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2/18(토) 정기 산행 - Windy Hill OSP

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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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일 - 정기 산행 - Windy Hill Open Space Presrve at Portola Valley, CA

Atachment
첨부 '10'	20180602_092721.jpg, 20180602_132604.jpg, 20180602_132611.jpg, 20180602_133057.jpg, 20180602_133121.jpg, 20180602_133203.jpg, 20180602_133206.jpg, 20180602_133254.jpg, 20180602_135917.jpg, 20180602_1322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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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린 2018.06.03 18:31 Files첨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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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참여한 산행이었습니다.

꿀을 찾아 분주히 날아다니는 호박벌

흐드러지게 군락을 이루며 눈을 즐겁게 해준 꽃마리

군데군데 피어있던 매발톱꽃 비슷한 꽃

다음 세대를 위한 씨를 날릴 준비를 하고 있는 엉겅퀴

이름모를 들꽃에 이르기까지.....

날씨는 더웠지만 간간히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산행하신 멋지고 좋은 회원님들 덕분에 이번에도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댓글
소라 2018.06.04 23:54

등산화에도 얼굴이 비치네요. 맞춰볼까요?
오른쪽 무릎이 보이는 신발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청자님, 미미님, 동행님, 두물차님, 산천님?, 써니님, 연꽃님, 저니님, 옐톤님. 글구 마지막 신발이 좀 낯설지만 다린님이 아닐런지. 다 맞췄다면 거적을 깔고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아직 한번도 못가본 곳이라 가보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댓글
창공 2018.06.05 16:48

독심술만 뛰어난 줄 알았는데, 투시력까지 겸비하시다니...
하지만 다행인지, 투시력은 독심술만큼 강하지는 않는 듯, 거적은 안 깔아도 될 것 같은데요. ㅎ
동행님 다음은 다린님인 것 같고 산천님은 아예 안 계셨고,
옐톤님 다음은 얼굴을 가려셔 그런가 신발에도 흐릿하게 나오는가 봐요, 못 알아 보시니.
(아, 시진을 찍는 다고 폰을 얼굴 앞에 둬서 그런가, 저는 잘 보이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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