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8.04.06 16:35

즐거운 봄소풍!

https://www.bayalpineclub.net/trail_log/5882 조회 수 21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몇일전부터 공시해온 엔젤섬의 산행.  말이 산행이지 사실 봄소풍이나 마찬가지이다.

 4월 5일 우리에겐 식목일이 더 생각나는 날 ,         , 아침일찍 일어나일단 울딸부터깨웠다. 그리고 나도 서서히 준비를하고 집을 나섰다.  잠시후 울딸을 핔업하고 다시 샌프란에가서 또다른 분을 핔업하여 드디어 목적지로출발(지금생각하니이름도 모른다.)  잠시후 목적지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분들이 도착해 있었다.

 

 반가운 인사가 오고가니 어느덧 모두 도착해있었다. 회장님의 인원파악이 끝나니 40명이 좀 넘는단다.

 

 가족이 모두온집이 많다.

 

선착장에 도착하여 각자 배삯을 내고( 일반, 13.50 ~ 어린이, 11.50,  그밑은 안보았슴) 일행은 배를탔다.

 

 배를타며 일행의 얼굴을 보니 모두 행복한 모습이다.

  

 약 십분후 우리는 드디어 엔젤섬에 모두 입성해 있었다.

 

 모두모여 회장님의 인원점검과 산행일정의 주의 사항, 그리고 많은인원으로해서 3개조로 조편성을 하고

 

모두 조별로 출발을 했다.

 

 1조 출발.   2조 출발,  그리고 3조  출발! 일행은 모두 일렬로 걷기 시작했다.  와 !  진짜 많다.

 

 잠시후 우리는 섬의 박물관앞에 도착하여 희망에 한해 박물관을 구경하기로 했다.   얼마후 우리는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모두의 얼굴은 활기가 넘처보였다.

 

 어느덧 일차 휴식장소. 멀리보이는 티브론의 경치와 골든게잇의 다리모습. 모두들 추억을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다. 요리찍고 조리찍고, ㅎㅎㅎ

 

  다시우리는 출발, 목적지로 향해 한발 한발 율심히 걷는다.

 

 근데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맨 꼴찌,    아! 나는 언제나 선두에 서볼까나?   욜심히 걷자. 걷다보면 언젠가는 선두에 설날이 있을거야 하며 오늘도 걷는다.

 

( 오늘도 걷는다 마는 정처없는이 발길~  지나온 ) 노래가 생각난다,

 

 얼마를 갔을까. 사람은 안보이고 짐만 덩그라니 놓여있다. 짐 지키는 사람만 두어분?

 

 짐을 놓고 정상으로 갔단다. 나도 짐을 놓고 정상을 향해 스타또!

 

얼마후 정상 모두는 벌써 사진을 다찍고 휴식중 나도 서둘러 사진을 이리찌고 저리찍고 욜심히 찍었다.

 

 다시 일정을 향해 출발, 각자의 짐을 들고 식사 장소로 향했다.

 

 저기 보이는 도착지. 드디어 도착.

 

 각자의 먹거리를 풀었다. 근데 와!  가져온 삼겹살을 보니 탄성이 절로 나온다.  실로 엄청난 양이다.

 

 사실 나도 혹시 모자랄까봐 개인적으러 삼겹살 두 뭉치를 가져왔는데

 괜히 가져왔다 싶을정도로 많은양이었다.   그리고 속속 나오는 와인병들 어느분은 소주도 가져왔다.

 

  한쪽에서는 고기구을 준비를 하고 한쪽에선 채소를 준비하고   우리 아이들은 뛰어 노느라 정신이 없었다.

 

 와! 고기가 익는다. 또한  쏘시지도.

 우선 쏘시지를 아이들에게 주었다. 근데 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매운맜이었다.  그래도 모두들 잘 먹어주었다.

 

 역시 어린이는 우리의 보배다.

 한쪽에선 각자의 도시락을 먹고 한쪽에선 고기굽느라 정신없고  이 자리를 빌어 고기굽느라 열심히 한 분들게 다시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보낸다. 그리고 준비한 강토총무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림니다.

 

  여하튼 모두는 먹고 마시고 즐기며 삼산오오 모여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오후를 만끽했다.

 

 

 

 

[이 게시물은 지다님에 의해 2008-07-25 22:02:3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주중 일반후기/ 정회원 후기 게시판 이용안내 4 보해 369
대자연속에서 느낀 용기와 배려! 이번주말 요세미티 하프돔 등반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한국에 있을때 산악회를 따라 여러번 경험해 보았던 무박 일출산행. 요즘 한창 산행의 참재미를 ... 6 이강토 2272
뜻밖에 상큼한 번개 산행 맞치고.. 점점 심해지는 시차 극복에 확실한 빠른치료는(?) 언제부터인가 산행이엇기에 기대 반으로 번개산행 제의햇엇는대.. 다행히 솔바람님과같이 북가주불교도님들의 ... 4 file 길손 2379
Stinson Beach산행 (Jun 7, 2008) ) Data 후기 어제 참석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 경치를 좋은 분들과 공유 할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즐거웠었습니다. 우리가 다녀 온 길에 대한 정보를 ... 10 echoman 2251
첫번째산행 올렸음니다(사진) 남는것은 사진!~ **Anthony Chabot State Park** 나의1차산행 조금기다렸어보세요.. 안나오면 글남겨주세요? **포토 갤러리에오릴려니 안돼었어 여기다올렸읍니다... 5 행복 2215
달' 달 ' 한 밤 오늘의 감동을 나누고자 몇자 적어 봅니다. 요세미티 산행의 예행연습겸.. 일래쨈 님 이 꼭' 가보고 싶다던 그 곳 (저번 정기산행때 우리 동네에서 보았던 화재 ... 3 supang 2221
반가웠읍니다 Angel Island 산행이후 3번째 산행 이었읍니다. 특히 번개산행은 처음...... 이제는 회원님들의 아이디와 얼굴이 조금씩 눈이 익숙해져가고 있읍니다. 번개산행이... 5 pika 2968
5월 3 일 산행에서... 바람한점 없는 이른아침. 눈을 뜨자나는 울딸에게 전화를 했다. " 공주 얼른 일어나 준비해" 예! 아빠! 그리고 전화를 끊고 샤워를 한후 나는 집을 나섯다. 약속... 1 k2bond 2116
다시 올리기: 산행기록-Anthony Chabot Regional Park 조금 전, 저장이 잘못된 파일을 올렸습니다. 다시 깨끗한 파일로 올립니다. ^_____^ [이 게시물은 지다님에 의해 2008-07-25 22:13:3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1 file echoman 4344
지난 주말의 요세미티산행 지난 주말에 가깝게 지내는 저희 산악회 선배님과 요세미티에 다녀 왔습니다. 추울것을 예상했었는데 별로 춥진 않았고 날씨가 무척 좋았습니다. 경치늘 말할 것... 2 echoman 2505
일 박 이일.( 산행 후기) 언제나 기다려지는 정기 산행. 이번주는 일박이일 야영산행이다. 당일 아침. 나는 호랭이님을 핔업하고 목적지로 향했다. 2시간여를 달려 목적지에 도착하니 벌써... 2 k2bond 2208
산행기록 (Data Perspective) 올립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첨부된 파일이 저희 산행기록 입니다. 앞으로는 돌아가며 등반일지도 쓰는게 좋을 듯 한데, 선듯 제가 쓰겠다는 말은 안나오네요 ^^;; [이 ... 5 file echoman 1997
Skyline Ridge 번개산행 후기 (4/12) 지난 주중에 혹시 주말 번개산행이 없을까해서 수시로 게시판을 체크하던 차에, 금욜에 길손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하루전 공지인지라 많은 분들이 참석하... 1 꼬꼬 2468
반성문 지난 주말 천사섬 산행 즐거웠습니다. 대 부대를 인솔하시느라 애 쓰신 회장님, BBQ 준비와 실행에 열정을 보이신 총무님, 자상하게 섬을 안내 하여주신 파란하늘... twk 2010
Angel Island 소풍 - Data Perspective 제가 가져갔던 GPS로 기록을 올려 봅니다. 근데, 제가 깜박하고 배에서 내린 후 5분정도 후 부터 기록 된 내용입니다. 저희가 총 5.1마일 즉 8.3k를 걸었고요. 가... 1 echoman 22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Next
/ 56