21:44

    여전히 달을 보라고 가리키고 있는데, 가리키는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만 보거나, 손가락에 묻은 검불 하나를 보십니다.

    사실 검불도 아니고, 제가 사용한 부사 감탄사 ㅍㅎㅎㅎ (유쾌한 웃음) 등은 따로 방을 만들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방은 밴프님이 준회원의 권리에 대하여 문제 제기를 하셨으니, 그에 연관한 토론이 이루어져야 겠지요.

    준회원이 용기를 내어서 제기한 문제에 대하여, 운영위 일동 이름으로 보내진

    더 이상의 무의미한 글을 계속 쓰지 마십시요.
    9대 운영위 일동.
    이라는 메일이 과연 적절한가, 어떻게 준회원에게 이런 강압적인 문구를 쓸 수 있는가 (아니 이것은 준회원 아니라 모든 정회원, 아니 외부인에게라도 대단히 부적절한 말이죠), 이것이 과연 9대 운영위 일동의 총의인가 등에 관한 토론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 ?
    자연 2016.01.13 22:12

    준회원이 정회원들 얼굴도 아이디도 익히기전에 회칙 수정요청이 말이 된다고 생각 하세요

    정회원 되는게 뭐 그리 많은 혜택이 있다고 ,

    신입회원이 즐겁게 산행하고자 가입하셨으면 산우들과 도란도란 예기하면서 

    옆사람에게 이산악회 정보와 스타일도 파악해 가면서 하시면 좋았을것을 모이 그리도 

    급하시길래 대 선배님들의 맘에 상처를 주고 다들 안타깝답니다




     


  • profile
    옐로스톤 2016.01.13 23:09

    아~, 미쳐요 미쳐... 저도 요까지만 쓰고, 이 방에서는 그만 쓸게요.

    아니 제가 사용한 부사에 간단히 설명하고 끝내죠. 그게 뭐 대단하다고 굳이 사전 찾아 가며, 참 내, 참 나, 나 원 참, 어처구니가 없군... 등등 설명을 드릴려고 하니 정말 시간 낭비죠... 내일 열심히 일하려면 쉬어야 하는데.

    사람 바보 만들기 쉽네요. 서쪽길님, 아싸님, 산님, 계속해서 말씀하시니깐 제가 온라인 상에서 예의 없이 댓글 단 사람으로 낙인이 찍혀 지는 것 같네요...ㅠㅠ  참 내, 쩝쩝, ㅍㅎㅎㅎ (유쾌한 웃음) 그 어느 것도 운영위원 들을 비꼬는 것도, 비웃는 것도 없습니다. 답답함, 어처구니 없음, 할 말 없슴 등을 표현하는 말이잖아요. 안타까움, 할말 없음을 표현하는 그런 말들, 쩝쩝은 온라인에서 주로 쓰는, 즐겨 쓰고, 많이 쓰는 감탄사죠. 그 어느 것도 산님, 아싸님, 서쪽길님이 우려하시는 의도는 없었으나, 그로 말미암아 맘이 쓰이고 속이 상하셨으면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그러나 저는 필요에 따라 제 마음을 표현할 때 그런 부사가 적당하다고 생각되면 사용합니다. 오해마세요. 그리고 염려도 마세요. 세상 어느곳에서 어느 분에게 물어도 제가 사용한 부사가 인터넷 상의 댓글에서 예의, 에티켓 벗어나는 것으로 치부될 일은 없으니까요.


    전 산이 좋아요.

    한국에서도 대학 1, 2 학년 땐 요새말로 백 팩킹을 혼자서 많이 했죠. 지리산 종주도 하고, 서해안, 남해안을 2주 걸쳐 돌기도 하고...

    미국에 와서 벌써 10년 넘게 산악회 활동 하네요. 유타 살 땐 만 피트 넘는 봉우리들을 일년이면 열 개 넘게 올라가곤 했어요.

    등반대장, 부회장, 회장, 총무, 그런 것도 하고, 웹지기도 하고, 만들었다가 부셨다가도 하고, 대부분 좀 오래 동아리 활동 하면 그렇잖아요.

    이 것 저 것, 좋아서 하고, 사람이 없어서 하고, 봉사라면 봉사고, 사람들이 좋아서 또 하고, 옆에서 도와 주고, ...

    물 심 양면으로 돈쓰고, 마음 쓰고, 시간 쓰고 일하는데 가끔은 실컷 욕먹고... 알아요, 잘 알아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모든사람을 다 만족시킬 수 없으니깐 욕은 먹게 되어 있어요. 그것 아주 당연 한 것 이에요.

    그렇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성원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니깐 또 할 만 한 거죠.

    저도 이해하고 성원하는 많은 사람들 중의 하나죠. 우리 운영위원님들 너무 피해의식에 젖어 있어요.

    일상적인 말도 너무 심하게 받아들이고 아파하고 때론 화내고 공격하죠. 너무 심각하지 마세요. 어느 것에도.

    여기 산악회, 산이 좋아서 모인 사람들, 얼마나 좋습니까. 즐산 안산 함산 하자구요.

    생기는 것도 없는데 왜 상처까지 받아요? 속상하게...ㅎㅎ

    조금만 덜 심각하면 조금 더 여유가 생길 거에요. 아, 준회원들이 자기가 찍힌 사진을 얼마나 보고 싶을까... 이해할 수 있죠.

    일찍 잘렵니다. 이제 이방에서 더는 저를 볼 수 없을테니 아쉬워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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