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기
2010.12.12 01:53
Pleasanton Ridge Regional Park
2010년 12월 11일 토요일 아침엔 흐림 정오부터 맑음 온도 50~65 도 정도.
매주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버너.
돌아 내려오는 길에서
8마일 정도 거리. 고도 변화 1000 ft 정도.
여기는 주차장
아침 점호 전. 열 아홉 분 출석하셨습니다.
이게 올리브라네요.
두루님의 질문: "올리브에서는 어떻게 올리브유를 만들까요?" (여긴 일단 질문만 올립니다. 깨는 볶은 후에 짠다고 하더라구요. palm oil 은 어떻게 만들까 하는 질문이 또 후속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저 등성이 위에도 마운틴 바이커들이 보입니다.
조금 걸어 올라오니 680 길이 저 아래로 조그맣게 보이네요.
개미들이 땅 파는데 선수더군요. 개미가 확실히 맞는지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개미 같아 보였습니다.
저 아래는 플레젠튼 (Pleasanton) 시입니다.
땅이 그리 질지도 않고 마르지도 않아 걷기에 좋았습니다. 드물지만 물도 고인 곳이 있네요. 겨울에 비가 많이 오면 걷기에 쉽지않은 곳이라고 합니다.
가을이 남기고 간 art
오른쪽에 높은 언덕을 끼고 가는 길입니다. 그늘이 없는 곳이 많지만 가끔 그늘진 곳도 더러 나오는 코스더군요.
84번 길 건너로는 나무가 훨씬 울창한 산들이 보이고 그 위에는 송신탑들이 있습니다. 저쪽 편을 Sunol Peak 라고 부르는 모양인데 2100 피트가 조금 넘네요. 이 쪽은 1600 피트에 조금 못미칩니다.
물탱크 있는 곳에 왠 바위들이 조금 흩어져 있네요.
어머 여기 "천장"이 너무 예뻐요 하시는 여성회원님들.
보리수님의 심미안으로 "천장" 한 컷.
... 정말 멋지게 잘나왔는걸요...
매주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버너.
돌아 내려오는 길에서
오늘 처음 나오신 제임스님. 한국에서의 잘 조직된 산행문화 이야기를 들려 주셨는데 흥미로왔습니다. 요즘은 산 위까지 모노레일처럼 물건들을 날라 장사를 하고, 산행클럽마다 버스, 음식을 다 계획한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제공한다고 하네요. 새삼 그런 것들을 비교해 보게 되는군요.
- ?
-
얍! 무쟈게 즐겁고, 재밌고, 신나고, 알차고, 맛있고....등등 지금 배가 많이 아프신겨?
배아프면 산행에 나오시구랴. -
?
젠젠 ~!
-
즐겁고 재미있었던 순간들을 자~알 표현한 산행후기.
감상 자~알 했습니다 ^&^ -
후기 고맙습니다
그리고 산소리님 달고, 맛난사과 잘 먹었습니다. -
?
산소리님 사과는 이쪽에서도 유명합니다. 그리 달지도 않으면서 맛이 있더군요. 저도 한 박스 사서 다 먹었습니다.
-
?
산소리님이 가져오신 사과가 노란색이었던 걸로 보아 Golden Delicious 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http://www.pickyourown.org/apples.htm, http://www.nyapplecountry.com/varieties.htm) 노란사과는 신맛이 없고 달죠.
-
No Image notice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후기게시판 이용안내 입니다. 일반후기 게시판은 회원 로그인 없이 저희 산악회 홈페이지 접속하는 누구나 열람이 가능한 게시판입니다. 또한 구글이나 서치엔진... -
No Image
안개비에 젖은 PT Reyes National Seashore
여느때처럼 이른 아침, 2차 집결지에 하나 둘 모여든다. 일이 아닌 취미이기에 모두들 평화로와 보인다. 오늘 산행은 안개속을 헤치며 무언가를 따라 마냥걷다가,... -
Skyline Ridge Open Space Preserve 2011년 1월 15일
2011년 1월 15일 날씨 맑고 따뜻함. Skyline Blvd (Rt. 35) 와 Page Mill Rd. (Alpine Rd.) 가 만나는 곳에 있는 Skyline Ridge Open Space Preserve에서 하이킹... -
No Image
처음처럼 올 한해도...
산행 잘 다녀왔어요. 진즉 참여하고 싶었는데 시작이 쉽지않았어요. 음식도 함께나누고 정도 함께나누고 자연도 함께나누는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중독되면 좋은... -
Pleasanton Ridge Regional Park
2010년 12월 11일 토요일 아침엔 흐림 정오부터 맑음 온도 50~65 도 정도. 8마일 정도 거리. 고도 변화 1000 ft 정도. 여기는 주차장 아침 점호 전. 열 아홉 분 ... -
Monte Bello
2010년 11월 13일 토요일은 부정기 산행으로 팔로알토 바로 뒤에 있는 몬테 벨로 OSP로 산행을 갔습니다. 정확한 인원수가 잘 기억이 안나는데 22명이 참석하셨던... -
No Image
사랑을 담은 도토리
여덟살 짜리 어린딸을 동반 하면서 회원들께 누가 되기 않을거라 장담은 했지만 내심 걱정이 조금 있었습니다. 산꼭대기에 도착했을 때 지금껏 참석했던 곳과는 ... -
Lake Chabot RP
2010년 10월23일 토요일 비가 오네 많이 올거네 난 비 맞는 거 좋으네 혼자 가는 것도 좋으네 설왕설래 하고 우려 반 설레임 반으로 출발했던 산행이지만 결국 비... -
2010년 10월 9일 Alum Rock Park
산행후기에 못올린 사진들은 사진갤러리, 정회원전용 사진방에 올렸습니다. 2010년 10월 9일. 10 10 10이 셋 겹쳐서 좋은 일이라고 결혼식도 10시 10분에 열겠다... -
Castle Rock State Park 산행 후기 (8/14/2010)
Castle Rock은 산행 내내 전망이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멀리 광할하게 펼처진 수풀과 운무, 그리고 그 뒤에 보이는 몬테레이(??) 바다까지 확트인 전망 ... -
No Image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산행 후기 (7/24/2010)
꽤 오래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Muir Woods National Monument... 처음 가는 곳에는 꼭 카메라를 갖고 가서 산행후기와 함께 트레일을 소개하고는 했는데, 이번에... -
Purisima (3/27) 산행 후기
듀크와 스카이님의 깜짝 출현으로 총 15명이 즐거운 “고”산행을 했습니다. 손에 집히는 대로 카메라를 들고 왔더니, 하필이면 배터리가 바닥난 놈을 들고 와서...... -
Grant County Park (2/13) 산행 후기
...라기 보다는, 우리가 돌았던 Trail 안내 입니다. 원래 계획은 Grant Lake 을 먼저 둘러 보려고 했는데, 출발점부터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Grant Lake 는 다음... -
Sam McDonald Co.P. (1/30/10)
산행 데이터를 올리려 했는데, 파일이 나뉘고 엉망이 되는 바람에... 작년말에 GPS 사용 방법 강의 받을 때 이거 해결하는 것도 배웠는데 나이 한살 먹으면서 고... -
Sam McDonald County Park 산행 후기 (12/26)
2009년의 마지막 번개산행... 시밀레팀은 아리조나 Zion Park으로 여행을 갔고, 스키/스노우보드를 타는 팀들은 레익타호에서 즐기고 있고 해서, 몇 명 안되리라... -
Wilder Ranch 로 함초사냥을 떠나다... (11/27/09)
추수감사절을 보낸 다음날~~심심한 사람들끼리 함초사냥겸 Wilder Ranch 바닷가로 산행을~~~ 사실 전날까지 너무도 피곤하여서...ㅠㅠ 갈수있을지 의문점을 남기...
즐거운 산행 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